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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홍조, 50대 전후 폐경기 여성이라면…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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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스트레칭 필요한 염증성 질환 ‘테니스·골프 엘보’ 예방법은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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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비상계엄, 그리고 ‘백령도 작전’…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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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뇌신경 질환’ 명의, 신경과 장대일 교수 영입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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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후회할 관리 골든타임 ‘당뇨병 전단계’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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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2025년도 환자경험 히어로’ 발대 지면기사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8일 ‘2025년도 환자경험 히어로(Hero)’ 발대식을 개최했다.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 조성에 힘쓰는 ‘환자경험 히어로’로 환자 접점 부서장과 관리자 등 96명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방문, 검사, 수납, 입원, 퇴원 등 환자가 병원에서 경험하는 모든 과정을 모니터링해 문제점을 찾고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작은 부분에서도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지 환자경험 히어로들이 잘 점검해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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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 끊긴 힘줄, 툭 떨군 어깨 지면기사
따스한 봄 날씨에 바깥 활동이 늘고 있다. 이맘때는 관절 건강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갑작스러운 활동량 증가는 자칫 관절에 독이 될 수도 있어서다. 우리 신체 부위 중 쓰임이 많은 관절 중 하나가 어깨다. 특히 골프, 테니스, 배드민턴, 헬스 등 운동을 무리하게 했다간 어깨 통증을 겪을 수 있다. 이런 증상을 오십견과 같이 나이가 들면 으레 생기는 질환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선 안 된다. 하지 관절(무릎, 발목 등)이나 척추 관절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어깨 관절이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정형외과 오상윤 교수는 “어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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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정 어린이재활의료기관 서송병원, 어린이 환자 위한 특별 이벤트
보건복지부 지정 어린이재활의료기관 서송병원(병원장·김홍용)은 29일부터 어린이날인 5월 5일까지 병원을 찾는 소아 환자들에게 선물꾸러미를 주는 등 특별한 이벤트를 연다. 또 29~30일 이틀간 오후에는 병원 2층 소아집중채활치료실 등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페이스페인팅, 풍선 아트, 마술쇼 등을 선보인다. 서송병원은 어린이 재활치료를 위한 전담 시설과 인력, 장비 등을 갖춘 보건복지부 지정 어린이재활의료기관이다. 소아 전담 의료진과 소아재활치료사가 장애아동의 질환군, 발달단계 등을 고려한 맞춤형 통합 전문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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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아동 체육교실… SK인천석유화학, 공헌 활동 지면기사
인천 서구지역 초등학교 발달장애아동의 신체 발달과 정서 안정을 돕는 체육교실이 운영된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서구지역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키움 체육교실’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이 체육교실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축구, 농구, 음악체조 등 수업이 진행된다. 서구지역 내 13개 초등학교 특수학급 아동 119명이 참여한다. 노명준 SK인천석유화학 홍보사회공헌팀장은 “희망키움 체육교실이 발달장애아동들의 신체 발달과 사회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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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존스홉킨스메디신과 의료진 교류 협력 간담회 지면기사
가천대 길병원은 미국 존스홉킨스메디신과 의료진 연구 교류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존스홉킨스메디신(병원, 의대 등) 찰스 위너(Charles Wiener) 국제의료 총괄책임자, 쳉다 장(Chengda Zhang) 국제의료 아시아 디렉터, 윤사중 겸임교수 등 일행은 지난 23일 가천대 길병원을 방문해 양측의 교류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김우경 병원장, 정욱진 내과계진료부원장, 전용순 가천의대 학장 등 병원·의대 주요 보직자들이 참가한 간담회에서 ▲가천의대 교육 시스템 및 국제 교환학생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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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병원, 암 치료 환자 돕는 자조 모임 출범 지면기사
아인의료재단(이사장·오익환) 아인병원은 암 치료를 마친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회복을 돕는 자조 모임 ‘꽃길동행’을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꽃길동행에서는 환자들이 정기 모임을 가지며 정서적 지지를 해나갈 예정이다. 아인병원은 암 치료 전후, 또는 암 치료 중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들을 위해 통합 면역치료, 영양 관리, 운동 처방, 온라인 카페를 통한 건강관리 정보 제공 등을 한다. 지난 22일 출범식에는 오익환 이사장을 비롯해 면역증진센터 소속 한승림(외과 전문의) 면역증진센터장, 허윤석(〃) 과장, 이효진(〃) 과장,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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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령대별 주요 질환 살펴보기·(2)] 환절기 불청객 ‘아토피피부염’ 지면기사
봄이 되면 아토피피부염이 심해질 수 있다. 피부에 안 좋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으로 꼽히는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 등이 많이 날리기 때문이다. 주로 어릴 때부터 앓게 되는 아토피피부염은 환경적 요인이나 유전적 영향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긴다. 인천지역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의원, 요양병원, 보건소 등)에서 지난해 아토피피부염으로 진료를 받은 외래 환자는 총 5만4천578명이다. 5년 전인 2020년 5만3천639명에서 2021년 5만4천746명으로 늘었다가 2022년 5만3천18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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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24~25일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24~25일 이틀 동안 ‘장애인의 날’(4월20일) 기념행사를 병원 안팎에서 연다. 인하대병원 본관 정문 앞에 놓일 커피차는 1층 로비 내 캠페인 부스에서 장애인을 위한 일상생활 에티켓 알아보기 이벤트에 참여한 이들에게 커피 등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병원 지하 1층 로비에서 진행될 장애인 생산품 바자회에선 장애인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판다. 카페 나린,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 스마트재활일터, 장애인장학사업장, 오뚜기직업재활센터, 미추홀장애인복지관 등이 참여해 커피와 제과, 핑크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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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고위험 환자 위한 긴급치료병상 마련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고위험 환자를 위한 긴급치료병상을 마련해 2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긴급치료병상은 중증 12개, 준중증 28개 등 40병상 규모로 각각 11층과 4층 병동에 들어섰다. 전체 병동에 첨단 음압 제어 시스템을 갖췄다. 이 병상은 일반 병상으로 쓰다가 국가 감염병 위기 발생 시 긴급치료병상으로 전환된다. 국제성모병원은 앞서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종 감염병 대비 긴급치료병상 확충 사업 운영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국제성모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인천은 대한민국 관문 도시로 감염병 대응 구축 시스템이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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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최인호 책임사원, 적십자사 표창 지면기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인호 재무팀 책임사원이 최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최 사원은 2008년 첫 헌혈을 시작으로 전혈 23회, 혈장 24회, 혈소판혈장 87회 등 총 134차례나 헌혈했다. 그는 지난 21일 무균병동 등 긴급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병원 사회사업팀에 헌혈증서 100매를 기부하기도 했다. 최 사원은 “헌혈은 잠깐의 따끔함으로 다른 사람에게 앞으로의 삶이라는 긴 시간을 선물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