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 서구 원창동 공장 단지 화재(6월17일자 6면 보도)와 관련해 김교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이 사회재난 지정 등 이른바 ‘4대 긴급 과제’를 인천시와 서구에 제안했다. 김 의원은 24일 공장 화재 피해를 본 기업인들과 만나 “민생을 살리는 데에는 단 1초의 지체도 없어야 하는 만큼 현장의 요구를 담은 즉각적인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사회재난 지정, 태풍 대비 정비, 지방세 유예, 원스톱 TF 구축 등 4대 긴급 과제를 제시했다. 최근 경기 안산시 성곡동 화재 당시 지자체가 선제적으로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은 미국 로봇수술 의료기기 기업 인튜이티브 서지컬로부터 ‘SPRA(Single Port Robotic Areolar) 갑상선 로봇수술 참관교육센터’ 지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또 세계 최초로 SPRA 수술을 개발한 이진욱 아인병원 갑상선암센터장은 멘토 의료진으로 공인됐다고 덧붙였다. SPRA 수술은 단일공 로봇수술기를 통해 최소 절개만으로 갑상선암을 제거하는 고난도 수술이다. 로봇수술 참관교육센터는 임상 경험과 수술 성과를 갖춘 의료진을 멘토로 선정해 수술기법과 임상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인천 계양산과 서울 백련산 일대에서 일명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성충이 다수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연구팀은 올해 러브버그 주요 활동 시기를 이달 15~29일, 활동 최성기를 24일로 예측했다. (6월19일자 4면 보도) 산림과학원 측은 친환경 방제 실증 실험 모니터링지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본격적인 발생 시기가 도래한 만큼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지난달 연구팀이 처리한 친환경 방제제 3종(곤충병원성 곰팡이 방제제 2종, 식물추출물
아인의료재단(이사장·오익환) 아인병원은 휴가철을 앞두고 인천미추홀경찰서와 함께 18일 아동 실종 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 캠페인’을 벌였다. 아인병원을 방문한 소아청소년과 내원 아동과 보호자, 아인병원 직장어린이집 아인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이 진행됐다. 미추홀경찰서는 사전지문등록의 중요성을 알리며 사전 지문 등록을 지원했다. 사전지문등록은 18세 미만 아동, 치매 환자, 지적·자폐·정신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아인병원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뿐 아니라 안전까지 지킬 수 있는 지역사회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뜻
주로 고령층에서 발생하는 대동맥판막협착증은 자칫 치료 시기를 놓쳤다간 심부전 등 심장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언제부터인가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거나 가볍게 오르던 계단이 버겁게 느껴지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면, 그저 노화현상으로 치부하지 말고 대동맥판막협착증이 아닌지 한번 의심해 봐야 한다. 대동맥판막협착증은 심장의 좌심실과 대동맥 사이의 대동맥판막이 딱딱하게 굳고 좁아지는 질환이다. 최익준(사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는 “심장 판막은 혈액이 한 방향으로 흐르도록 문처럼 열리고 닫히는 역할을 하는데, 판막이
인천 한 대학병원이 아시아 저개발국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30년 넘게 꾸준히 펼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의료진 등 봉사팀이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해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정밀 검진 등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최창휴 교수, 소아심장과 심우섭 교수, 연소영 사회사업팀장 등이 참여한 봉사팀은 키르기스스탄 수도인 비슈케크 국립심장병원에 임시 진료소를 마련했다. 인천시와 함께 진행하는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 지원 사업인 이번 의료봉사는 긴급히 수
이택 인하대학교 의료원장 겸 인하대병원장은 “개원 30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글로벌 병원평가 톱(TOP) 30 진입, 세계 초일류 연구중심병원이라는 위대한 비상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 의료원장은 지난 27일 오후 영종도 그랜드 하얏트 인천 더 볼룸에서 열린 개원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지난 30년은 한진그룹, 정석인하학원, 인하대학교의 굳건한 지지, 헌신을 아끼지 않은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김주영 국회의원, 제프리 존스 RMHC Korea 회장,
올해 2월 광주광역시에서 약 300㎞ 떨어진 인천의 한 대학병원으로 긴급히 이송되어 초미숙아로 태어난 삼둥이가 건강하게 자라 백일을 앞뒀다. 전남 나주에 사는 한모(40)씨는 지난 2월 2일 조산 증세를 보여 전남권역모자의료센터인 전남대병원에 입원했다. 삼둥이를 임신한 지 24주밖에 되지 않았던 한씨는 조산할 경우 신생아집중치료실 내 3개 병상이 필요한데, 여유 병상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모자의료센터는 이를 전국 의료기관에 공유했고, 가천대 길병원이 신속히 신생아집중치료병상을 확보하며 한씨 이송을 결정했다.
목이 구부정한 자세로 스마트폰 등을 장시간 사용하다 보면 자칫 ‘거북목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 거북목증후군은 목뼈가 일자 형태로 변형되고, 이로 인해 목덜미와 어깨 등에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을 의미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를 보면 거북목증후군 환자 수는 2020년 221만6천995명에서 2024년 254만2천76명으로, 4년 사이에 약 14.7%(32만5천81명) 증가했다.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좌경림(사진) 교수는 “거북목 자세는 전체적으로 목뼈의 전만(앞으로 휘어진 곡선)이 소실되고, 머리가 숙여지지 않은 상태에
정부가 지정한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이 국내 최초로 ‘중증응급병원’을 설립했다. 중증응급병원은 가천대 길병원이 현재 운영 중인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각종 응급 관련 센터들의 ‘컨트롤타워’로 역할한다. 응급 환자의 치료 지연 문제 등을 최소화하는 ‘지역 완결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의 새 모델이 제시된 것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18일 오후 4시께 가천홀과 응급의료센터 입구에서 중증응급병원 개원식을 열었다. 중증응급병원은 심뇌혈관, 중증외상, 고위험산모, 신생아·소아 환자 등 이른바 ‘응급’으로 분류되는 각종 상황에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