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생활 의지 및 소속감 제고

조직문화 개선 및 교류 등 진행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10일 가평군 일원에서 진행한  ‘2025년 안양과천 저경력 지방공무원 힐링 연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제공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10일 가평군 일원에서 진행한 ‘2025년 안양과천 저경력 지방공무원 힐링 연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제공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희)은 10일 가평군 일원에서 ‘2025년 안양과천 저경력 지방공무원 힐링 연수’를 진행했다.

1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저경력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공직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저경력 공무원의 공직 이탈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을 감안, 공직생활 지속 의지 제고와 조직 구성원으로서 소속감 고취에 중점을 뒀다.

경력 5년 이하 지방공무원 21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협의 ▲북한강 천년 뱃길 크루즈 및 남이섬 탐방 ▲힐링 숲 트레킹 ▲커피농장 체험 등 ‘마음돌봄’과 ‘동료와의 교류’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힐링 연수가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조직의 업무 적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저경력 공무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공직사회 조기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양/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