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일 부장
지역사회부
안양과 과천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역의 미래,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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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올해 부지공사 착공”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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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대신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과천 지정타 갈등 재연되나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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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과천선 주암지구 패싱 절대 안돼” 반발 시동거는 과천
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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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위례과천선 민자적격성 통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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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민 숙원사업 ‘종합의료시설’ 유치 성공할까
202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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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림보호작업장, 장애인의 날 앞두고 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에버랜드 봄나들이
장애인 직업재활 기관인 (사)가온나래 산하 엘림보호작업장(시설장 유경란)은 18일 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하는 에버랜드 봄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나들이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들의 문화체험과 사회적응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엘림보호작업장 이용 장애인 30명과 임직원, 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총 60여명이 함께 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1지역 소속 블루라이온스클럽 및 무지개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나들이 후원은 물론 장애인 근로자들과 나들이를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화창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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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종합병원 유치 숙원 풀릴까…‘막계동 특별계획구역’ 재공모 돌입 지면기사
과천시가 숙원사업인 ‘종합의료시설 유치’에 재도전한다. 지난 2월 ‘불발’로 끝난(2월6일자 8면 보도)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민간사업자 공모를 재검토해 재공모에 나선 것인데, 이번 재공모에서 사업참여의향서 접수와 최종 사업계획서 접수까지 성공적으로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과천도시공사는 17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공모형 토지매각)’ 공고를 냈다.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에 포함된 자족시설용지(자족1·준주거지역)로, 과천시와 도시공사는 이곳에 종합병원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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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체 해소’ 과천 지정타 일대 숨통 트인다 지면기사
작년 47번 국도 우회도로 조기개통 신호체계 개편 등 몇개월새 성과 출퇴근 시간마다 몸살을 앓았던 과천 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 일대 차량 정체 문제(2024년 6월5일자 9면 보도)가 점차 해소되고 있다. 15일과 16일 둘러본 지정타 과천대로 일대는 차량 흐름이 한결 좋아진 모습이다. 몇개월 전보다 신호 대기시간이 줄어들고 통과 속도도 빨라졌다. 지정타 교통대책의 가장 핵심인 ‘47번 국도 우회도로’와 ‘전철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은 오는 2026년말 개통을 목표로 아직 진행중이다. 하지만 지정타 입주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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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안양도시공사 제4대 사장 취임 지면기사
개발사업 현장 30년 경력 전문가 3년 임기, 안양도시공사 혁신 주도 김경수(사진) 안양도시공사 제4대 사장이 지난 15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신임 사장은 현대건설 상무이사, 극동건설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국내외 다양한 개발사업에서 30여 년간 경력을 쌓아온 개발사업 및 경영 전문가다. 축적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안양도시공사의 미래 혁신을 주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안양도시공사 사장 임기는 3년이다. 김 사장은 취임식에서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안양만의 특화된 개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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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풀려가는 과천 지식정보타운 교통 정체… 적극적 대응 ‘효과’
지정타 핵심 교통대책은 아직 ‘진행중’ 공동주택·기업 입주로 교통난 불거져 우회도로 선개통·비상대응신호체계 운영 과천대로 축소공사 빠른 마무리도 효과 출퇴근 시간마다 몸살을 앓았던 과천 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 일대 차량 정체 문제(2024년 6월 5일자 9면 보도)가 점차 해소되고 있다. 지정타 교통대책의 핵심은 아직 미완성이지만 정체 해소를 위해 과천시가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면서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정체를 유발했던 일부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차량 흐름이 좋아진 것도 정체 해소에 한몫을 했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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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에 상생 요청한 과천시… 위례과천선 노선도 바뀌나 지면기사
교통문제·푸드테크산업 협력 요구 하림 사업부지와 노선 인접해 주목 신계용 과천시장이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을 만나 교통문제와 푸드테크산업 등에 상호협력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지역의 이슈로 떠오른 위례과천선 노선을 비롯해 푸드테크 연구 허브 구축 등 과천시 주요 현안 및 핵심사업에 하림그룹의 역할이 기대된다. 신 시장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0일 김 회장을 직접 면담하고 논의한 내용을 공개했다. 신 시장은 “과천과천지구와 주암지구가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계획 구역과 인접하고 있어, 과천시의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으로 이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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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활성탄 국가비축기지’ 준공…한강유역 12개 광역정수장에 공급 지면기사
한강유역 연간 사용량의 15% 비축 기후변화·원자재시장 변동에 대응 정수처리 필수 자재 안정적 확보 한강유역 주요 광역정수장에 활성탄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한강 활성탄 국가비축기지’가 15일 용인 수지정수장에 준공됐다. 한국수자원공사(사장·윤석대, 이하 K-water)는 이날 수지정수장에서 한강 활성탄 국가비축기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준공식에는 환경부, 조달청, K-water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준공된 비축기지는 국내 첫 활성탄 전용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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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와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다자녀 출생가정 지원’ 업무협약 체결 지면기사
세쌍둥이 및 다섯째아 이상 출생가정 지원 지원금 또는 물품 지원…관내 기업 매칭 안양시와 안양과천상공회의소는 15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다자녀 출생가정 지원사업 추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식을 통해 관내 세쌍둥이 및 다섯째아 이상 출생가정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들 다자녀 가정에는 총 1천80만원(3년간 매월 30만원) 또는 가정이 원하는 물품을 지원한다. 상공회의소측은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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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동 안양시의원, “과천 지식정보타운 공사로 학의천에 토사 유입” 지적 지면기사
“흙탕물과 토사 갈현천 통해 유입” 시민 휴식처 학의천 수질에 영향 LH·대우건설 관계자에 대책 촉구 과천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 공사 현장에서 유출된 토사가 안양시를 관통하는 학의천으로 유입돼 안양시의회와 안양시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안양시의회 윤해동(민) 의원과 안양시 환경정책과·신성장전략과 관계자는 15일 민병덕 국회의원사무실에서 지정타 공사 책임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시공업체 대우건설 관계자들을 불러 학의천 토사 유입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앞서 윤 의원과 안양시측은 안양시를 동에서 서쪽으로 가로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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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내가 뛴다] 안양시의회 장경술 의원 지면기사
소외계층 문제해결, 한발 한발 나아갈 것 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시선 고립·은둔 청년 지원 조례안 발의 장애인 평생교육, 시설 보강 앞장 “처음 시의원으로 일을 시작하면서 꼭 하고 싶었던 일은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계층,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의정활동이었습니다. 이들에게는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은 물론, 함께 소통하며 동행할 이웃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장경술(민·비례) 의원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숨은 일꾼이다. 의정활동 중에는 성과를 내기 쉽고 눈에도 잘 띄는 분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