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 두번째 본회의에서도 의장을 선출하지 못했다. 지난 7일 진행된 첫 본회의에서 의장 선출에 실패(7월8일자 8면 보도) 후 8일만에 제2차 본회의를 열었지만, 1차와 2차 투표에 이어 결선투표까지 진행하고도 결국 의장을 정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다음날까지 마무리지어야 할 상임위원회 구성은 물론, 제헌절 연휴 직후 20일 개회 예정인 제313회 임시회 일정까지도 차질이 우려된다. 아울러 출범 직후부터 거듭된 파행으로 인해 제10대 시의회는 따가운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시의회는 15일 오전 제31
과천시가 핵심 기반시설 사업 중 하나인 ‘공공하수처리시설 조성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15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과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열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 공무원,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된 금호건설㈜ 컨소시엄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기본설계 내용을 재점검하고 실시설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이하 과천지구) 내에 하루 처리용량 6만1천톤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은 과천지구 뿐
어느덧 ‘4선’이다. 안양시는 물론 경기도에서도 처음으로 ‘4선 시장’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긴 시간인데, 최대호 시장은 그 시간을 훌쩍 넘어 민선 9기 임기의 시작과 함께 13년차 시정 운영에 들어섰다. 최 시장은 “고민이 많았다”며 “3선 12년을 마무리하면서 과연 4선까지 도전하는 것이 옳은지 스스로에게 물었고, 이미 3선을 마친 상황에서 4선으로 얻는 개인의 명예가 얼마나 더 의미가 있을지도 함께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개인의 욕심을 내려놓고 안양시와 시민을 위해 무엇이 옳은 선택인지
안양시의회가 제10대 첫 본회의에서 의장 선출에 실패하며 출발부터 브레이크가 걸렸다. 시의회는 7일 오전 제10대 임기 시작 후 첫 회기에 들어가는 제3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1호 안건으로 의장 선출의 건을 상정했다. 의장 후보로 국민의힘 4선 음경택 의원이 단독 출마했고, 다수당인 민주당에서는 의장 후보가 나오지 않았다. 음경택 의원의 정견발표에 이어 시작된 투표에서는 음 의원이 9표, 무효 1표, 기권 10표가 나와 과반수 득표에 의한 의장 선출이 무산됐다. 이어진 2차 투표에서도 음 의원 10표, 무효 1표, 기
제10대 과천시의회가 임기 첫날 본회의를 열어 의장단을 선출했다. 시의회는 지난 1일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반기 의장에 황선희(국·사진) 의원, 부의장에 김동진(국)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황 의장은 “시민의 뜻을 무겁게 받들고 과천시의회의 품격을 바로 세우라는 무거운 책무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안양시가 만안구 원도심 핵심상권으로 꼽히는 ‘안양1번가’를 되살리는 대형 프로젝트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한때 전국에서 손꼽히는 거대 상권이었으나 점차 쇠퇴해 침체를 면치 못하고 있는 이곳을 융복합개발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 시킨다는 것으로, 최대호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대형사업들과 맞물려 원도심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시는 지난달 16일 공식 홈페이지와 나라장터 등에 ‘안양1번가 일원 융복합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입찰 공고를 올렸다. 안양역 앞 안양1번가 일대(7만㎡)를 상업·문화·업무·주거 기능이 융합된 새로
최대호 안양시장이 민선9기 첫 발을 내딛는 취임식에서 안양의 미래를 위해 실현할 ‘8대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최 시장은 특히 8개 철도노선과 18개 역세권 개발을 통한 ‘초연결 콤팩트 도시’, 인공지능(AI) 융합 혁신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한 ‘피지컬 AI 선도 도시’ 구축을 핵심 정책으로 강조했다. 1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민선9기 최대호 안양시장 취임식’에는 민병덕 국회의원과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도의원 및 시의원, 공직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대강당을 가득 채웠다
시민과 공직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신계용 과천시장의 민선9기 제1호 결재는 ‘청계산 송전탑 지중화 추진’이었다. 2년전 민선8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서 송전탑 철거 계획을 발표한 후 꾸준히 실현방안을 모색해 왔는데, 이번 민선9기에서 본격적인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신 시장은 민선9기 임기 첫날인 1일 아침 현충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 후, 집무실에서 ‘민선9기 1호 결재’를 이 같이 진행했다. 청계산 송전탑 지중화 사업은 과천시 숙원사업 중 하나로, 문원동 청계산 일대 총 10기의
제10대 과천시의회가 임기 첫 날 본회의를 열어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어 많은 기관·단체 관계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개원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시의회는 1일 오후 2시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부터 임기를 시작한 7명의 시의원들은 제10대를 시작하는 본회의 첫 안건으로 의장 선출의 건을 상정하고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했다. 투표 결과, 제9대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재선 황선희 의원이 재석의원 7명 모두의 선택을 받아 10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의장석에 오른 황 의장은 “의장이란 자리는 가장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30일 오전 과천경마공원(렛츠런파크) 정문. 커다란 지게차와 집회차량 뒤로 100여대의 차량이 줄지어 늘어섰다. 오가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비장함이 가득했다. 두줄로 늘어선 차량에는 ‘경마공원 절대사수’ ‘졸속이전 즉각철회’라는 구호가 붙었다. 과천경마공원 이전반대 비상대책위원회와 경마노동자비상대책위,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는 이날 서울 청와대로 향하는 ‘과천경마공원 사수 범시민 차량집회’를 열었다. 그동안 경마공원과 과천중앙공원을 벗어나지 않았던 집회의 틀을 깨고 대규모 차량집회라는 더욱 적극적인 행동에 나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