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일 부장
지역사회부
안양과 과천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역의 미래,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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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올해 부지공사 착공”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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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대신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과천 지정타 갈등 재연되나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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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과천선 주암지구 패싱 절대 안돼” 반발 시동거는 과천
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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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에 상생 요청한 과천시… 위례과천선 노선도 바뀌나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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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위례과천선 민자적격성 통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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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풀려가는 과천 지식정보타운 교통 정체… 적극적 대응 ‘효과’
지정타 핵심 교통대책은 아직 ‘진행중’ 공동주택·기업 입주로 교통난 불거져 우회도로 선개통·비상대응신호체계 운영 과천대로 축소공사 빠른 마무리도 효과 출퇴근 시간마다 몸살을 앓았던 과천 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 일대 차량 정체 문제(2024년 6월 5일자 9면 보도)가 점차 해소되고 있다. 지정타 교통대책의 핵심은 아직 미완성이지만 정체 해소를 위해 과천시가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면서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정체를 유발했던 일부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차량 흐름이 좋아진 것도 정체 해소에 한몫을 했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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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에 상생 요청한 과천시… 위례과천선 노선도 바뀌나 지면기사
교통문제·푸드테크산업 협력 요구 하림 사업부지와 노선 인접해 주목 신계용 과천시장이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을 만나 교통문제와 푸드테크산업 등에 상호협력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지역의 이슈로 떠오른 위례과천선 노선을 비롯해 푸드테크 연구 허브 구축 등 과천시 주요 현안 및 핵심사업에 하림그룹의 역할이 기대된다. 신 시장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0일 김 회장을 직접 면담하고 논의한 내용을 공개했다. 신 시장은 “과천과천지구와 주암지구가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계획 구역과 인접하고 있어, 과천시의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으로 이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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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활성탄 국가비축기지’ 준공…한강유역 12개 광역정수장에 공급 지면기사
한강유역 연간 사용량의 15% 비축 기후변화·원자재시장 변동에 대응 정수처리 필수 자재 안정적 확보 한강유역 주요 광역정수장에 활성탄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한강 활성탄 국가비축기지’가 15일 용인 수지정수장에 준공됐다. 한국수자원공사(사장·윤석대, 이하 K-water)는 이날 수지정수장에서 한강 활성탄 국가비축기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준공식에는 환경부, 조달청, K-water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준공된 비축기지는 국내 첫 활성탄 전용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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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와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다자녀 출생가정 지원’ 업무협약 체결 지면기사
세쌍둥이 및 다섯째아 이상 출생가정 지원 지원금 또는 물품 지원…관내 기업 매칭 안양시와 안양과천상공회의소는 15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다자녀 출생가정 지원사업 추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식을 통해 관내 세쌍둥이 및 다섯째아 이상 출생가정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들 다자녀 가정에는 총 1천80만원(3년간 매월 30만원) 또는 가정이 원하는 물품을 지원한다. 상공회의소측은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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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동 안양시의원, “과천 지식정보타운 공사로 학의천에 토사 유입” 지적 지면기사
“흙탕물과 토사 갈현천 통해 유입” 시민 휴식처 학의천 수질에 영향 LH·대우건설 관계자에 대책 촉구 과천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 공사 현장에서 유출된 토사가 안양시를 관통하는 학의천으로 유입돼 안양시의회와 안양시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안양시의회 윤해동(민) 의원과 안양시 환경정책과·신성장전략과 관계자는 15일 민병덕 국회의원사무실에서 지정타 공사 책임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시공업체 대우건설 관계자들을 불러 학의천 토사 유입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앞서 윤 의원과 안양시측은 안양시를 동에서 서쪽으로 가로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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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내가 뛴다] 안양시의회 장경술 의원 지면기사
소외계층 문제해결, 한발 한발 나아갈 것 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시선 고립·은둔 청년 지원 조례안 발의 장애인 평생교육, 시설 보강 앞장 “처음 시의원으로 일을 시작하면서 꼭 하고 싶었던 일은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계층,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의정활동이었습니다. 이들에게는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은 물론, 함께 소통하며 동행할 이웃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장경술(민·비례) 의원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숨은 일꾼이다. 의정활동 중에는 성과를 내기 쉽고 눈에도 잘 띄는 분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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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다문화학생 위한‘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개강
초등 다문화학생 대상 프로그램 한국어·수학·과학·사회 등 수업 다온비전교육센터에서 위탁교육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희)은 14일 오전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다온비전교육센터에서 ‘안양과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개강식을 열고 첫 수업을 진행했다.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은 한국어 공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 다문화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집중교육을 진행해 정상적인 학교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학기 랭귀지스쿨은 오는 7월 9일까지 운영하며, 60일의 수업일수 동안 한국어는 물론 수학·과학·사회·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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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지켜줘서 감사”…산불 이재민, 안양소방서에 네잎클로버와 감사 편지
60대 노부부가 보낸 감동 선물 서툰 글씨지만 정성 담긴 편지 경북지방을 휩쓴 무시무시한 산불로부터 집을 지켜준 안양소방서 소방관들에게 의성의 60대 노부부가 감사 편지를 보내왔다. 노부부는 서툰 손글씨로 쓴 편지와 함께 소방관들의 안전과 행운을 기원하는 네잎클로버를 함께 보내와 소방관들을 감동시켰다. 안양소방서(서장 장재성)에 최근 배달된 감사편지는 대원들이 대형산불 진압 지원을 나갔던 경북 의성의 60대 노부부가 보냈다. 편지에는 ‘저희 마을과 저희 집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녁 7시부터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우리집을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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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 전문가들과 과천의 미래 도시구조 찾는다
‘2050 도시혁신포럼’ 착수보고회 미래 위한 교통·산업·공간구조 등 ‘15분 자족도시’ 핵심으로 밑그림 과천시의회(의장 하영주)가 미래 세대를 위해 과천시 도시구조를 대대적으로 혁신할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과천시 전역을 대상으로 도시의 공간구조와 교통체계 혁신, 산업 클러스터 조성, 스마트시티 조성 등을 통해 오는 2050년까지 ‘15분 자족도시’를 구현할 기본방향과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과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과천시의회 2050 도시혁신 포럼’은 지난 11일 의회 열린강좌실에서 ‘과천시 2050 도시혁신을 위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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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저경력 지방공무원 대상 힐링 연수 실시
공직생활 의지 및 소속감 제고 조직문화 개선 및 교류 등 진행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희)은 10일 가평군 일원에서 ‘2025년 안양과천 저경력 지방공무원 힐링 연수’를 진행했다. 1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저경력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공직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저경력 공무원의 공직 이탈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을 감안, 공직생활 지속 의지 제고와 조직 구성원으로서 소속감 고취에 중점을 뒀다. 경력 5년 이하 지방공무원 21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