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일 부장
지역사회부
안양과 과천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역의 미래,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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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올해 부지공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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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대신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과천 지정타 갈등 재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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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과천선 주암지구 패싱 절대 안돼” 반발 시동거는 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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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에 상생 요청한 과천시… 위례과천선 노선도 바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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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위례과천선 민자적격성 통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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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방서,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전부문 수상 성과
‘제14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안양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3팀이 모두 각 부문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둬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최로 지난 22~23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학생·청소년부, 대학·일반부, 어르신․장애인부 등 3개 부문에 총 5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안양소방서에서는 ▲안양 문화고등학교 7명(학생부) ▲롯데백화점 평촌점 8명(일반인부) ▲안양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6명(장애인부) 등 세 팀이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으며, 그 결과 학생부 최우수상, 일반인부 우수상, 장애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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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감성 하모니’ 초이스코러스, 내일 제3회 정기연주회 지면기사
창단 3년을 맞은 아마추어 합창단 ‘초이스코러스’가 오는 25일 안양 평촌아트홀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성악가이자 지휘자인 최성욱 음악감독이 지난 2023년 창단연주회를 선보이며 활동을 시작한 초이스코러스는 ‘초코합창단’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안양지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합창단이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Ti amo(사랑해)’를 주제로 아름다운 합창과 기악이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맞는다. 특히, 단원들이 직접 기획과 편곡, 구성 등에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부 성가곡, 2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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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안양시협의회, 영남지역 산불돕기 구호물품·성금 전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회장 원광희)는 영남지역에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구호물품 및 성금 전달은 안양시협의회 자물위원들이 자발적으로 긴급 모금을 진행해 마련한 것으로, 금액으로 총 570만원에 해당한다. 안양시협의회는 구호물품과 성금을 안동 대성복지재단과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전달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지원, 산불 피해 지역 구호·복구 등에 사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원광희 회장은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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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 의장은 안양시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 참여를 인증하는 사진과 내용을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배포했다. 인증 사진에는 박 의장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안양시의회가 함께 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든 모습이 담겼다. 그는 SNS에 사진을 게재하며 “인구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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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자율예산제’ 본격 시행…직접 제안한 청년정책 예산 반영
‘청년 특별 도시’ 안양시가 청년들이 직접 기획·설계해 제안한 정책을 예산에 반영하는 ‘청년자율예산제’를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청년자율예산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이 청년정책에 직접 참여해 지속가능한 안양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한 정책이다. 청년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로하는 정책, 미래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기획·설계해 시에 제안하면, 심사를 거쳐 좋은 정책을 예산 편성에 반영한다. 청년이나 청년참여기구 등 19세 이상의 안양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양시민과 청년의 삶의 질 개선 및 미래 대응 정책 등을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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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재건축 선도지구 사업성 ‘OK’… 민백블록(A-18) 주민설명회 ‘북적’ 지면기사
안양 평촌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중 한 곳인 ‘꿈마을 민백블록(특별정비예정구역 A-18, 이하 민백블록)’이 충분한 사업성을 확인하며 재건축 사업에 ‘청신호’를 켰다. 민백블록을 포함한 평촌 선도지구 3개 구역이 모두 중대형으로 구성된 대단지인 것을 감안하면, 선도지구 재건축 사업이 모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 평촌 꿈마을 민백블록 더퍼스트드림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오상훈, 이하 추진준비위) 주최로 지난 18일 저녁 안양시청 별관 강당에서 개최된 민백블록 특별정비계획 수립 관련 주민설명회는 800석 가까운 강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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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림보호작업장, 장애인의 날 앞두고 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에버랜드 봄나들이
장애인 직업재활 기관인 (사)가온나래 산하 엘림보호작업장(시설장 유경란)은 18일 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하는 에버랜드 봄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나들이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들의 문화체험과 사회적응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엘림보호작업장 이용 장애인 30명과 임직원, 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총 60여명이 함께 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1지역 소속 블루라이온스클럽 및 무지개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나들이 후원은 물론 장애인 근로자들과 나들이를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화창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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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종합병원 유치 숙원 풀릴까…‘막계동 특별계획구역’ 재공모 돌입 지면기사
과천시가 숙원사업인 ‘종합의료시설 유치’에 재도전한다. 지난 2월 ‘불발’로 끝난(2월6일자 8면 보도)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민간사업자 공모를 재검토해 재공모에 나선 것인데, 이번 재공모에서 사업참여의향서 접수와 최종 사업계획서 접수까지 성공적으로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과천도시공사는 17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공모형 토지매각)’ 공고를 냈다.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에 포함된 자족시설용지(자족1·준주거지역)로, 과천시와 도시공사는 이곳에 종합병원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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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체 해소’ 과천 지정타 일대 숨통 트인다 지면기사
작년 47번 국도 우회도로 조기개통 신호체계 개편 등 몇개월새 성과 출퇴근 시간마다 몸살을 앓았던 과천 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 일대 차량 정체 문제(2024년 6월5일자 9면 보도)가 점차 해소되고 있다. 15일과 16일 둘러본 지정타 과천대로 일대는 차량 흐름이 한결 좋아진 모습이다. 몇개월 전보다 신호 대기시간이 줄어들고 통과 속도도 빨라졌다. 지정타 교통대책의 가장 핵심인 ‘47번 국도 우회도로’와 ‘전철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은 오는 2026년말 개통을 목표로 아직 진행중이다. 하지만 지정타 입주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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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안양도시공사 제4대 사장 취임 지면기사
개발사업 현장 30년 경력 전문가 3년 임기, 안양도시공사 혁신 주도 김경수(사진) 안양도시공사 제4대 사장이 지난 15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신임 사장은 현대건설 상무이사, 극동건설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국내외 다양한 개발사업에서 30여 년간 경력을 쌓아온 개발사업 및 경영 전문가다. 축적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안양도시공사의 미래 혁신을 주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안양도시공사 사장 임기는 3년이다. 김 사장은 취임식에서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안양만의 특화된 개발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