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스마트 도시를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첨단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본 방안을 내놓았다. 새롭게 출범한 ‘AI전략국’을 중심으로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현재 스마트도시서비스에서 한발 더 나아가 AI 기반 도시로 혁신을 추진한다. AI기업 유치와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AI산업을 육성하고, 공공서비스 전반에 AI를 접목해 효율과 서비스 품질을 극대화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3일 오전 안양아트센터에서 ‘2026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최 시장은 “안양시는 이미 전국에서도 앞서가는 스마트도시
과천 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 교통대책의 핵심인 전철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 개통이 최소 수개월 지연된다.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2027년초 개통’이 공식적인 일정이었는데, 연말을 앞두고 느닷없이 개통 지연 소식이 나왔다. 지난 2일 과천시는 “개통 지연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불편한 교통을 감수해 온 지정타 주민과 기업체 임직원들은 망연자실한 표정이다. 지정타 공동주택 12개 블록 중 9개 블록이 입주를 마쳤고, 지식산업용지 33곳 중 27곳이 준공돼 입주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터진 소식이
과천이 전국에서도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히는 이유 중 하나는 ‘좋은 환경’이다. 서울과 인접한 도시들 중에서 과천만큼 쾌적한 도시가 없을 만큼 과천은 환경적으로 뛰어난 장점을 가졌다. 기본적으로 과천은 서쪽에 관악산, 동쪽에 청계산을 끼고 있는데다가 도시 외곽 대부분이 그린벨트로 묶인 녹색도시다. 도심에 공해를 유발하는 산업시설도 없고, 계획적으로 조성된 도시는 과한 밀집 없이 잘 균형이 잡혀있다. 이렇게 기본적으로 좋은 환경을 갖고 있지만, 과천시는 더 큰 욕심을 낸다. ‘1등 공원도시’라는 명성까지 계속 높여가고 있다. 도시
안양 평촌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3곳 중 꿈마을 귀인블록(A-17구역)과 민백블록(A-18구역)이 나란히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두 구역은 1기신도시 선도지구 중에서도 가장 빠른 진행을 보여온 곳인데,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반년만에 특별정비구역 지정까지 완료하고 재건축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았다. 안양시는 30일 저녁 홈페이지 등을 통해 평촌신도시 특별정비예정구역 A-17구역과 A-18구역에 대한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 이로서 귀인블록과 민백블록은 각각 지난 6월 13일과 5월 30일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지난 7월 국가유산(문화재)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서 재개발의 최대 걸림돌이 해소(8월1일자 6면 보도)된 안양시 석수동 안양박물관 주변마을이 29일 공공재개발사업 예정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 이에따라 약 500세대가 거주하는 안양박물관 주변마을은 안양도시공사와 주민들이 함께 공공재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2013년 주민들이 민간사업자와 손을 잡고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다가 무산된 이래 12년만이다. 안양시는 이날 만안구 석수동 210번지 일원 ‘안양박물관 주변지역’(3만 5천427.7㎡)과 안양동 737번지 일원 ‘능곡우성지
분야별, 지역별 안양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안양시사(安養市史)’가 17년만에 새롭게 발간됐다. 지난 2008년 8권의 책으로 ‘안양시사’가 발간된 이후 안양지역에서 진행된 수많은 변화를 반영하고, 끈질긴 자료수집과 조사작업을 통해 기존 역사에 많은 내용들을 더해 만들어진 소중한 기록이다. 이번 안양시사는 17년전 보다 내용이 대폭 늘어났다. 총 20권, 84부, 317장으로 나눠진 책에는 2만4천매에 달하는 원고가 실려있다. 지난 2021년 시사편찬위원회가 구성된 후, 편찬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과 8개 분야 조사작업에만 2년
안양 평촌신도시 재건축 2차분(2026년 배정분) 선정을 위한 주민제안(초안) 접수가 내년 2월 27일까지 진행된다. 내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의결 물량이 2026년 배정물량(선도지구 A-19구역 포함 7천200호)을 초과할 경우 용적률과 기반시설, 주민동의율 등을 기준으로 구역지정 순위를 결정한다. 안양시는 평촌신도시 재건축 2차분 선정을 위한 일정과 유의사항 등을 담은 ‘2026년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절차 안내’를 24일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선도지구를 제외한 16곳의 특별정비예정구역은 내년 1월 2일 이후
지난 20일 오후 안양시 석수동 안양박물관 바로 옆에 자리잡은 ‘안양박물관 주변마을 공공재개발 주민준비위원회’ 사무실. 작은 공간에 10여개의 테이블이 놓이고 100명 가까운 주민들이 빼곡하게 들어섰다. 테이블 위에는 떡이며 삶은 고기며 홍어무침 등 ‘잔치상’이 차려졌다. 이날 행사는 공공재개발 예정지구 지정 확정의 기쁨을 나누고, 앞으로 가야 할 긴 여정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주민준비위원회가 마련한 자리다. 국가유산(문화재) 규제에 묶여 낙후를 면치 못하고 있던 안양박물관 주변마을은 지난해 안양도시공사에 공공재개발을 신청했고
과천시의회가 과천위례선 노선을 과천시 요구대로 설치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최근 서초구가 ‘과천위례선 선바위역 경유 타당성 분석 용역’을 개시함에 따라 즉각 행동에 나선 것으로 과천시의 요구가 관철되도록 끝까지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과천시의회는 18일 진행된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과천위례선 정부과천청사역·과천대로(문원)역·과천지구역·주암역·양재IC(장군마을)역 설치 강력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 의결했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우윤화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과천시는 과천위례선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판이 쏟아지며 위기에 몰렸던 ‘과천공연예술축제’(이하 과천축제)가 천신만고 끝에 내년 예산을 확보했다. 시의회 예산심사특별위원회에서 ‘전액 삭감안’이 제시되고 날선 비판이 쏟아진 끝에 겨우 예산 확보에 성공했으나, 축제의 방향성과 예산 사용의 효율성 등을 다시 고민해 ‘혁신’을 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축제를 주관하는 과천문화재단의 부실한 행정도 도마 위에 올라 대대적인 개혁을 고민하게 됐다. 과천시의회는 18일 열린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과천축제 예산 14억원이 포함된 202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