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운영본부장(가운데)이 현지시각 9일 오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5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에서 ‘세계 최우수 공항 직원상’을 수상한 후 스카이트랙스 에드워드 플레이스티드(오른쪽) 회장, 공사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운영본부장(가운데)이 현지시각 9일 오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5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에서 ‘세계 최우수 공항 직원상’을 수상한 후 스카이트랙스 에드워드 플레이스티드(오른쪽) 회장, 공사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공항서비스 시상식인 ‘2025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에서 세계 최우수 공항 직원상을 받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9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세계 최우수 공항 직원상과 아시아 최우수 공항 직원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영국의 항공 서비스 전문 컨설팅 회사인 스카이트랙스는 매년 전세계 공항과 항공사의 서비스 품질 평가해 최우수 공항·항공사를 선정하고 있다.

인천공항이 수상한 ‘최우수 공항 직원’ 부문은 공항 직원들의 전문성과 고객응대 품질, 서비스 일관성 등을 여객이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선정했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공항운영 전반에 걸친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