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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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수용량 세계 3위 ‘1억 6백만명’… 인천공항 ‘제5활주로’ 건설 미래띄운다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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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방치’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부지 중국 최대 물류기업 관심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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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설 연휴, 탑승객 출국장 혼잡 완화”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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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혼잡 불만 ‘출국장 조기개장’ 해법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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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데이터센터 최적지, 인천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뜬다
2025-02-09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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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인천서 ‘푸른 청량산 가꾸기 식목행사’ 지면기사
인천지역 5개 구와 경기도 13개 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우리나라 최대 도시가스기업 삼천리는 최근 인천 연수구 청량산에서 ‘2025 푸른 청량산 가꾸기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삼천리 인천 지역 담당 임직원과 산림청 관계자, 인근 유아 숲체험원 어린이 60여 명이 참여해 라일락과 수국 묘목을 심었다. 이와 함께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삼천리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숲체험원 어린이들이 ‘나만의 특별한 70 꾸미기’ 체험 활동도 벌였다. 삼천리 관계자는 “지난 20년 동안 청량산을 푸르게 가꾸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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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항만공사, 골든하버 부지 투자유치 맞손 지면기사
인천항만공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0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골든하버 프로젝트의 전략적 투자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항만공사와 인천경제청은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단지에 해양관광 명소를 조성하는 골든하버 프로젝트 투자 유치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골든하버 프로젝트는 송도 9공구에 있는 면적 42만7천㎡ 규모의 상업용지를 쇼핑·휴양·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어우러진 해양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오스트리아 ‘테르메그룹’은 이곳에 리조트와 스파, 워터파크를 갖춘 식물원 형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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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토교통부-인천공항공사, 지속가능항공유 인센티브 도입 지면기사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아시아에 있는 공항 중 처음으로 지속가능항공유(SAF)를 사용하는 항공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SAF는 동·식물성 바이오매스나 대기 중 포집된 탄소 등에서 추출해 기존 연료보다 탄소 배출량을 80%까지 줄일 수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SAF를 1% 이상 사용하는 국제선 출발 항공편에 올해부터 2년 동안 최대 5억원까지 인천국제공항 공항시설 사용료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아시아 등 단거리 노선은 한 편당 약 8만7천원, 미국 등 장거리 노선은 약 12만4천원의 공항시설 사용료를 감면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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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몽골’ 실크로드, 급행 화물 달린다 지면기사
인천항과 중국을 오가는 한중카페리에 실린 화물이 실크로드를 따라 몽골까지 운송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과 몽골을 잇는 급행 해상·철도 복합운송(Sea&Rail)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한 복합운송 체계는 인천항에서 한중카페리에 화물을 선적해 중국 친황다오로 옮긴 뒤, 몽골횡단철도(TMGR)에 실어 몽골 남부에 있는 자민우드까지 운반하는 방식이다. TMGR은 중국과 몽골을 연결하는 국제 철도 노선이다. 인천에서 몽골 자민우드까지 화물을 운반하려면 기존에는 19일이 걸렸지만, 해상·철도 복합운송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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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옛 송도유원지 땅 임대료 급상승… ‘스마트오토밸리’ 조성 서둘러야 지면기사
인천 지역 중고차 수출업체가 밀집해 있는 옛 송도유원지 야적장 임대료가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항만공사가 인천 남항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오토밸리’ 등 기존 송도유원지를 대체할 수 있는 중고차 수출 단지가 하루빨리 조성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9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이 주최해 열린 중고차 수출 지원 정책 토론회에 나온 한국중고차유통연구소 신헌도 소장은 옛 송도유원지 일대의 중고차 야적장 임대료가 이달 들어 3.3㎡당 1만3천500원에서 2만1천원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곳을 사용하는 중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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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 아파트 현장도 담합… 5천억대 감리 짬짜미 과징금 237억원 지면기사
건물이 설계대로 시공되는지를 감독하는 감리업체들이 총 5천567억원에 달하는 공공입찰 물량을 나눠 먹으려고 짬짜미를 벌였다가 거액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철근 누락으로 지하주차장이 무너진 인천 검단 신도시 아파트 감리업체도 담합을 통해 선정된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담합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로 20개 건축사사무소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237억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LH·조달청이 공공건물·공공주택 건설을 위해 2019년 12월부터 2023년 1월까지 발주한 92건의 감리 용역 입찰에서 사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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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공항 면세점 통합 플랫폼, ‘인천공항 면세점’ 서비스 개시 지면기사
인천국제공항에 입점한 모든 면세점 제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통합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통합 면세점 애플리케이션 ‘인천공항 면세점’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공항 면세점은 인천공항 내 입점한 면세점들의 제품을 여객들이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신라면세점이나 신세계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등 각 회사 쇼핑몰에 접속해 해당 업체의 제품만 구매할 수 있었지만, 인천공항 면세점을 이용하면 인천공항에 있는 모든 면세점의 제품을 살 수 있다. 항공기 탑승 30분 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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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해양박물관, 바다로 떠나는 박캉스 프로그램 운영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 날 3일부터 5일까지 ‘신나는 어린이날! 바다로 떠나는 박캉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어린이가 직접 해양생물 타투 스티커와 캐리커처, 해양생물 에코백, 썬캡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 해양마술쇼, 벌룬공연, 샌드아트, 해양 애니메이션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선박탈출을 체험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가 설치돼 어린이들이 직접 안전체험을 해볼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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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원도심 환경개선·관리 사업, 내달 16일까지 참여단체 모집나서 지면기사
iH(인천도시공사)가 위탁 운영 중인 인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다음 달 16일까지 ‘2025년 원도심 환경개선·사후관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 4개와 ‘사후관리 지원사업’ 대상 단체 7개를 각각 선정할 계획이다.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단체에는 구도심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개선과 공동체 활성화, 마을 조사·계획 수립에 필요한 예산을 최대 8천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후관리 지원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이 마무리된 지역의 거점시설 정비·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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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2개월만에 뱃길 열린 인천~단둥 카페리 지면기사
인천과 중국 단둥을 잇는 한중카페리가 5년 2개월 만에 여객 운송을 재개했다. 28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단동훼리(단둥국제항운유한공사)는 ‘오리엔탈 펄 8호’(2만4천784t급)를 투입해 28일부터 인천~단둥 항로 여객 운송을 시작했다. 인천~단둥 항로는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1월 여객 운송을 중단했으며, 2022년 6월부터는 단둥항 부두 시설 공사와 선박 임차 문제 등으로 화물도 운반하지 않았다. 이날 인천항~단둥 항로에 투입된 오리엔탈 펄 8호는 여객 1천500여명과 화물 214TEU를 수송할 수 있으며, 매주 월·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