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역 5개 구와 경기도 13개 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우리나라 최대 도시가스기업 삼천리는 최근 인천 연수구 청량산에서 ‘2025 푸른 청량산 가꾸기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삼천리 인천 지역 담당 임직원과 산림청 관계자, 인근 유아 숲체험원 어린이 60여 명이 참여해 라일락과 수국 묘목을 심었다.
이와 함께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삼천리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숲체험원 어린이들이 ‘나만의 특별한 70 꾸미기’ 체험 활동도 벌였다.
삼천리 관계자는 “지난 20년 동안 청량산을 푸르게 가꾸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