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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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수용량 세계 3위 ‘1억 6백만명’… 인천공항 ‘제5활주로’ 건설 미래띄운다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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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국내 최장수 치어리더’ SSG랜더스 배수현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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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설 연휴, 탑승객 출국장 혼잡 완화”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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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데이터센터 최적지, 인천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뜬다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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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혼잡 불만 ‘출국장 조기개장’ 해법
2025-02-16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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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이재명 정부 해수부 부산 이전’ 공식 반대 지면기사
유정복 인천시장이 8일 이재명 정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대해 공식적으로 우려를 표하고 나섰다. 이날 유 시장은 자신 SNS 계정에 해수부 부산 이전에 대해 지역균형발전 관점에서 얻는 효과보다 중앙부처 간 협업·통합기능 저해와 지역 갈등 조장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유 시장은 해수부 부산 이전을 ‘지역에 부처를 나누어주는 단순한 분산 정책’으로 평가절하하며 “이런 식의 논리라면 수도권 대표 인천항과 동남권 대표 광양항은 홀대해도 된다는 뜻으로 이해될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부처 이동을 통한 단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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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에르 용산’ 청사진… 포스코이앤씨, 홍보관 오픈 지면기사
총 사업비 1조원에 달하는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잡기 위해 포스코이앤씨가 홍보관을 열었다. 포스코이앤씨는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 홍보관을 열고 ‘오티에르 용산’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홍보관에는 글로벌 건축 설계사 유엔스튜디오와 협업해 만든 오티에르 용산의 설계 모형도가 설치된다. 모형도는 한강 물결의 곡선미를 모티브로 자연과 도시적인 느낌으로 디자인된 외관과 두 쌍의 스카이브릿지가 함께 표현돼 입체적 조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포스코이앤씨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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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브뤼셀공항, 화물 분야 전략적 협력 지면기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벨기에 브뤼셀국제공항과 ‘화물 분야 전략적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지난 2일부터 5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항공화물 전시회 ‘에어카고 유럽 2025’ 행사장에서 진행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국제공항이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국제공항 등 기존 유럽의 주요 대형 화물공항이 운항횟수 제한 등으로 성장성이 둔화하면서 브뤼셀공항 등 중소형 공항들이 신흥화물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고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에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브뤼셀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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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첫 유럽 진출 도전… 몬테네그로 공항 ppp 사업 입찰 참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처음으로 유럽지역 공항 개발·운영 사업에 도전한다. 인천공항공사는 동유럽 국가인 몬테네그로 정부가 발주한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티밧공항 개발 운영 PPP(민관협력)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사업 제안서를 지난달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포드고리차·티밧 공항 개발 운영 PPP 사업은 몬테네그로 수도 공항인 포드고리차국제공항과 주요 관광지인 코바르와 가까운 티밧국제공항을 확장하고, 30년 동안 운영하는 사업이다. 포드고리차국제공항과 티밧국제공항은 현재 연간 수용 능력을 넘어선 100만명 이상의 승객이 이용하고 있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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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8개 단체와 사업 협약 지면기사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최근 ‘2025년 원도심 환경개선 및 사후관리 지원사업’ 협약식을 열어 총 8개 단체와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최근 공모에서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으로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아리마을 ▲부평구 도시재생과 같이 가는 열우물 공동체 ▲동구 인송상가상인회 등 4개 단체를 선정했다. 사후관리 지원사업에는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상생마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꿈터 ▲비랑이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가재울숲문화마을주민협의체 등 4개 단체가 참여한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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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카페리 이용률 ‘더딘 걸음’… ‘주저앉은 매출’ 입주 상점 울상 지면기사
코로나19 이후 승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됐던 한중카페리 이용객이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면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입주 상점들이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다. 4일 오전 찾은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은 한산한 모습이었다. 이날 오전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한 선박이 4척이나 됐지만, 승객보다 이곳을 관리하는 직원이 더 많아 보였다. 승객이 없는 탓에 이곳에 입주한 상업시설들도 매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터미널 내 입점해 있는 약국 관계자는 “하루 매출이 10만원도 채 되지 않을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중국인 승객이 워낙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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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항 갑문에 선박 충돌 방지 ‘AI 안전기술’ 도입 지면기사
인천항 갑문을 통항하는 선박이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반 안전 기술이 도입된다. 인천항만공사는 ‘AI 기반 선박 주행 유도시스템’을 도입해 실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갑문의 갑거(수위 조절 시설)와 선박 간 거리, 접근 속도, 선박 좌우 여유 폭 등을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측정하는 기술이다. 도선사는 이 시스템으로 영상 정보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선박 충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9월부터 AI 기반 선박 주행 유도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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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워터프런트 1-2단계 공사… ‘지장물 이설’ 예산만 100억 넘는다 지면기사
인천 송도국제도시 유수지와 수로를 ‘ㅁ’자 형태로 연결하는 워터프런트 조성 사업의 1-2단계 구간 공사에서 광케이블, 전력관 등 지장물을 옮기는 작업에만 100억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돼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아암유수지와 송도국제도시 6공구 유수지를 잇는 수로를 만드는 워터프런트 1-2단계 조성 사업 과정에서 도로(인천타워대로·센트럴로)와 수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차량이 지날 수 있는 교량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 인천경제청은 교량 공사를 진행하기 전 해당 부지에 묻힌 지장물을 다른 곳으로 이전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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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인천해사고에 장학금 1000만원 전달 지면기사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은 지난 2일 국립 인천해사고등학교에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인천해사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전국해상노련 박성용 연맹위원장은 “선박 현장의 노동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양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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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ITB 차이나 2025 참가 지면기사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달 27~29일 중국 상하이 월드 엑스포 전시·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국제 마이스·관광박람회 ‘ITB 차이나 2025’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ITB 차이나는 중국 최대 규모의 마이스·관광 산업 박람회다. 올해에는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등 중국 전역을 비롯한 전 세계 약 80개국에서 500개 기업 1만5천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올해 3분기부터 시행될 예정인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에 앞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이기 위해 단독 부스를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