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여객 수용량 세계 3위 ‘1억 6백만명’… 인천공항 ‘제5활주로’ 건설 미래띄운다
2025-01-01
-
‘장기간 방치’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부지 중국 최대 물류기업 관심
2024-11-03
-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설 연휴, 탑승객 출국장 혼잡 완화”
2025-01-23
-
인천공항 혼잡 불만 ‘출국장 조기개장’ 해법
2025-02-16
-
‘AI 핵심’ 데이터센터 최적지, 인천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뜬다
2025-02-09
최신기사
-
에몬스,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에몬스는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에몬스가 10년 동안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훈련을 지원하고, 자사에 채용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감사패를 전했다. 에몬스는 2015년 브라질 국제기능올림픽대회부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에몬스 김경수 회장은 “앞으로도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이 산업현장에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해수부 부산 이전, 인천항 홀대하는 공약” 지면기사
인천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해양수산부를 부산으로 이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해 인천 항만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해수부가 이전하면 부산 중심의 항만산업 일극주의(一極主義)가 더욱 가속화해 인천 항만업계가 위축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재명 후보는 최근 SNS를 통해 “대한민국의 해양강국 도약과 현장 중심 정책 집행을 위해 해수부를 부산으로 이전하겠다”며 “이를 통해 조선, 물류, 북극항로 개척 등 첨단 해양산업 정책의 집행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해운·물류 관련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고
-
경제
한진, 사무직 중심 제2노조 출범 지면기사
종합물류기업 (주)한진에 사무직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노동조합이 공식 출범했다. 한진의 새로운 노조인 ‘행복한 직장 만들기 한진 노동조합’은 최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노조 설립 신고필증을 받아 노조법상 노조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행복한 직장 만들기 한진 노조에 가입된 직원은 90여명으로, 대다수가 사무직 직원으로 구성됐다. 행복한 직장 만들기 한진 노조는 기존 노조가 현장직 위주로 구성돼 있어 사무직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출범했다고 설명했다. 행복한 직장 만들기 한진 노조 관계자는 “기대에 미치
-
대한항공, 국적 항공사 중 처음으로 인천~고베 정기노선 취항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과 일본 고베를 잇는 신규 노선에 취항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매일 2차례 인천~고베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오전 출발편은 인천공항에서 8시25분 이륙해 고베공항에 오전 10시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고베공항에서 오전 11시 출발해 오후 1시 인천공항에 닿는다. 오후 출발편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3시50분 떠나 오후 5시30분에 고베공항에 내리고, 복편은 고베공항에서 오후 6시3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는 오후 8시40분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인천~고베 노선에 총 182석을 장착한 최신 기재인 에
-
인천 향토 하역 3사 작년 매출 일제히 ‘오르막’ 지면기사
선광·영진공사·우련통운 수익 확대 인천내항부두운영도 30억가량 늘어 하역 원가 등 영향 영업이익은 희비 인천의 대표적인 향토 하역 3사(선광·영진공사·우련통운)와 인천내항부두운영(주)의 지난해 매출액이 일제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인천항 향토 하역사 중 가장 규모가 큰 선광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0.8% 상승한 1천867억원으로 집계됐다. 인천 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을 운영하는 선광은 지난해 하역 요금이 상승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 영진공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6%
-
경제
북적이는 인천공항 하늘길… 1분기 여객수 역대 최대치 지면기사
승객 1860만명… 전년比 7.8% 증가 동북아 여행객 늘며 특수 효과 누려 중국과 일본 등 동북아시아 지역으로 향하는 여행객이 늘면서 올해 1분기 인천국제공항 여객 수가 개항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인천공항 여객 수는 1천860만6천59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8% 증가한 수치로, 1분기 여객 수가 가장 많았던 2019년(1천792만2천518명)보다도 3.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중국과 일본, 대만, 홍콩 등 동북아시아 지
-
경제
인천경제청, 송도 RC스포츠경기장 이달 착공 지면기사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무선조종(RC)스포츠경기장이 들어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달부터 송도국제도시 송도 달빛공원에 RC스포츠경기장을 짓기 위한 공사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총 35억원을 들여 5만㎡ 규모의 RC스포츠경기장을 건립할 계획으로, 내년 초 정식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도 달빛공원에 들어서는 RC스포츠경기장은 국제대회를 열 수 있는 규격의 ‘온로드 서킷’으로 조성된다. 기존에 있던 오프로드 서킷은 정비를 거쳐 체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앞서 한국RC스포츠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문
-
[새얼굴] 이호 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장 지면기사
“투명·공공성 강화 지속가능 발전 이바지” 인천항만공사는 이사회격인 항만위원회를 이끌 항만위원장으로 이호(사진) 항만위원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신임 위원장은 이수건설 이사 등을 지낸 항만과 부동산개발 분야 전문가라고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올해 12월까지 항만위원장을 역임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위원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인천항만공사의 투명성과 공공성 강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항만 발전을 위해 전략적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제
LH ‘모듈러 공법’ 공공주택 인천 공급 시동 지면기사
강화 신문지구, 130가구 7월 입주 공정의 70% 사전 제작 기간 단축 단열·내진성능, 내화성 두루 갖춰 정부가 올해 ‘모듈러 공법’을 활용한 공공임대주택을 연간 2천가구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인천에서도 모듈러 방식으로 시공된 공공주택 공급이 본격화하고 있다. 15일 LH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GS건설이 강화 신문지구에 모듈러 공법으로 시공한 공공임대주택이 7월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강화 신문지구 공공임대주택은 지상 4층, 13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모듈러 공법은 공장에서 70% 이상 건설 구조물을 사전 제작한 후
-
경제
올해 1분기 인천지역 수출 소폭 감소, 철강·자동차 부진 지속 지면기사
올해 1분기 전년 동기比 0.6% 감소 철강 10.3% 줄고 자동차 3.8% 하락 美 25% 관세, 中 저가 공세 직격탄 올해 1분기 인천지역 수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인천본부세관이 발표한 인천지역 수출입 현황 자료를 보면 올해 1~3월 인천지역 수출액은 140억3천400만달러(약 19조9천928억원)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0.6% 줄었다. 철강제품과 자동차 수출 실적이 감소한 데다, 중국과 미국 등 인천지역 주요 교역국과의 수출액이 줄었기 때문이다. 올해 1분기 철강제품 수출액은 작년 같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