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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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수용량 세계 3위 ‘1억 6백만명’… 인천공항 ‘제5활주로’ 건설 미래띄운다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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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방치’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부지 중국 최대 물류기업 관심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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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설 연휴, 탑승객 출국장 혼잡 완화”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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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혼잡 불만 ‘출국장 조기개장’ 해법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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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데이터센터 최적지, 인천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뜬다
2025-02-09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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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국 관세 영향, 인천항 물동량 감소 현실로 지면기사
불확실성 커져 1분기 80만TEU 작년 같은 기간보다 7.7% 줄어 국제 선사들, 중국 등 직행 분석 ‘글로벌 관세 전쟁’ 영향으로 인천항의 물동량 감소가 본격화했다. 인천항만공사가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통상 환경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당분간 인천항만 업계의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4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80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항 1분기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은 2022년 이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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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운영 노하우 강점’ 인천공항공사, 폴란드 신공항 건설 컨설팅 수주 지면기사
보안, 접근 교통, 터미널 동선 등 9월까지 6개월간 설계 관련 자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폴란드 바르샤바 신공항 설계 자문을 맡게 됐다. 인천공항공사는 폴란드 신공항(CPK)과 ‘폴란드 신공항 건설 사업 제2기 운영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9월까지 6개월 동안 바르샤바 신공항 보안구역과 접근 교통 설계, 터미널 동선 개발 등 신공항 설계 관련 자문을 맡게 된다. CPK는 바르샤바 쇼팽공항의 급증하는 여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연간 1억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공항 건설을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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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어종 바뀌는 인천 앞바다 ‘야간조업 허용’ 목소리 지면기사
최근 난류성 급증 市, 건의 나서 연 평균 수온 5년간 0.77℃ 상승 감성돔·민어·삼치 어획량 증가세 인천 앞바다에서 잡히는 어종이 주로 밤에 활동하는 난류성 어종으로 바뀌면서 야간 조업을 허용해달라는 수산업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인천 대부분의 해역은 현재 야간 조업이 금지돼 있다. 인천시는 지난 11일 해양수산부 주최로 열린 ‘인천·경기 기후변화 포럼’에서 인천 앞바다의 야간조업 허가를 건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어선안전조업법의 ‘일시적 조업 또는 항행 제한구역’ 공고에 따라 1982년부터 인천지역 5천779㎢ 해역은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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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B787-9 예비 엔진 추가 도입 지면기사
비정상 상황 빠른 대응 처리 가능 연말까지 항공기 2대 추가 예정 에어프레미아는 영국 롤스로이스사로부터 B787-9 전용 예비 엔진인 ‘트렌트 1000 TEN’ 1기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7대의 항공기를 보유한 에어프레미아는 총 3기의 예비엔진을 보유하게 됐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연말까지 항공기 2대를 추가로 들여올 예정으로, 이를 감안해 올해 3분기 이내에 예비엔진 1기를 더 구매한다는 계획이다. 항공사는 엔진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교체나 수리 등 빠른 안전조치를 위해 항공기 보유 대수의 10% 정도의 비율로 예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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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지난해 7천만명 입출국… 세계 3위 ‘껑충’ 지면기사
ACI, 국제여객 수송 순위 발표 작년比 4계단 UP, 역대 최고 성적 국제항공화물 실적 글로벌 3위 우리나라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이 지난해 7천만명 이상의 여객을 실어 나르면서 ‘세계 3위’ 공항으로 올라섰다. 1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국제공항협의회(ACI)는 최근 각국 주요 공항의 국제여객 수송 순위를 발표한 결과, 인천공항의 지난해 여객은 7천66만9천246명으로 집계돼 세계 3위를 기록, 개항 이후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위보다 네 계단이나 오른 것으로, 기존 역대 최고 순위였던 5위보다 두 단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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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1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19% 감소 지면기사
신규항공기 도입·조업 단가 영향 매출, 사상 최대치 기록과 대조도 대한항공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관보다 1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항공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천509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4천361억원과 비교해 19% 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도 1천93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4% 줄었다. 다만, 매출은 1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대한항공의 올해 1분기 매출은 3조9천559억원으로, 지난해 3조8천225억원과 비교해 3%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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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크루즈 모항 유치… 세계 최대 전문 박람회에 출항 지면기사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미국행 국내최대 규모 인천항 부두 소개 항공연계크루즈 장점 등 마케팅 인천항만공사가 월드 와이드 크루즈 모항(母港)을 인천항으로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벌였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세계 최대 크루즈 전문 박람회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은 1984년 시작됐으며 글로벌 크루즈 선사와 건조사, 선박용품 공급업체, 모항·기항지 도시 등 크루즈산업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크루즈산업 박람회다. 올해 행사는 지난 7일부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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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 상승’ 인천 앞바다 난류성 어종 증가… 야간조업 허용 목소리 커져
야간에 활동하는 감성돔 등 난류성 어종 NLL과 거리 먼 어장 ‘야간 조업’ 허용해야 수온 상승의 영향으로 인천 앞바다에 야간 시간 활동하는 난류성 어종이 많아지면서 이 일대 야간 조업을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인천시는 11일 해양수산부 주최로 열린 ‘인천·경기 기후변화 포럼’에서 이 같은 내용을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어선안전조업법의 ‘일시적 조업 또는 항행 제한구역’ 공고에 따라 1982년부터 인천지역 5천779㎢ 해역은 일몰부터 일출까지 항행과 조업행위가 제한돼 있다. 북한과의 분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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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해양박물관 ‘개방형 수장고’ 운영 지면기사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이달 19일부터 개방형 수장고(사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개방형 수장고는 관람객들이 보관·관리 중인 유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한 수장시설이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개방형 수장고에서 유물의 등록과 보존처리 등 박물관에서 이뤄지는 유물관리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개방형 수장고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홈페이지(www.inmm.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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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에서 세계 최우수 공항 직원상 수상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공항서비스 시상식인 ‘2025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에서 세계 최우수 공항 직원상을 받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9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세계 최우수 공항 직원상과 아시아 최우수 공항 직원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영국의 항공 서비스 전문 컨설팅 회사인 스카이트랙스는 매년 전세계 공항과 항공사의 서비스 품질 평가해 최우수 공항·항공사를 선정하고 있다. 인천공항이 수상한 ‘최우수 공항 직원’ 부문은 공항 직원들의 전문성과 고객응대 품질, 서비스 일관성 등을 여객이 직접 평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