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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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수용량 세계 3위 ‘1억 6백만명’… 인천공항 ‘제5활주로’ 건설 미래띄운다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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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방치’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부지 중국 최대 물류기업 관심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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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설 연휴, 탑승객 출국장 혼잡 완화”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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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혼잡 불만 ‘출국장 조기개장’ 해법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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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데이터센터 최적지, 인천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뜬다
2025-02-09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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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연간 여객수용 2033년 포화… 5단계 사업 시급” 지면기사
제454회 새얼아침대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강연 제3터미널·5활주로 건설 프로젝트 亞 허브 공항 경쟁력 저하 등 지적도 “지역 정치권·시민들 힘 보태달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인천국제공항 5단계 건설 사업을 조속히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학재 사장은 9일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열린 제454회 새얼아침대화 강연자로 나서 “인천공항 연간 여객 수용 능력은 2033년이면 포화가 된다”며 “인천공항이 아시아 허브 공항 경쟁에서 앞서려면 하루빨리 5단계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5단계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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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T2 시동 건 자율주행 버스… 인천공항 ‘AI체계 전환’ 가속도 지면기사
국내 최초 4단계 셔틀 도입·운행 제한속도 맞춰 스스로 안정 주행 수집 데이터 토대 기술발전 목표 인공지능(AI) 체계로 전환을 선언한 인천국제공항에 국내 처음으로 4단계 자율주행 셔틀 버스가 도입돼 운행을 시작했다. 9일 오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탑승한 자율주행 셔틀 버스가 서서히 목적지(제1여객터미널)를 향해 출발했다. 가속이 붙자 2차선으로 달리던 버스 계기판에 자동으로 방향 지시등 표시가 켜지더니 1차선으로 이동해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갔다. 우회전 해야 하는 구간에선 다른 차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방향을 틀며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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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인하대서 채용설명회·전세사기 예방 강의 진행 지면기사
한국부동산원 수도권지역본부(본부장·김세기)는 9일 인하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찾아가는 채용설명회 및 전세사기 예방 강의’를 진행했다. 한국부동산원 수도권지역본부는 인하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부동산원 직무 유형과 업무 특성, 채용 정보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전세사기 유형과 예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전세 계약 체결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부문에 대해서도 알려줬다. 김세기 본부장은 “지역대학들과의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인재를 발굴해 나가겠다”며 “부동산 전문 공기업으로서 전세사기 예방 교육 활동도 계속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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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발전협의회 신임 회장에 김종식·전종해 공동 회장 취임 지면기사
인천 항만업계를 대표하는 협의체인 (사)인천항발전협의회 신임 회장에 김종식 전 인천항만물류협회장과 전종해 전 인천항도선사협회 회장이 공동 회장으로 취임했다. 인천항발전협의회는 9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인천항발전협의회는 변화하는 항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과 인천항의 상생 발전을 이끌기 위해 공동 회장 체제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종식·전종해 신임 회장은 인천 지역경제의 축을 담당하는 인천항이 내수 부진과 산업구조 변화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같은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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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아이(i) 바다패스’ 효과…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 껑충 지면기사
1분기 누적 14만, 작년比 5.7% 증가 타 시·도 주민 운임 비용 할인 확대 봄철 섬 여행 성수기 터미널 재정비 올해 들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한 사람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1분기(1~3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누적 이용객이 14만2천353명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 13만4천699명과 비교해 5.7%나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은 6만2천89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연안여객선 요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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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신항 항만 배후단지 공공개발 급물살 지면기사
인천해수청, 사전타당성 용역 착수 10억 예산 투입, 2030년 준공 목표 저렴한 물류부지에 기업입주 기대 인천 아암물류2단지(인천 남항 배후단지) 이후 처음으로 공공기관이 직접 조성하는 인천항 항만 배후단지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 신항 항만 배후단지 2-1단계 구역(157만㎡)을 대상으로 공공 개발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이달 중 착수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인천해수청은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년간 사전 타당성을 검증하고, 내년 중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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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막 오른 3기 신도시 공공분양… LH, 부천대장지구 첫 본청약 지면기사
이달 30일부터 입주자 모집 공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의 첫 공공분양주택 본청약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LH는 부천대장지구 A5·A6·A7·A8 등 4개 블록 1천96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중 공공분양(A7·A8)은 865가구이며, 신혼부부나 한부모 가정이 입주할 수 있는 신혼희망타운(A5·A6)은 1천99가구다. 부천대장지구는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오정동·원종동·삼정동, 인천시 계양구 동양동·박촌동·병방동 일대 345만㎡ 규모다. 주거와 일자리가 공존하는 자족도시로 설계됐으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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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호관세에 물동량 뚝… 비상등 켜진 인천·평택항 지면기사
인천항, 중국·베트남행 전체 71.6% 수출경쟁 하락시 중간재 화물 급감 수출차 25% 관세 부과 타격 불보듯 미국의 상호 관세 실행으로 인천항과 평택항 물동량이 급감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6일 항만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발표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 조치로 인천항 주요 컨테이너 화물 교역국인 중국과 베트남은 미국으로 수출할 때 각각 34%, 46%의 관세를 내야 한다. 지난해 인천항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 355만7천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가운데 중국·베트남과의 교역량은 255만TEU로, 전체의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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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식목일 맞아 임직원·가족 232그루 나무 심기 행사 지면기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식목일을 맞아 최근 공사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해 인천국제공항 인근 녹지대에 232그루의 나무를 심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참여 직원들이 직접 나무를 사고 인생 문구를 제출하면, 인천공항공사는 문구가 새겨진 명패석을 만들어 식재된 나무 앞에 설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명패석에는 행사 참여자의 이름뿐 아니라 각자의 ‘꿈’과 ‘다짐’도 적혀 있다. 참가자들이 자신들이 심은 나무의 성장과 함께 꿈을 다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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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세부과 현실로… 직격탄 맞은 인천·경기 자동차 업계 지면기사
‘물량 85% 수출’ 한국지엠 악재… 현대차, 판매 대수 6.3% 급감 우려 반도체·의약품 업계도 긴장, 인천항·인천공항 등 물동량 감소 불가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 부과를 공식 발표하면서 인천·경기 지역의 경제 타격 우려가 현실화 됐다. 인천·경기 지역은 대미 주요 수출 품목인 자동차와 반도체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 이번 조치에 따른 최대 피해 도시가 될 전망이다. 3일부터 자동차에 25%의 품목별 관세가 발효된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는 이날 품목별 관세 대상이 아닌 제품에 대해서는 25%(행정명령 부속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