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신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송전망 사업이 난항을 겪으면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운영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6일 인천 항만업계에 따르면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상부 공사를 내년 1분기 시작할 예정이다.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는 인천항 첫 완전 자동화 부두로, 인천항만공사는 2028년 8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런데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에서 사용될 전력을 공급하는 인프라 공사가 늦어지고 있어 개장하더라
이달부터 비만 치료제인 ‘위고비’와 ‘마운자로’의 해외 구매·반입이 제한되면서 인천공항세관에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25일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인천공항세관은 최근 관광관련 협회에 위고비·마운자로 반입 주의사항이 담긴 공문을 보냈다. 인천공항세관은 위고비와 마운자로의 여행자 휴대 반입과 해외 직구 배송을 제한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달부터 위고비와 마운자로를 위해 우려 품목으로 통보해 의약품의 해외 구매·반입을 제한한 것에 따른 조치다. 식약처는 BMI(체질량지수) 30 이상 등 허가 기준을 미충족한 대상자가
항공기 승객이 공항 출국장에서 스스로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셀프백드롭’은 공항 출국 절차를 단축하는 것에 반드시 필요한 장비다. 그동안 인천국제공항에서 사용되는 셀프백드롭은 외국 제품을 사용해 왔지만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국산화에 성공했다. 국산 셀프백드롭은 올해 4월부터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에 전면 도입돼 운영 중이다. 국산 셀프백드롭은 최근 열린 ‘2025 우수디자인 시상식’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유니버설디자인특별상)을 받았다. 셀프백드롭 국산화 작업에 참여한 인천공항공사 공항운영처 스마트서비스팀 전누리(3
국내 최대 젓새우 산지인 인천 강화도 어민들이 정부에 조업시간 연장을 요구하자 관계 당국이 난색을 보이고 있다. 접경지역인 강화도 앞바다의 안보문제가 조업시간 연장의 가장 큰 걸림돌인데, 매년 어획량이 줄어들고 있는 이곳 어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24일 인천 지역 수산업계에 따르면 강화군은 조업 시간 연장을 위해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3차례에 걸쳐 해양수산부, 국방부, 해양경찰 등과 협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강화군은 현재 일출부터 일몰까지로 정해진 어선 출입항 시간 제한을 일출 전과 일몰 후 각각 2시간까지 연장해 달
지난 19일 전남 목포와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 좌초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가 겨울철 해양안전 사고 예방 점검에 나섰다. 김 총리는 21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를 찾아 여객안전관리와 해상교통 관제 실태를 점검했다. 김 총리는 이날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작은) 위험 요소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겨울철에는 출항 관리, 비상 대응 태세를 어느 때보다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어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방문한 자리에선 “겨울철 해상은 선박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가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가 가시화하면서 시민 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희정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부원장은 2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한 ‘제5회 K-UAM 콘펙스’에 나와 “UAM은 많은 사람들이 탑승해야 상업화에 성공할 수 있는 만큼, 시민이 안심하고 탑승할 마음이 생길 수 있도록 수용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 각국에서 UAM 관련 기술이 활발하게 개발되기 시작하면서 상용 서비스 도입이 점차 가시화하고 있다. UAM 도입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는 미국에선 2028년 LA 올림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중고차 수출단지(스마트 오토밸리)조성사업 무산에 따른 대안을 찾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 20일 인천항만공사에서 열린 ‘제14회 인천 해양수산발전 고위 정책 협의회’에서 인천시·인천항만공사·인천해수청은 이같이 결정했다. 인천항만공사는 국내 1위 중고차 항만인 인천항의 물동량을 유지하기 위해 인천 남항 인근에 중고차 수출단지를 만드는 스마트 오토밸리 사업을 추진했으나, 시행자가 자기자본을 조달하지 못하면서 올해 9월 계약이 최종 해지됐다. 인천시·인천항만공사·인천해수청은
승객이 급격히 늘어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의 포화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 인근에 수년째 방치 중인 옛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을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8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올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누적 이용객이 지난 15일 기준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시민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때 편도 요금을 1천500원만 내도록 한 ‘인천 I-바다패스’ 정책이 효과를 본 데다, 굴업도·덕적도 항로가 신규 취항하면서 승객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여행객이 급증
iH(인천도시공사)가 인천 도심 ‘노른자 땅’으로 평가받는 부지에 있는 군 부대를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고, 해당 부지를 개발하는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한다. iH는 인천 부평구 산곡동 제3보급단 이전 사업을 위해 ‘군부대 이전 사업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군부대 이전사업은 부평구 산곡동 제3보급단·507여단 등을 제17보병사단 영내로 이전·재배치하고, 해당 부지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사업을 추진 중인 인천시와 iH는 지난해 7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목표로 민간 공모를 진행했으나, 참
중소기업을 위한 공공 물류센터가 인천항에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국내 항만 중 처음으로 공공기관이 지어 민간에 위탁 운영을 맡긴 물류센터로, 자금 확보가 어려워 창고 마련이 어려운 중소 물류업체들에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6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가 지난달 1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아암물류2단지(인천 남항 배후단지)에 자리잡은 인천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는 연면적 1만9천㎡(지상 3층) 규모로, 연간 20만t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다. 인천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