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교육감배 초·중·고 펜싱선수권대회 겸 제54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선발전’ 개회식에서 온현종 제4대 경기도펜싱협회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2025.4.12 김형욱기자/uk@kyeongin.com
지난 1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교육감배 초·중·고 펜싱선수권대회 겸 제54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선발전’ 개회식에서 온현종 제4대 경기도펜싱협회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2025.4.12 김형욱기자/uk@kyeongin.com

“경기도 펜싱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교육감배 초·중·고 펜싱선수권대회 겸 제54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선발전’ 개회식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온현종(52) 제4대 경기도펜싱협회장은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온 회장의 취임식도 같이 진행됐다. 온 회장은 전북 김제시 금구면 출생으로 현재 온누리시스템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온 회장은 “경기도펜싱협회장에 취임해 영광”이라며 “경기도 펜싱을 이끌어 가는 중책을 맡게 돼 부담도 되지만, 도 펜싱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그는 “임기 동안 초등부와 대학부 펜싱부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이 목표를 꼭 이루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온 회장은 “경기도 펜싱이 대한민국 펜싱 중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