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학교 예술강사 지원 사업과 관련한 예산 지원을 줄이자 경기도교육청을 포함한 시도교육청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문화적 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해 시작됐다. 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려면 정부가 예산 분담 원칙을 명확하게 해 국가 차원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해야 한다는 게 시도교육청들의 목소리다. 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서 학교 예술강사 지원 사업을 통해 강사를 지원받는 학교는 1천634개교로 2024년 1천254개교, 지난해 1천607개교에서 계속 늘어나고 있다. 예술 강사들은 교사와의 협력 수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이하 후보)가 9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원칙한 선거 관리와 도를 넘은 선거 행태를 보였다며 진보 진영 도교육감 후보 단일화 기구인 ‘경기교육혁신연대’와 안민석 예비후보를 규탄했다. 유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단일후보 선출 규정 제1장 총칙 제2조 3항도 ‘회원투표와 도민 여론조사 결과는 객관적인 기준으로 합산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어디에도 ‘일부 도민’이라는 말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서울·경기 진보 교육감 선출 과정에서 단 한 번도 채택하지 않던 방식을, 선관위 결정이
단일화 방식 확정으로 순조롭게 흘러가는 것처럼 보였던 진보 진영 경기도교육감 후보 단일화가 여론조사 방식 문제 등으로 다시 삐걱대면서 순탄치 않게 흘러가는 모습이다. 더욱이 특정 예비후보가 단일화 기구를 규탄하는 성명까지 내면서 진보 진영의 내홍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8일 단일화 기구인 ‘경기교육혁신연대’(혁신연대)에 따르면 예비후보 대리인들이 여론조사 방식에 대해 합의하지 못해 이를 혁신연대 선거관리위원회에 맡겼다. 최근 혁신연대 선관위는 진보와 중도 성향 유권자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혁신연대는 지난달 26일
광주시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신학기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교사를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7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광주 구도심의 한 중학교에서 2학년 학생 A군이 일과 시간중 여교사 B씨에게 물리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해당 교사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은 사건 발생 직후 관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이를 보고했으며, 도교육청에도 보고를 마친 상태다. 해당 사안은 교권보호위원회에 접수돼 오는 20일 심의를 앞두고 있다. 조사가 진행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에 위치한 화현초등학교는 지난 2024년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학교의 공간을 학습, 놀이, 쉼 등 세 가지 테마로 재구성하며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을 구축했다. 학습 공간인 스마트 교실은 대형 전자칠판과 태블릿 기반 수업 환경을 갖췄고 모둠 활동이 가능한 이동형 가구를 배치해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융합과학실은 실험과 탐구 활동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영어실의 경우 벌집 모양의 인테리어와 밝은 색감으로 학생들이 영어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체육관을 포
포천교육지원청은 특수학교 설립, 포천형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 공유학교 내실화 등을 통해 포천 지역의 학생들이 미래 사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선 포천교육지원청은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 중이다. 포천시 영중면의 학교 통폐합 이후 폐교 부지를 활용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고 포천 지역에는 특수학교가 없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2024년 기준 포천 지역 특수교육대상자의 중증장애 비율이 46.7%에 달해 중증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적합한 교육환경과 다양한 특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경기도교육감 선거를 두고 박효진·성기선·안민석·유은혜 4명의 후보가 첫 토론회를 통해 자신이 교육감 후보로서 적임자라며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다. 단일화 기구인 경기교육혁신연대가 주최하고 유튜브 채널인 ‘스픽스’에서 진행한 경기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경선토론이 4일 공개됐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일 사전 녹화한 것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스픽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경기교육혁신연대는 이달까지 선거인단 투표 55%와 여론조사 45%의 비율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보 진영 단일 후보를 선출할 방침이
경기남부경찰청은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정부의 달러 강제매각 조치’ 관련 가짜 뉴스에 대해 즉각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3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띠르면 해당 가짜 뉴스는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위기 대응을 위해 정부가 긴급재정경제명령을 발동해 개인이나 기업이 보유한 외화를 강제로 매각하게 할 것”이라는 내용이다. 경찰은 이같은 허위정보를 게시한 자에 대해 적극 수사해 최초 작성자는 물론 이를 조직적으로 유포·확산시킨 중간 유포자들에 대해 IP 추적 등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이 지난 31일 아름다운 희망 봉사단과 함께 노인 공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복지관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푸르른 인생 한 컷’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관 동아리 회원 7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헤어 및 메이크업 ▲손네일 및 손케어 ▲건강검진(혈압·혈당 측정) ▲단체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름다운 희망 봉사단은 지난 2022년부터 화성시에서 네일아트, 헤어 스타일링, 메이크업 등 미용 분야의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는 전문 봉사단체다. 박승배 아름다운 희망 봉사
수원팔달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차량에 연기가 난 것을 발견해 차량 운전자들을 대피시켜 큰 피해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을 막았다. 지난달 19일 오후 6시 35분께 수원팔달경찰서 지만파출소 소속 양선호(31세·사진) 경장은 주간 근무를 마치고 여자친구와 함께 과천대로를 주행 중이었다. 양 경장은 도로 1차로에 한 승용 차량이 연기를 내며 달리는 것을 목격했다. 남태령 지하차도를 진입한 해당 차량에서는 불꽃이 튀었고 이를 심상치 않다고 여긴 양 경장은 차량을 뒤쫓으며 경적을 계속 울려 운전자에게 위험 상황을 알렸다. 양 경장의 여자친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