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기간 특정 지역에 의사를 의무적으로 근무하도록 하는 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해 지역의사제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지만, 아직 어느 지역에 몇 명을 투입할지 구체적인 내용이 정해지지 않아 경기도 내 의료취약지가 제도의 혜택을 볼 수 있을지 의문이다. 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법률은 다수의 국회의원이 발의한 법안들을 통합하고 조정해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대안을 마련한 것이다. 법률은 의과대학 신입생 가운데 일정 비율을 지역의사선발전형으로 뽑아 학비
내년 치러지는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은혜 경기교육이음포럼 공동대표가 오는 8일 오후 4시 화성시에서 ‘화성에서 교육을 묻다 경기교육의 미래를 열다’ 제4차 토론회에 참석한다. 화성시 동탄목동이음터 이음홀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교사, 학부모, 시민사회가 함께 모여 공교육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유은혜 공동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공정배 경기교육이음포럼 공동대표의 기조발제, 패널 토론, 질의응답 및 정책제언 순으로 진행된다. 공정배 공동대표는 ‘시민의 목소리로 만드는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주제
4일 경기지역에서 학교 급식을 담당하는 조리종사원 등 학교 비정규직들이 파업에 돌입했다. 급식 등 학교 업무에 파업이 매년 일어나며 학생 피해가 발생하자 이런 업무를 필수공익사업으로 지정해 파업을 막겠다는 법안까지 나왔고, 일부 교원단체는 지지하는 모습이다. 다만 헌법이 보장한 파업권을 무력화시킨다는 비판도 나오면서 향후 법안 통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나온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학교 급식이나 돌봄활동 등의 사업을 노동조합법상 필수공익사업에 포함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경계선 지능’이 경기도 교육계 현안으로 등장했다. 장애라곤 볼 수 없지만 학업능력이 떨어지는 경계선 지능 우려 학생들이 교육현장에 다수 있지만, ‘학부모 동의’라는 벽을 만났다. 전국민의 13%, 초중고 학생으로 따지만 70만명 이상이 경계선 지능인으로 추정되는데 이들이 학교 정규수업을 따라가지 못하고 뒤처지는 문제를 더 이상 묻어둘 수는 없는 상황이다. 경계선 지능 우려 학생을 발굴하려 해도 “우리 아이는 경계선 지능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지닌 학부모가 있어 지원이 어렵고, 결국 기초학력을 확보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감사원이 사교육업체에 문항을 판매한 교원들을 적발(2월18일 인터넷 보도)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조사를 통해 관련법을 위반한 교원들을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지난 1월 감사원에서 통보한 80명의 관련 비위 행위 교원 중 감사원에서 징계 요구를 해 조사 대상에서 제외한 7명을 뺀 73명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 지었다. 이들 중 48명을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나머지 25명은 징계시효가 끝나 경고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고발 조치할 예정인 교원들은 사교육업체에 문항을 판매하
감사원이 경기도 내 교원을 비롯해 사교육업체에 문항을 판매한 교원들을 감사를 통해 대거 적발한 가운데(2월 18일 인터넷 보도) 경기도교육청이 적발된 인원 중 자체 조사를 통해 청탁금지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이는 48명을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감사원에서 통보한 80명의 관련 비위 행위 교원 중 73명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 짓고 이들 중 48명을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7명은 감사원에서 도교육청에 징계 요구를 해 조사 대상에서는 빠졌다. 도교육청이 고발 조치할 예정인 교원들은 사교육업체에
국가교육위원회가 교육부의 요청에 따라 고교학점제 학점 이수 기준과 관련한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을 검토 중이다. 하지만 수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이렇다할 결론을 도출하지 못해 학교 현장에서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교육계에서는 고교학점제 학점 이수 기준 변경은 내년 학사 운영을 위해 교사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사안인 만큼 현장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조속하게 결론을 내야 한다고 지적한다. 2일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에 따르면 지난 9월 교육부가 고교학점제 운영 개선 대책을 발표하며 고교학점제 관련 교육과정 수립·변경을 국교위에 요청했다.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대학입시제도 개혁을 추진 중인 경기도교육청은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운영’을 통해 대입 제도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지난달 25일 화성 봉담고등학교 1학년 8반에서 진행한 한국사 수업은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가 어떻게 이뤄지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 봉담고는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 시범운영연구회를 운영하는 학교다. 하이러닝은 도교육청이 구축해 운영 중인 AI 기반 디지털 교수학습 플랫폼이다. 이날 학생들은 일제강점기 국내외에서 전개된 민족 운
연말연시를 맞아 펼치는 이웃돕기 모금이 매년 목표를 달성하고 있지만 법인 쏠림현상은 해결해야 할 과제다. 개인 기부를 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준비돼 있는만큼 올해부터는 개인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법인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부가 꾸준한 것은 반길 일이지만, 지속성과 성장을 위해선 개인 기부가 활성화돼야 한다. 1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제외하고 매년 진행한 희망 나눔 캠페인에서 모금액을 초과 달성했다.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때 298
대한체육회가 추진했던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사업이 중단되면서 경기도교육청이 진행하는 경기미래체육고등학교(가칭) 설립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도교육청은 국제스케이트장이 만들어지면 이를 학교 훈련시설로 활용할 생각이었지만, 지난해 열린 국정감사에서 수천억원에 달하는 사업비가 도마에 올라 사업이 중단돼 언제 재개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3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지난 2023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을 위한 부지 공모를 실시했다. 조선왕릉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기존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