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중구 신포동에 있는 ‘김중배 인터내셔널 컬리너리아트 센터’(김중배레스토랑) 대표 김중배(사진) 셰프가 ‘2025 대한민국 조리 명인’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5 대한민국 조리 명인 시상식은 오는 2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김 셰프는 현재 (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지회장을 맡고 있다. 김 셰프는 지역 음식 문화 발전을 위한 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여러 봉사 단체에서 음식 관련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또 식생활 교육 활동가와 사찰 음식 전문 요리사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활동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수상자로 선정되는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김 셰프는 1994년 경주호텔스쿨을 졸업하고 롯데호텔을 시작으로 국내외 여러 곳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신포동에서 김중배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