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단체들과 잇달아 업무협약 체결

KH한국건강관리협회가 국민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국내외 단체와 업무협약을 잇달아 체결했다.
건협은 최근 초등교사노동조합, 캄보디아 한인회와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경기지역을 비롯한 건협 산하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은 초등학교 교사와 가족, 캄보디아 프놈펜에 거주하는 한인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협은 양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건협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건강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의 건강 관리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인만큼 이번 협약이 맞춤형 건강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시은기자 s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