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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스토리] 아이 손잡고 가볼만한 경기도 실내 여행지 4곳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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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동 화재 300명 대피의 기적, 왜 다른 건물에는 없었나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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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 늦어지는 신원확인에 ‘분통’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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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드리운 ‘홍역의 그늘’… 국내 환자 다수 베트남 방문 이력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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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년특집] 보고싶은 것만 보고, 듣고싶은 말만 듣고 ‘뉴스를 편식하다’
2025-01-01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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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고길동 달려라… 만화 친구들은 ‘길동무’ 지면기사
1967년 개봉한 최초의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 ‘홍길동’,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한 ‘로보트 태권V’, 태권도 열풍을 불러일으킨 ‘태권동자 마루치 아라치’, 80년대 고교 야구 붐의 시작이 됐던 ‘독고탁 태양을 향해 던져라’, 독보적인 캐릭터 ‘아기 공룡 둘리-얼음별 대모험’까지. 30여년 간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애니메이션과 주인공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기획전 ‘셀 위를 달려라, 길동!’이 오는 2일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화박물관에서 열린다. 영화관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을 접하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이번 전시는 유년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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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예술을 잇다’ 경기공예페스타 열린다 지면기사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25일까지 여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2025 경기공예페스타 in Spring’을 연다. 이번 행사는 공예를 처음 접하는 시민부터 창작자, 학생, 전문가까지 모두 함께 공예의 가치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창작의 장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크래프트 커넥트(Craft Connect) : 공예, 일상과 예술을 잇다’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 기간 중 주말에는 센터 공방에서 공예 체험데이가 열린다. 공방을 찾는 이들은 3D펜을 활용한 디지털 공예부터 나무젓가락을 만드는 목공 체험, 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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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지방관광공사 최초 태국 현지 사무소 개소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방관광공사 최초로 태국 방콕에 현지 대표사무소를 열고 현지 맞춤 전략을 통한 동남아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공사는 30일(현지시각) 태국 방콕 인터체인지21 빌딩에서 태국 대표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했다. 사무소는 동남아를 비롯한 글로벌 관광 시장을 공략하지 위한 전략적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지 여행업계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토대로 경기 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방한 관광 수요 확대를 위한 현지화 전략 등을 펼쳐나간다는 게 공사의 구상이다. 공사는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해외 현지 사무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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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 환자의 당뇨병, 5년 이상 지속땐 치매 발병률 1.84배 지면기사
뇌경색 환자는 당뇨병을 오래 앓을수록 치매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비교적 젊은 연령대가 당뇨병을 오래 앓을 때 치매 위험이 유의미하게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민우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신경과 교수(교신저자), 이재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장), 천대영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한경도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교수 등 연구팀은 2형 당뇨병 지속기간과 치매 발생 위험 간 상관관계를 밝혀냈다. 2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만, 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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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헬스
올 첫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농작업 벌초 작업때 예방 당부 지면기사
보건당국이 야외 활동이 많은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최근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3년간 SFTS 발생 시기는 2022년 4월 11일, 2023년 4월 5일, 지난해 4월 23일 등으로 비슷했다. 올해는 남원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이 농작업을 하던 중 진드기에 물려 증상을 호소하다가 의료기관에서 지난 1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SFTS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고 치명률이 높은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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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센트병원 호스피스센터 ‘환자 소풍’ 지면기사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최근 입원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소풍’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랜시간 병실 생활을 이어온 환자와 가족에게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봄꽃이 핀 성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 정원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환자뿐 아니라 보호자와 의료진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나도 인플루언서, 인생은 삼세판 가위바위보, 사랑은 하트를 싣고, 나의 소망아 날아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고 참가자들은 선물과 다과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호스피스완화간호팀장 강이진 페트라 수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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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극장에서 즐기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30일 서울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기획공연 ‘그라데이션-G’을 선보인다. 은평문화재단에서 숲속극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까지 마지막주 수요일마다 다양한 주제로 펼쳐진다. 다음달에는 해외팀 스페인 Pea Green Boat의 인형극 ‘그웬돌린’, 6월 비올리스트 공세정의 ‘Summer Night Dream’, 8월 시나이림 탱고밴드의 ‘한 여름밤의 탱고’, 10월 유사랑 콰르텟의 ‘가을 with 로맨틱 재즈’ 등이 관람객을 만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문화재단 홈페이지(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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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만 5세 유아들이 만들고 관찰하는 ‘경기옛길 탐방’ 지면기사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가 다음달 유아 체험 프로그램 ‘경기옛길 더하기, 미래’를 처음 선보인다. 경기옛길의 역사적인 가치와 생태 환경을 융합한 참여형 탐방 활동인 이 프로그램은 만 5세를 대상으로 한다. 경기옛길 코스를 활용해 총 4회 진행되며 다음달 14일, 28일, 9월 10일, 10월 15일에 진행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아이들은 체조와 안전 교육, 숲 관찰, 전통놀이, 만들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꽃과 나무를 관찰하고, 투호, 줄다리기, 지게체험 등을 통해 협동과 예절을 익힌다. 봄에는 꽃부채 만들기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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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교향악단 제297회 정기연주회 무대 올려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오는 30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제297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 지휘과 교수인 지휘자 울리히 빈트푸어가 객원 지휘자로 나서 독일 낭만주의 음악가 요하네스 브람스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울리히 빈트푸어는 독일 낭만주의 작품 해석에 정통한 지휘자로 알려져있다. 부조니 콩쿠르 우승과 더불어 4개의 특별상을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재홍도 수원시향과 협연한다. 수원시향은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무대에 올린다. 브람스의 스승인 슈만의 비극적인 죽음을 겪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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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주 경기문화재단 신임 대표 “문화예술에 AI·AR 등 융합” 포부 지면기사
“특색있는 자체 브랜드를 구축하는데 힘쓰겠습니다.” 유정주 경기문화재단 신임 대표는 지난 24일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그는 재단이 31개 시군을 아우르는 광역기관으로서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중 핵심 프로젝트는 ‘뮤지엄 통합 페스티벌’이다. 이는 재단 산하 8개 미술관과 박물관이 협업을 통해 하나의 주제로 전시를 기획하되 기관별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유 대표는 “첫번째 주제로는 ‘서클(원)’을 생각하고 있다”며 “재단 소속 학예연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