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프로골퍼 방신실 선수가 평택시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정장선 시장은 15일 방 선수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시의 위상과 매력을 널리 알려주길 기대했다.

2022년 KLPGA에 데뷔한 방 선수는 특유의 장타력과 과감하고 역동적인 플레이로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히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근 열린 KLPGA 투어 iM금융오픈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탄탄한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평택 출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나눔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방 선수는 향후 홍보대사로서 시의 다양한 정책과 시정 소식을 널리 알리고 도시의 매력과 가치를 대중에게 전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장하고 있는 방신실 선수가 큰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한다”며 “시도 시민들과 함께 방 선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