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장의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시민만 바라보고 일하겠습니다.” 제10대 평택시의회 최재영(민) 의장은 “먼저 다가가는 ‘소통의 정치’,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신의의 정치’, 시민의 삶과 평택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의정활동에 무게를 더하는 ‘책임의 정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치 중심의 의회 운영 방안에 대해 최 의장은 “의회는 다양한 의견이 모이는 공간이다. 정당과 지역, 관심 분야는 다를 수 있지만 결국 의원 모두가 바라봐야 할 방향은 시민의 행복과 평택의 발전”이라고 했다. 이어 “의견 차이가
“지역 기업의 경쟁력이 평택경제의 현재를 살찌우고, 미래를 밝게 이끌 동력이 될 겁니다.” 좋은 제품은 생산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아무리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제품이라도 소비자에게 알려지지 않고 시장에서 선택받지 못하면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 평택에는 오랜 기간 기술을 축적하며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이 많지만, 이 같은 기술력이 시장 경쟁력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에 평택시는 지역 기업의 기술력 강화와 판로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산하기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평택시
28일 오후 평택시 서탄면 미군기지 내에서 유독물질인 백린이 누출된 가운데 서탄면 주민들이 현재 대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실제 백린 누출에 따른 현상은 관찰되지 않아 대부분 자택에 머물며 상황을 확인 중이다. 이날 이동복 서탄면장은 경인일보와 통화에서 “파출소장에게 전화를 받고 사실을 알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논의하던 중 평택시에서 보낸 재난문자를 봤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평택시는 이날 오후 5시 37분을 기해 재난문자로 인근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명령했다. 백린은 연막탄 탄두에 소량으로 장전된 화학물질로 부대
평택시 서탄면 미군기지(K-55)에서 유독물질인 백린이 누출돼 주민대피령이 떨어졌다가 1시간여 만에 해제됐다. 출입이 통제된 미군기지 안에서 발생한 사고로 대피명령을 받은 주민들은 공포 속에 시간을 보내야 했다. 28일 오후 5시 2분께 소방당국은 “탄두에서 화학 물질 누출이 의심된다”는 관계자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소방당국의 통보를 받은 평택시는 오후 5시37분께 재난 문자를 보내 인근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명령했다. 문자에는 인근 주민들에게 피부에 백린이 누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내용이 담
2년 넘게 개점휴업 중인 수천억원짜리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 ‘카페리(여객)부두’(5월26일자 8면 보도)의 8월 정상 가동이 불가능할 전망이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하 평택해수청) 등 관계기관의 언급과 달리 오는 2030년으로 늦춰질 것으로 보이면서 그동안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약속을 남발해온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7일 평택해수청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평택항 여객터미널)의 여객부두는 2018년 1천400억여원을 들여 화물차 하역 방식인 부잔교 2선석과 해안선에 직각 또는 경사지게 돌출시
국방부가 평택·고양·시흥 지역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해제 또는 완화키로 하면서, 해당 지역의 제약이 대거 해소됐다. 지난 6월 민간인통제선(민통선)을 군사분계선(MDL)으로부터 평균 6㎞로 조정하고 여의도 150배 규모의 군 제한보호구역을 해제(6월18일자 1면 보도)한데 이은, 대규모 완화 조치다. 21일 국방부에 따르면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탄약고 주변 부지(133만㎡), 고양시 일대 테크노밸리 및 공공주택 부지(77만㎡) 등이 제한보호구역에서 해제됐다. 보호구역을 해제하더라도 군사 작전 수행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
“더위에 입맛을 잃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인삼 삼계탕을 준비했습니다.” 서평택환경위원회(회장·전명수)와 평택시 기자단은 14일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인삼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전명수 위원장 등 회원들은 지난주 충남 금산에서 인삼과 능이버섯 등 식재료를 직접 준비하고, 삼계닭을 정성껏 조리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 포승읍 지구촌교회 식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유의동 국회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서평택환경위원회 회원들이 음식 조
“유천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가 진행되면 관할 지자체간 심각한 분쟁을 불러올 것입니다.” 정부의 유천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추진에 반발하는 평택 환경·시민단체들(7월7일자 8면 보도)이 관련돼 관할 지자체 간 극심한 수계 전환 갈등을 우려하고 나섰다. 13일 평택시와 지역 환경·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최근 ‘상수원 관할 지자체가 보호구역 해제를 신청한 뒤 2차례 이상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평택시가 해제 절차를 진행하도록 하는 강제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의 상수원 관리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에 30여 개
“행정가였을 때도, 평택시장이 된 지금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최원용 평택시장이 행정 전문가로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민생 해결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역사회는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가진 최 시장이 평택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최 시장은 1995년 지방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행정 전문가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공무원이 오를 수 있는 최고 직급인 1급 관리관에 오른 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을 역임했다. 특히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