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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국제학교 선정 6월 결론… 찬반여론도 고조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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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화양지구’ 공사 멈추고 공방… 시공사 혹은 조합, 지연은 누구 탓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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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역 주변 원도심 ‘재개발·고층화 탈바꿈’ 초읽기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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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평택대에 물들다’… 평택대 벚꽃 축제에 수만여명 시민들 발길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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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1구역 재개발정비조합 창립총회… 초대 조합장에 강범규 선출
2025-01-19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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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병진 의원 “평택항자유무역지역 ‘PDI업체 독식’ 철저한 조사를” 지면기사
수출중심 국부 창출 취지 퇴색 여론 확산에 이병진 의원, 해수부 장관에 문제 등 지적 “이같은 구조적 문제를 과감히 개선해야” 평택항 자유무역지역이 해외에서 생산·수입된 차량을 보관·출고하는 PDI(Pre Delivery Inspection) 업종에 치우쳐 있어 수출 중심 국부 창출의 취지가 퇴색돼 가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는(1월6일자 8면 보도) 가운데 국회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관련 문제점을 지적·질타하고 철저한 조사 및 대책을 촉구해 귀추가 주목된다. 이병진(민·평택을) 국회의원은 최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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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억 들이면 뭐하나…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좁은 부두 ‘위험천만’ 지면기사
너비 30m그쳐 트레일러 회전 곤란·AMP 충돌 우려 업계 “실시설계용역보고 후 문제 제기했지만 무시” 수천억원을 들인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이하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부두가 하역 화물 보관장치장 미가동(2월3일자 8면 보도)으로 멈춰선 가운데 여객부두의 폭이 좁아 하역작업 시 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기능 저하 우려까지 커지고 있다. 23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11년 제3차 무역항 기본계획에서는 평택항국제여객부두는 3만t급 6선석(부잔교 Ro-Ro 전용)으로 계획됐으나, 2016년 제3차 무역항 수정계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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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통한 수출 감소, 반도체 수출은 호조세 지속
평택항을 통한 지난 1월 평택직할세관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 수출액은 0.04% 감소한 51억6천만 달러(7조4천200억원), 수입액은 4.5% 감소한 61억9천만 달러(8조9천억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 13억2천만 달러 적자에서 2억9천만 달러 개선된 10억3천만 달러(1조4천800억원) 적자를 보였다. 20일 평택직할세관에 따른면 지난 1월 수출은 51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장기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15개월 연속 플러스 추세를 멈추고 소폭 감소(0.04%)했다. 수출 주요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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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종합장사시설 1차후보지 ‘진위면 은산1리’ 선정 지면기사
유치신청 3곳중 주민등록상 60% 이상 동의 ‘유일’ 시, 타당성조사용역·현장실사 걸쳐 5월 최종 선정 평택시 공설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재공모 결과 진위면 은산1리 마을이 1차 후보지로 선정됐다. 14일 평택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달간 진행된 재공모에 진위면 은산1리, 오성면 양교6리, 포승읍 만호리 등 3곳이 유치를 신청했다. 이후 시는 지난해 12월12일부터 30일간 서류심사를 진행, 진위면 은산1리 마을이 통과했다고 이날 밝혔다. 주민등록상 60% 이상의 세대주 동의를 받은 곳은 은산1리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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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쌀 가공식품 연구하는 전대경 평택 미듬영농조합법인 대표 지면기사
“미(米) 가치 한껏 올려… 마을 배불리는 ‘농업’ 키우고파” 신리 쌀 면·빵 등 직접 개발·생산 예술 결합체 ‘공간미학’ 조성 동력 이웃 창업·농업인 발굴도 적극적 “농업은 마을공동체에게 희망을 꿈꾸게 합니다. 쌀의 가치를 높여가는 것은 물론 이웃들과의 소통에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평택시 오성면 신리에서 대를 이어 쌀농사를 짓고 있는 전대경(54) 미듬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요즈음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한 쌀을 가공해 만든 ‘신리 쌀 면’, 쌀을 주재료로 한 빵 등 혁신적인 쌀 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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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평택항 여객부두 ‘가동 중단’… 연결도교, 차량도 못 다녔다 지면기사
장치장 미흡외 또다른 문제 육상~푼톤 접속시설 경사 가팔라 운행 실험 버스 걸려 지게차 견인 1천억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건설한 ‘평택·당진항(이하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여객부두’가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장치장 등 시설 미흡(2월3일자 8면 보도) 외에도 또다른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여객터미널 여객부두 연결 도교의 경사도가 가팔라 차량 통행이 어렵기 때문이다. 11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하 해수청)과 항만 업계 등에 따르면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여객부두는 중국 화물 및 여객 수요 증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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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돌봄 프로그램 제공 ‘다함께돌봄센터’ 평택 고덕에 11호점 지면기사
평택시는 최근 고덕국제신도시 금호어울림(고덕로 191) 주민편의시설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을 개소했다. 이번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은 아동 돌봄의 전문성을 갖춘 센터장 1명과 돌봄 교사 3명이 근무하며 이용 시간은 학기 중과 방학 중에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학과 방과 후 맞벌이 가정 및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아동돌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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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난국 지적에…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찾은 해수부 장관 “조속 개선” 지면기사
수천억 여객부두 미가동·이용객 안전 위협에 이병진 의원 주관 현장점검 직접 참여·약속 일각 ‘뒷북 대응’ ‘예산 낭비의 표본’ 시각도 “중요 부두시설이 제 기능을 찾도록 서두르겠다.” 수천억원짜리 여객부두 미가동 등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총체적 난국’(1월20일자 8면 보도)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에 해양수산부 장관이 직접 현장을 찾아 조속한 개선을 약속했다. 지난 7일 이병진(평택을) 국회의원 주관으로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이하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정상화를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이 실시됐다. 이 의원을 비롯해 강도형 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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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화양지구’ 공사 멈추고 공방… 시공사 혹은 조합, 지연은 누구 탓 지면기사
기반사업 70% 공정서 한달 스톱 “대금 안 줘” vs “늦어지자 핑계” 인구 5만명 이상이 거주할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평택 화양지구 완공이 도시개발조합과 시공사 사이의 공방으로 완공이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조합과 시공사는 서로 양측에 책임소재가 있다는 주장을 펴며 대립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화양지구는 평택 현덕면 화양리 일대 279만㎡ 부지에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민간 주도 사업이다. 초·중·고등학교도 들어설 계획이고, 평택시청 안중출장소 등 공공기관도 건립을 앞두고 있다. 양측의 갈등은 지난달 10일 화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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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으로 미래 활짝 연다” 평택 교육혁신 과감한 드라이브 지면기사
신규 학습동아리 등 운영비 지원 소외층 맞춤형 프로그램 강화도 시민기회 확대·환경조성에 박차 “평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과감하게 투자할 계획입니다.” 평택시가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2021년에 이어 2024년에도 재지정을 받으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에도 시민들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혁신적인 학습환경을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어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시는 그동안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습동아리를 활성화해 배움과 나눔이 공존하는 학습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