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장의 밤·이미숙 초대회장 취임식

사회적 약자 돌봄 인류애 구현 앞장

지난 28일 오후 국제대학교 웨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평택 퀸즈 라이온스클럽 회장 취임 및 헌장의 밤 행사’에 참석한 (왼쪽부터)조성현 국제 라이온스협회 354-B 지구 총재, 이미숙 초대회장, 이재권 스폰서 클럽 회장, 김의겸 전 총재. 2025.4.28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지난 28일 오후 국제대학교 웨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평택 퀸즈 라이온스클럽 회장 취임 및 헌장의 밤 행사’에 참석한 (왼쪽부터)조성현 국제 라이온스협회 354-B 지구 총재, 이미숙 초대회장, 이재권 스폰서 클럽 회장, 김의겸 전 총재. 2025.4.28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진심이 담긴 봉사, 실천하는 봉사를 적극 펼쳐 나가겠습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 지구(총재·조성현) ‘평택 퀸즈 라이온스 클럽’은 지난 28일 오후 국제대학교 웨딩컨벤션홀에서 조성현 총재, 이재권 스폰서 클럽 회장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장의 밤’ 및 이미숙 초대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생 클럽인 평택 퀸즈 라이온스 클럽은 여성 회원들이 중심이 돼 ‘더 나은 세상을 위해’란 슬로건 아래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과 아픔을 보듬는 것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들과 손을 맞잡기 위해 탄생했다.

이 초대회장은 “작은 물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 평택 퀸즈 라이온스 클럽도 자원 봉사의 방법을 몰랐거나 봉사의 열정이 넘치는 여성들이 뭉쳤다. 우리는 따뜻하고 겸손하며 진심이 담긴 봉사를 실천하자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택 퀸즈 라이온스 클럽의 손길이 필요한 곳 어디든 달려 갈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의 연대, 시민들과의 소통 등을 통해 라이온스 협회가 추구하는 봉사를 통한 인류애의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