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이하 인천기지본부)는 지난 16일 E1 인천기지와 함께 인천 연수구 인천기지본부 진입도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 직원은 인천기지본부 초입에서 인천 신항 바다쉼터까지 구간에 버려진 페트병, 폐비닐 등 각종 쓰레기와 폐어구 등을 수거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해양환경공단과 협업해 폐기물로 처리할 예정이다.
인천기지본부 관계자는 “올해는 환경정화활동에 민간기업도 참여하게 돼 ‘생태보호’와 ‘기업 간 협력’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E1 인천기지 관계자는 “인천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