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인천본부는 지난 16일 인천 신항 일대에서 해양정화활동 실시했다.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제공
한국가스공사 인천본부는 지난 16일 인천 신항 일대에서 해양정화활동 실시했다.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제공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이하 인천기지본부)는 지난 16일 E1 인천기지와 함께 인천 연수구 인천기지본부 진입도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 직원은 인천기지본부 초입에서 인천 신항 바다쉼터까지 구간에 버려진 페트병, 폐비닐 등 각종 쓰레기와 폐어구 등을 수거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해양환경공단과 협업해 폐기물로 처리할 예정이다.

인천기지본부 관계자는 “올해는 환경정화활동에 민간기업도 참여하게 돼 ‘생태보호’와 ‘기업 간 협력’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E1 인천기지 관계자는 “인천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