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하 교육교부금) 법안 개정에 인천 지역 교육계의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인천지역 교원·학부모 단체 등으로 구성된 ‘2026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대응 인천긴급행동(이하 인천긴급행동)’은 15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교부금의 내국세 연동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부가 각 시도교육청에 지급하는 교육교부금은 현재 내국세의 20.79%로 정해져 있다. 정부는 학령 인구 감소 등의 이유로 내국세 연동제를 폐지하고, 전년도 교부금에 학령인구 변화율 등을 반영한다는 방
이준서(사진) 신임 영종소방서장이 지난 14일 부임했다. 이 서장은 전남광주 출생으로 숭실대학교를 졸업했다. 제16기 소방간부후보생 과정을 거쳐 2011년 지방소방위로 임용됐다. 중앙소방학교 인재개발과, 소방청 대변인 등의 업무를 맡았다. 2025년 소방정으로 승진했으며, 직전에 대전동부소방서장을 역임했다.
‘인천소방학교장’으로 정광복(사진) 소방정이 지난 14일 취임했다. 정광복 학교장은 1999년 소방사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소방청 119구조과·교육훈련담당관·장비총괄과·첨단장비과·코로나119 긴급대응반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지난 1월 소방정으로 승진한 뒤 최근까지 충청소방학교장을 맡았다.
신임 인천계양경찰서장으로 정상근(56·사진) 인천경찰청 홍보담당관이 부임한다. 정 서장은 순천대학교와 한세대학교 경찰법무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99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2024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경기남부청 시흥서 여성청소년과장·경무과장, 안산상록서 112종합상황실장, 전남청 112상황팀장, 인천청 112상황팀장·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신임 인천부평경찰서장으로 양수진(58·사진) 인천경찰청 수사과장이 부임한다. 양 신임 서장은 제주 서귀포고등학교, 경찰대학교 행정학과(9기)를 졸업했다. 1993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2022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제주청 마약수사대장·강력계장, 경기남부청 강력범죄수사대장·마약범죄수사대장을 역임했다. 인천에서는 중부경찰서장, 수사과장을 역임했다.
해양경찰은 16일부터 서해와 남해 해역에서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중국어선 금어기가 해제됨에 따라 불법조업 어선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실시된다. 해경청은 배타적경제수역(EEZ·Exclusive Economic Zone)에서 조업이 가능한 중국 허가어선 1천150척 가운데 절반 이상인 711척(약 62%)을 차지하는 타망어선의 조업이 16일부터 재개된다고 설명했다. 해경은 이를 악용해 무허가 조업을 비롯한 비밀어창 운영, 조업조건 위반 등 다양한 형태의 불법조업이 늘어날 것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인천 대형 복합상가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 현황을 보고 받고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당부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3일 오후 이 대통령이 인천 흉기 난동 사건 대응 현황 점검을 위해 인천경찰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유승렬 인천경찰청장으로부터 사건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후 사건에 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다. 특히 피해자들의 치료와 회복, 신변 보호 등 필요한 조치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인천 구월동 복합상가에서는 전자발찌를 찬 50대 남성이 불특정 다수
인천 행정체제 개편으로 신설된 4개 기초지자체들이 출범 100일이 지나도록 행정·자산 등의 승계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행정체제 개편으로 지난 7월 1일 동구와 중구 내륙은 제물포구로, 중구 영종도는 영종구로 개편됐다. 이들 기초자치단체는 여러 분야에서 마찰을 빚고 있다. 대표적으로 ‘월디장학재단’의 재원 배분 문제를 두고 이들 기초자치단체는 감정싸움까지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월디장학재단은 기존 중구가 운영하는 장학재단이었으나, 중구 내륙이 제물포구에 포함되면서 재원을 나눠야 하는 상황이다. 영종구는 배분 기준을 장학금 대상이
인천 지역 학교에 설치된 공기순환기가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 학생들의 호흡기 건강을 위해 투입한 예산 수백억원이 낭비되고 있는 셈이다. 공기순환기를 설치한 200여 개 학교에는 공기순환기와 별도로 ‘공기청정기’를 임차해 운영 중으로 나타났다. 공기청정기를 설치한 학교 다수는 공기순환기 운용에 필수인 필터 교체 등이 이뤄지지 않았다. 사실상 설비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공기순환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각 학교의 판단이다. 아쉬운 것은 인천시교육청이 각 학교의 판단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금과
“개항장이 가지고 있는 많은 이야기를 시민께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조장환 인천 제물포문화원장은 “역사문화유산은 각각으로서도 충분히 가치를 지니지만, 그 시대 상황을 포함한 이야기와 함께 했을 때 더 빛이 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제물포구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개항장을 배경으로 한 문화 프로그램도 조 원장의 이 같은 생각이 담겼다. 제물포문화원은 ‘개항장, 시간을 걷다’ 프로그램을 내달 8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간여행과 미션, 역사 해설과 플로깅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개항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