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구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가 6·3 지방선거 인천시교육감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결정됐다. 고보선 우리교육정책연구원장, 심준희 인천청소년기본소득포럼 대표, 임병구 상임대표는 4일 오후 인천시교육청에서 ‘정책협약 및 단일화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인천 교육 대전환을 위한 공동정책 합의문’을 통해 “이번 정책협약은 인천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과정을 정책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공동의 결단”이라고 했다. 이번 단일화는 3명의 출마예정자 간 논의를 통해 정책과 공약을 합의하고 임병구 상임대표를 추대하는 방
인천시교육청이 올해 ‘독서 교육’에 주력하기로 했다. 정부와 국회가 교육계 등과 함께 지난 1월 ‘독서 국가’를 선포한 데 발맞추기 위한 것이다. 인천시교육청은 AI(인공지능) 시대를 이끄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올해 다양한 독서 교육 활성화 정책을 펴기로 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3일 인천서화초등학교 입학식에서 “지난 3년간 책을 읽고, 걷고, 글을 쓰는 정책(읽·걷·쓰)을 펼쳐왔으며, 올해는 특히 ‘독서(하는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독서의 골든타임은 5세부터 9세까지”라며 “이 시
6·3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시교육감 진보진영 출마예정자들이 시민사회단체에 빠른 단일화 경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빠르면 이달 초에 단일 후보가 선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보선·심준희·임병구 인천시교육감 출마예정자는 최근 회동을 갖고 시민사회에 조속히 단일화 경선 기구를 구성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인천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경선기구 즉각 구성,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 일정과 방식 신속히 확정 등을 요구했다. 인천시교육감 선거에 출마선언을 한 심준희 인천청소년기본소득포럼 대표는 현직 교사이기도 하다.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선거 90일
“너무 답답합니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00일도 채 남지 않았지만, 인천시교육감 선거는 유권자 관심에서 멀어져 있다. 경인일보가 최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는 인천시교육감 출마예정자 중 지지 후보가 없거나, 누가 출마한지 모른다는 등의 응답이 전체의 81%에 달했다.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은 도성훈 현 인천시교육감조차도 9%로 한자릿수에 불과했다. (2월24일자 1면 보도) 여론조사 결과를 접한 당사자들은 유권자들의 무관심을 체감한다고 입을 모았다.이대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는 “이번이 다섯 번째 주민직선 교
“아직 읽어보진 않았지만….” 6·3 지방선거가 10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출마예정자들은 이름 알리기에 힘을 쏟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방식이 출판기념회다. 책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과 공약 등을 알릴 수 있어 선거 출마자들은 출판기념회를 선호한다. 지지자 등에게 책을 판매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 출판기념회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축사다. 대부분 이름이 알려진 인물이 축사를 맡는다. 이들은 책을 들고 나와선 저자의 출간을 축하하고, 저자의 역량과 능력 등을 치켜세운다. 저자와 함께 한 경험 등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축사를 한 이
인천에서 해사전문법원을 유치하기 위한 기초자치단체 간 경쟁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동구와 연수구가 본격적인 여론전에 나선 가운데 6·3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도 앞다퉈 ‘해사법원 유치’를 공약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4일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도심 지역은 그동안 소외된 측면이 있다”며 “정통성, 접근성, 지리적 측면 등에 있어서 제물포구가 해사법원 설립의 최적지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절박함과 간절함을 가지고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했다. 인천은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오는 7월 동구와 중구 내륙 지역은 제물포구로, 중구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인천시교육감을 선택할 때 ‘정책과 공약’을 기준으로 삼겠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경인일보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9~20일 인천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교육감 선거 후보 선택 기준을 무엇으로 삼으실 생각이십니까’라는 질문에 ‘정책과 공약’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28%로 가장 많았다. ‘도덕성’(26%), ‘인물과 능력’(21%)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정치 성향’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0%였다. 표심을 가를 가장 큰 변수는 ‘정책과 공약’이며, 후보 간 차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의 교육행정에 대해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교육감으로서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물음에 32%가 ‘잘하는 편이다’고 응답했다. ‘매우 잘하고 있다’는 2%로, 두 응답률을 합친 ‘긍정 평가’는 34%였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16%,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3%로, ‘부정 평가’가 20%였다. 두 응답률을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합하고 반올림해 1%의 차이가 생겼다. 도 교육감의 교육행정에 대한 명확한 평가를 내리지 않은 ‘모름/무응답’은 46
인천시민 10명 중 8명은 인천시교육감 선거 지지 후보가 없거나 후보를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보층 표심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0~21일 인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차기 인천시교육감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58%에 달했다. ‘모름/무응답’(23%)을 포함하면 응답자 81%가 지지 후보를 선택하지 않은 것이다. 출마 예정자 중에서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지지 응답이 9%로 가장 높았다.
“학생들은 학교폭력 방관자에서 예방의 주체가 될 수 있습니다.” 인천 남동구에 있는 도림고등학교는 지난해 2학기 학교폭력 ‘0건’을 기록했다. 직전 학기엔 10건에 달했으나 1학기만에 큰 폭의 변화를 이뤄냈다. 변화를 이끌어낸 건 다름 아닌 학생들이었다. 학생자치회장을 맡고 있는 공선재 군은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다”면서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교육자료로 보던 학교폭력이 실제로 일어나는 것을 눈으로 확인했고,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학생자치회장을 맡으면서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