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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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현직 시의원 2명 구속… 인천 정가 뒤숭숭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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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교육부 휴교 검토 중… 인천시교육청은 지침 기다리는 중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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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를 저버린 대통령 거부”… 인천여고, 고교 첫 시국선언 [격랑 속 ‘탄핵 정국’]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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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4 중1·고1 ‘AI 디지털교과서’로 배운다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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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자 명단에 2021년생…” 가슴이 무너진 일요일 [무안 제주항공 참사]
2024-12-29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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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늘봄안심도우미’ 확대 배치 지면기사
초2까지… 안전도 강화 인천시교육청은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늘봄안심도우미’를 확대 배치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확대 배치는 늘봄학교 지원 대상이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된 데다, 지난 2월 대전 초등생 사망사고 영향으로 안전관리가 강화된데 따른 조치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를 통해 44개교에 116명의 자원봉사자를, 공무원연금공단과 협력해 91개교에 151명의 인력을 배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늘봄안심도우미가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뿐 아니라, 늘봄학교 실무 인력의 업무를 줄이는 데에도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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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1주기, 인천에서 다양한 추모행사 마련돼
‘세월호 참사’ 11주기 전후로 희생자를 추모하는 다양한 행사가 인천 곳곳에서 펼쳐진다. ‘세월호 참사 11주기 인천추모위원회’(이하 인천위원회)는 오는 12일 오후 4시16분에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추모문화제 ‘열한번째 봄, 내일을 위한 그리움’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풍물패 ‘더늠’과 인천 노동자 기타밴드 ‘반격’ 등의 공연, 추모 글쓰기, 건강 걷기 등이 진행된다. 앞서 9일 오후 7시엔 천주교 인천교구 사회사목센터 지하강당에서 추모미사가 예정돼 있다. 같은 시각에 인천 동구에 있는 유유기지 동구청년 21 4층 작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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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특수학급당 학생 법적 정원보다 많아” 지면기사
특수교사 사망 비대위 설문 결과 여건개선 과제… 조속 이행 촉구 특수교사노조 등이 인천시교육청의 ‘과밀 특수학급 해소’ 정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국특수교사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 등으로 구성된 ‘인천 특수교사 사망 진상규명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7일 특수학급 설치 이행 점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월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9대 과제, 33개 세부과제’를 발표했다. 비대위는 이 가운데 첫 번째 과제였던 ‘과밀 특수학급 해소’ 부문 이행을 점검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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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평리단길… 봄 맞은 ‘리단길’에 붐은 또다시 [인천 명예도로 톺아보기·(16·끝)] 지면기사
인천 부평구는 다른 지역과 달리 핵심 상권을 명예도로로 지정했다. 그만큼 이 지역이 활성화하기를 바라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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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촛불집회 이끈 시민단체 ‘사회대개혁’ 외침 지면기사
인천운동본부, 평화·평등 활동 돌입 정책 토론 통해 대선 공약 반영 계획 인천 촛불집회를 이끌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퇴진을 외쳤던 지역 시민사회가 ‘사회대개혁’을 위한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 ‘사회대개혁·윤석열정권퇴진 인천운동본부’(이하 인천운동본부)는 지난 4일로 인천 촛불집회를 마무리하고 사회대개혁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인천운동본부는 전쟁 종식과 한반도 평화, 차별·혐오 없는 평등한 세상, 인권이 존중받는 세상, 기후위기 대응, 교육 불평등 해소, 노동권 보장, 생명·안전 확보 등을 위한 활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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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순간 경청, 새싹들의 ‘민주주의 수업’ 지면기사
인천 송현초, 尹 탄핵선고 시청 담임교사 “민주시민 알권리 있어” 판결문 어려운 단어 하나씩 설명 ‘다름을 인정’ 정신으로 토론도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지난 4일 오전 11시22분.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이같이 주문을 낭독하자, 숨죽인 채 교실 TV로 탄핵 선고 장면을 지켜보던 초등학생들은 너나할 것 없이 손뼉을 치며 기뻐했다. 인천송현초등학교 6학년 1반에서도 학생들은 선고가 이뤄지던 20여분 간 심준희 담임교사의 설명을 들으며 교실 앞에 설치된 TV에서 시선을 떼지 않았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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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창] ‘일상으로의 회복’ 이뤄지길 지면기사
지난 4일 대통령이 파면됐다. 비상계엄령 선포 이후 4개월 만이다. 이 4개월 동안 대한민국 곳곳은 혼란했고, 어수선했다. 서울에서는 주말마다 집회가 열렸다. 탄핵을 두고 격렬하게 찬반 의견이 오갔다. 소상공인들은 경기침체 상황에 터진 정치적 혼란으로 더욱 어려워했다. 1주일이 멀다 하고 집 주변 점포들이 간판을 내렸다. 우리 정부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기업들은 태평양 건너에서 대통령이 된 이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우리 정부의 경제정책보다 미국 대통령의 말 한마디가 더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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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여객터미널서 실탄 발견돼 경찰 수사 지면기사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쓰레기통에서 실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공항경찰단은 지난 1일 오전 8시10분께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쓰레기통에서 실탄 4발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환경미화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소총용 5.56㎜ 탄알인 것을 확인했다. 주변 쓰레기통 등 다른 곳에서는 추가로 실탄이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실탄이 발견된 쓰레기통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실탄을 누가 버렸는지 확인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실탄 제조사, 실탄을 버린 사람 등에 대해서 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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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특별경비단 창단8주년… “해경 자부심 걸고 우리 바다 굳건히 수호” 지면기사
불법 외국어선 강력단속 결의 작년까지 2만1400여척 ‘성과’ “앞으로도 우리 바다를 굳건히 수호하며 해양경찰의 사명과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전담 기관인 ‘서해5도특별경비단’이 창단 8주년을 맞았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은 최근 창단 8주년을 맞아 기념촬영을 하며 불법 외국어선에 대한 강력 단속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봄 성어기를 맞아 특별단속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기념식 등의 행사는 생략했다. 서특단은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으로 인한 피해가 커지자 2017년 4월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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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 선고] 교육계도 종교계도… 사회적 혼란 막아야 목청 지면기사
변호사·대학교수·연구자 시국선언 ‘…퇴진 인천운동본부’ 대개혁 요구 교회협, 사회갈등 지속 우려 표명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경기·인천지역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찬반 여론이 어김없이 충돌했다. 사회적 혼란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교육계·종교계 등 사회 각계각층에선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대한 승복을 당부했다. 3일 릴레이 시국선언이 이어졌다. 변호사 629명은 4·3 변호사 선언을 통해 “헌법정신과 변호사법에 따른 사명에 따라 묵과할 수 없는 반헌법적 행위를 자행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전국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