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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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현직 시의원 2명 구속… 인천 정가 뒤숭숭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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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교육부 휴교 검토 중… 인천시교육청은 지침 기다리는 중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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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를 저버린 대통령 거부”… 인천여고, 고교 첫 시국선언 [격랑 속 ‘탄핵 정국’]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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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4 중1·고1 ‘AI 디지털교과서’로 배운다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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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자 명단에 2021년생…” 가슴이 무너진 일요일 [무안 제주항공 참사]
2024-12-29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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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금지 묘목 21만주 대량 밀반입 일당 적발 지면기사
인천본부세관, 檢 송치 중국에서 사과나무 묘목 등 21만주를 국내로 몰래 반입한 일당이 세관 당국에 적발됐다. 인천본부세관은 관세법 위반 혐의로 농업법인 대표 A(61)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로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23년 12월 수입이 금지된 사과나무 묘목 등 21만주(1억8천만원 상당)를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중국에서 정상 수입품과 밀수품을 각각 상자에 담아 테이프로 결합해 국내로 반입한 뒤 야간에 보세창고에서 밀수품 상자만 따로 분리해 무단 반출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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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수입금지된 사과나무 묘목 등 21만주 몰래 들여온 일당 적발
중국에서 사과나무 묘목 등 21만주를 국내로 몰래 반입한 일당이 세관 당국에 적발됐다. 인천본부세관은 관세법 위반 혐의로 농업법인 대표 A(61)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로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23년 12월 수입이 금지된 사과나무 묘목 등 21만주(1억8천만원 상당)를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중국에서 정상 수입품과 밀수품을 각각 상자에 담아 테이프로 결합해 국내로 반입한 뒤 야간에 보세창고에서 밀수품 상자만 따로 분리해 무단 반출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몰래 들여온 사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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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지역 교통사고 사망·중상자 수 전년比 10% 감소 지면기사
“안전문화 정착 정책 지속 추진” 인천 지역 교통사고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경찰청은 지난해 6월 25일부터 올해 3월 말까지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사망자와 중상자가 모두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10% 줄었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교통사고 사망자는 75명에서 67명으로, 중상자는 1천384명에서 1천245명으로 각각 감소했다. 교통사망사고를 유형별로 보면 이 기간 이륜차 사망사고가 15명에서 절반 수준인 7명으로 줄었다. 음주운전은 5명에서 3명으로, 노인 운전자도 14명에서 11명으로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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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능욕거리로 만든 일당… 8명 구속·7명 불구속 입건 지면기사
인천경찰청, 텔레그램 공조 여성 얼굴 나체사진 합성·유포 270차례 범행… 2년 만에 붙잡아 피해자 17명 외 신원 추가 파악중 대학 동문 등 여성 지인의 얼굴에 나체 사진을 합성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로 유포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허위 영상물 편집·반포 등 혐의로 대학원생 A(24)씨 등 8명을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또 B(25)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2022년 1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같은 대학교 여성 동문들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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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행동 분야 관심군 초중고생 지원… 인천시교육청, 연계기관 협의회 회의 진행 지면기사
심층 검사·효율적 상담 등 논의 인천시교육청이 정서·행동분야 관심군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원을 강화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일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에서 관심군으로 분류된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연계기관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병·의원, 아동복지관, Wee센터 등이 참여해 학생 기관·학교 연계 방안, 심층 검사와 상담의 효율적인 진행 방법 등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초1·4, 중1, 고1 학생을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1차 검사를 진행한다. 이 검사에서 관심군으로 분류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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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청, 강원도 옥계항서 코카인 의심 물질 수백kg 발견…관세청과 밀수 경로 등 조사
해양경찰청이 외국 화물선에서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물질 수백㎏을 적발해 조사 중이다. 해경청은 2일 관세청과 합동으로 강원도 강릉시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을 정밀수색해 코카인 의심 물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전날인 1일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정보를 입수했다. 멕시코를 출발해 에콰도르, 파나마, 중국 등을 경유해 옥계항에 입항하는 A선박(3만2천t급·승선원 20명)에 마약이 은닉돼 있다는 내용이었다. 해경청 등은 선박의 규모(길이 185m) 등을 고려해 동해해경청·서울세관 마약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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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2025 읽걷쓰 출판전시회… 참가 희망 서점·작가 모집 지면기사
시교육청, 내달 8일 상상플랫폼서 인천시교육청은 다음 달 8~10일 상상플랫폼에서 개최하는 ‘2025 읽걷쓰 출판전시회’에 참여할 지역 서점과 작가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시교육청 역점 사업인 ‘읽(기)걷(기)쓰(기)’ 교육 활동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출판 정보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학생·교사·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에서 활동하는 서점과 작가를 대상으로 5~10개 팀을 선발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이메일(sunshine@ice.go.kr)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팀은 다음 달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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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현직 시의원 2명 구속… 인천 정가 뒤숭숭 지면기사
‘전자칠판 납품 대가’ 뇌물 혐의 警, 신충식·조현영 이어 수사 확대 관련 9명 입건… 현역 2명 내사중 인천시교육청 전자칠판 납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인천시의원 2명이 구속 수사를 받게 됐다. 주요 피의자들이 구속되면서 경찰 수사가 전방위로 확대될 전망이다. 사상 초유의 현직 시의원 구속에 인천 정가는 술렁이고 있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신충식(무소속·서구4), 조현영(국·연수구4) 인천시의원을 지난 28일 구속했다. 최상수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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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서 인천으로… 매일 유치원 원정 뛰는 아이들 지면기사
시흥 배곧신도시서 논현동 등원 학부모들 교육시설 수준 등 고려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에서 다리를 넘어 인천으로 유치원에 다니는 원생들이 꽤 됩니다.” (인천 논현동 한 사립유치원 관계자) 인천 남동구 논현동 일대 사립유치원들은 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를 오가는 통학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 논현동으로 등·하원하는 배곧신도시 원생은 100여명으로 추산된다. 학부모들이 시·도 경계를 넘어 차량으로 약 15분이나 걸리는 유치원으로 자녀를 보내는 이유는 교육시설 수준, 인천시교육청 5세 무상교육 정책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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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려산 진달래 행사 취소·드론 소각 단속… “火 피하자” 지면기사
강화군, 산불 방지에 행정력 집중 마니산·혈구산 등 입산 전면통제 헬기 순찰·마을 가두방송 ‘경각심’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인명·재산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인천 강화군이 산불 방지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매년 13만명이 찾는 대표 지역 축제인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도 전면 취소했다. 인천 강화군은 4월 5일부터 13일까지 강화군 고려산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를 취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강화군은 경북지역에 산불이 확산하면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