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가 지난 16일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위한 평생학습 진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주시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하나의 평생학습센터와 하나의 대학이 1대 1로 연계해 시민에게 양질의 평생학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경일 시장과 유성상 서울대 평생교육원장, 최연경 운정2동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주민 맞춤형 교육과정 기획 및 제공,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기반 공유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의 운정2동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오는 22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잠재력과 관점, 예술과 문헌, 즐거움과 여정, 도시와 조화’ 등을 주제로 특강할 계획이다. 서울대 10명의 교수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쉽게 풀어갈 예정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