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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GTX 운정중앙역 140억 들여 ‘랜드마크’로 조성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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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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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메디컬클러스터 착공 초읽기… 10월 아파트 분양·종합병원 유치 공모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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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메디컬클러스터 본궤도… 토지보상 완료, 연말 착공 예정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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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되도록 잔금 못받아”… 롯데쇼핑 ‘파주세븐페스타’ 개발예정지 토지주들 ‘발끈’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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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공영주차장 4곳 유료 전환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새로 조성한 공영주차장 4곳을 유료로 전환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한빛공원 옆 운정1주차장 216면, 운정보건소에 인접한 운정3주차장 146면, 파주역 환승주차장 77면, 파주읍 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주차장 91면 등이다. 유료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주말과 공휴일은 무료 개방한다. 주차 요금은 ‘파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의한 급지별 요금이며 감면사항은 조례를 적용한다. 1급지(운정3, 파주역 환승)는 최초 30분 600원에 10분당 250원씩 추가되며 1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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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교육지원청, 초등학교 뱀 출몰에 신속 대응… 안전울타리 설치
“유해 동물을 막아라.” 파주지역의 한 초등학교가 등굣길에 뱀이 출몰하면서 한바탕 소동을 겪었다. 10일 파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교육지원청 신속현장지원팀(프렌즈·FRIEND)은 최근 파주시 광탄면 소재 A 초등학교에서 “울타리 주변에 뱀이 나타나 학생과 교직원들이 불안하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프렌즈팀은 곧바로 뱀 수색에 나서 독사로 보이는 뱀을 발견하면서 긴박한 상황도 있었으나 야산 쪽으로 몰아낸 후 뱀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틈새와 배수로 등을 점검하고 안전울타리를 설치했다. 학교 관계자는 “울타리와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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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가족모임, 대북전단 살포 중단 선언 지면기사
대북 전단 살포 행사를 계속해 왔던 납북 피해자 가족 모임이 8일 공식적으로 전단 살포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납북자가족모임은 이날 파주 임진각 한반도생태평화종합관광센터 2층 야외 쉼터에서 파주시와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윤후덕(민·파주갑) 국회의원,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납북 귀환자 등이 참석했다.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김남중 차관, 윤후덕 의원한테 직접 전화를 받았고 마음이 흔들렸다”며 “납치된 가족 소식지 보내기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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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가족, 대북 전단 살포 중단 선언…“타 단체도 동참” 부탁
지난해 10월부터 대북 전단 살포 행사를 계속해 왔던 납북 피해자 가족 모임이 8일 공식적으로 전단 살포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납북자가족모임은 이날 오전 11시 파주시 임진각 한반도생태평화종합관광센터 2층 야외 쉼터에서 파주시와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대북 전단 살포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통일부 정동영 장관 후보자와 김남중 차관, 윤후덕 의원한테 직접 전화를 받았고 마음이 흔들렸다”며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린다. 오늘부로 납치된 가족 소식지 보내기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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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납북자가족모임 “대북 전단 살포 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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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성매매 집결지 내 토지·건물주 6명 검찰 송치
파주시는 파주읍 연풍리 성매매 집결지 내 성매매업소를 운영한 혐의가 인정된 토지·건물주 6명이 최근 검찰에 송치됐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성매매 집결지 내 토지·건물 중 성매매업소로 운영되고 있는 토지·건물 소유주 30명을 성매매 알선 혐의로 고발하고 성매매 업소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을 몰수·추징할 것을 요구했다. 성매매처벌법은 성매매 장소를 제공하거나 성매매에 제공되는 사실을 알면서 자금·토지·건물을 제공하는 행위를 ‘알선’으로 규정해 처벌하고 있다. 또 성매매 알선 등의 범죄 수익은 몰수 대상이며 몰수가 불가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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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되도록 잔금 못받아”… 롯데쇼핑 ‘파주세븐페스타’ 개발예정지 토지주들 ‘발끈’ 지면기사
2017년 ‘농지 편법취득’이라는 지적을 받은 (주)롯데쇼핑의 ‘파주 세븐페스타(Seven Festa)’ 개발관련 사업예정지 토지주들이 10년이 돼가도록 잔금도 못받고 소유권 등기이전도 안돼 손해를 보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6일 (주)롯데쇼핑 및 파주 세븐페스타 예정지 토지주 등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2013년 12월 롯데명품아울렛 파주점 인근 파주시 문발·서패동 일대 농지 30만2천㎡ 부지에 문화·교육연구·공원·판매시설 등 복합커뮤니티를 건설하는 파주 세븐페스타를 반환미군공여지 관련 특별법에 따른 ‘파주시 발전종합계획’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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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법원1 산단 15년만에 토지보상 착수 지면기사
파주시가 법원1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토지 보상 협의에 착수, 오는 9월14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산업단지는 법원읍 대능리 150번지 일원에 30만5천402㎡ 규모로 조성될 계획으로 전자부품과 통신장비 제조업 등 9개 업종이 유치될 예정이다. 사업 시행은 파주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맡는다. 법원1 산단은 2010년 3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 이후 사업이 장기간 지연됐으나 2015년 12월 산업단지 변경 타당성 용역을 통해 사업추진 타당성을 확보했다. 국지도 56호선 확장·포장 개통 및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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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의회, 파주시민축구단 ‘K리그2’ 프로구단 전환 두고 대립
K3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파주시민축구단의 K리그2 진출을 두고 파주시의회가 예산 부담, 절차적 정당성 등을 들어 제동을 걸어 논란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프로축구 K리그 가입 신청서를 제출(7월2일자 16면 보도)했다. 이에 프로축구연맹은 시가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관련 규정에 따라 심사 및 보완 절차를 진행하고 60일 이내에 이사회를 열어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의를 통과하면 총회에 상정,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K리그 가입이 승인되면 현재 K3리그 소속인 파주시민축구단은 프로구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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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제거·동물포획 생활안전전문대가 맡는다”
“시민의 생활안전은 의용소방대가 책임지겠습니다.” 본격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장수말벌 등 맹독성 동물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주민 생활에 불편이 커지자 소방서가 팔을 걷었다. 파주소방서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비긴급 생활구조 대응을 위한 ‘생활안전전문대’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의용소방대가 주축이 된 생활안전전문대은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지만, 비교적 위험도가 낮은 생활안전 분야에 집중하여 출동하는 생활밀착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범위는 벌집 제거, 동물 포획, 단순 안전조치 등 일상생활 속 불편과 위험을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