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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GTX 운정중앙역 140억 들여 ‘랜드마크’로 조성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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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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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메디컬클러스터 본궤도… 토지보상 완료, 연말 착공 예정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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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탄력’… HDC현대산업개발 시공사 확정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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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인구수 못 쫓는 경찰… 예산앞 구멍 뚫린 지역 치안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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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세계지방정부 기후총회서 ‘파주시 RE100 선언문’ 발표 주목
파주시가 세계 29개국 지방정부 수장들이 모인 ‘2025 이클레이(ICLEI) 세계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에너지 전환 전략을 선보이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지방정부 연대의 중심에 우뚝 섰다. 지난 15~16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이클레이 세계지방정부 기후총회는 ‘모두를 위한 과학 기반의 녹색 전환’을 주제로 진행됐다.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기획대 대규모 국제회의다. 전 세계 29개국 82개 도시 지방정부 대표와 기후 정책 전문가 등 1천600여 명이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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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교육지원청, 학교 폐목재 무상 처리 업무협약
파주교육지원청은 ㈜천일에너지와 학교 폐목재 무상 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파주교육지원청 산하 121개 공·사립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와 임목 폐기물은 전량 무상 처리된다. 처리 범위에는 수거, 운반, 재활용 등이 포함되며, 주요 대상은 교내 폐목재, 공사로 인한 목재 폐기물, 수목 전정 작업 후 발생하는 임목 폐기물 등이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이 자원 순환을 촉진하고 학교의 폐기물 처리 부담과 예산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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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주페이 법인택시 배제, 차별 아닌 차이에 따른 단계적 추진” 지면기사
파주시 법인택시노조연합회가 ‘파주페이’의 택시요금 결제를 두고 “결제를 못하는 법인택시에 대한 차별행정”이라며 중단을 요구(4월14일 8면 보도)한 데 대해 파주시가 “차별행정이 아니라, ‘차이’에 따른 단계적 추진”이라는 입장을 강조하고 나섰다. 시는 16일 ‘파주 법인택시노동조합연합회의 주장에 대한 파주시 입장문’을 내고 “현재 경기도 지역화폐(파주페이) 가맹점 가입요건은 매출액 12억원 이하 사업자로, 파주시 택시업체 중 일반택시(법인택시)는 (매출액이 넘어)동시에 추진하지 못하며 시 택시의 약 70%를 차지하는 개인택시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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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생지원금, 지역상권에 426억원 풀리면서 단비 평가
파주시 민생지원금이 지급총액의 88%(426억원)가 3개월 이내 사용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했다는 평가다. 14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설 명절 전후 관내 등록 내외국인 52만명 중 94.1%인 48만3천884명에게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이하 지원금)’으로 시민 1인당 10만원의 지역화폐(파주페이)를 지급했다. 오는 6월30일 시용기간이 만료되는 지원금은 지난 3월 말 기준 전체 지원금의 88%에 달하는 426억원이 사용됐으며 주요 사용처는 음식점(26.3%), 편의점(9.9%), 슈퍼마켓(8.9%) 순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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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 호수공원, ‘낭만 벚꽃 야경’ 명소 부상
파주시 운정신도시 호수공원이 벚꽃과 조명이 어우러지면서 야간 산책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15일 파주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일 운정 호수공원 ‘바람의 언덕’ 벚꽃길을 재포장하고 그네를 설치하는 등 환경 정비와 야간 경관조명 설치 및 정비를 완료했다. 조명은 벚꽃 산책로 300m에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간접 발광다이오드(LED) 조명등으로, 빛 공해를 최소화하면서도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바람의 언덕’ 길에는 사진촬영구역과 벤치형 쉼터를 새로 설치해 벚꽃과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휴식을 취하기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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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페이 택시결제 ‘법인택시 배제’는 차별 행정” 반발 지면기사
이달 1일부터 개인택시 575대만 대상 시행 “승객과 실랑이 빈발·‘택시 골라타기’ 피해” 시 “매출 12억미만 해당… 도에 확대 건의” “시민과 법인택시 간 갈등 유발하는 불공정 행정 중단하라.” 파주시 법인택시노조연합회(회장·채성완)가 경기도 지역화폐인 ‘파주페이’의 택시요금 결제를 두고 “결제를 못하는 법인택시에 대한 차별행정”이라며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파주시는 지난달 18일 코나아이, 파주시개인택시조합, 파주시브랜드콜위원회와 ‘택시요금 지역화폐 결제’를 위한 협약을 맺고(3월19일자 8면 보도) 이달 1일부터 개인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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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가족, 김일성 생일 맞춘 대북전단 살포 연기
납북자가족모임은 김일성 주석 생일(4월15일)에 맞춰 예정됐던 ‘납치된 가족 소식 보내기’ 대북전단 살포 행사를 연기한다고 14일 밝혔다. 납북자가족모임은 내부 회의를 열어 장비 및 기구 등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오는 15일 예정이던 행사를 일주일 뒤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기술 지원을 맡았던 단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여가 어려워졌다”며 “행사를 연기한 이번 주에 사법부와 언론에 약속한 2㎏ 이하 무게의 기구 제작을 재정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준비되는 대로 이르면 다음 주부터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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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파주시 ‘RE100’ 정책 실현 온힘 지면기사
축제·농업·소상공·시민 일상… 에너지 혁신, 미래형 도시 ‘풀충전’ 조례 제정·지원팀 신설… 중기·정수장 물론 재생에너지로 빚은 막걸리 국제총회 선봬 경기도체육대회 소요전력 100% 충당도 소상공인 맞춤 컨설팅 에너지위즈 운영 아동 교육 ‘알이북’ 시민강사 입문 개설 ‘에너지의 날’ 이벤트·수소 통학버스 도입 “파주에서 재생에너지 꽃이 활짝 피고 있습니다.” 파주시 공공에서 시작한 ‘RE100’이 시민의 일상으로 스며들고 있다. RE100은 최소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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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경의중앙선 전동열차 긴급 정차… 2명 이송
11일 오후 4시11분께 파주시 문산~서울 방향 경의중앙선의 월롱역과 금촌역 사이에서 전동차가 긴급 정차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2명이 경상을 입었고, 탑승객 110명이 열차 외부 계단을 통해 스스로 대피했다. 당시 전동차 기관사가 선로의 이상을 발견해 급하게 정차했고, 그 충격으로 해당 열차의 마지막칸 바퀴가 선로를 이탈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여파로 현재 금촌역과 문산역 구간은 1개 선로만 사용해 전동차가 양방향으로 임시 운행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날씨가 풀리면서 선로에 이상이 생겼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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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경의중앙선 문산-서울방향 운행 중단… 궤도 이탈
월롱역 인근서 사고… 승객 1명 경상 11일 오후 3시 15분께 경의중앙선 문산에서 서울방향 열차가 파주 월롱역 인근에서 8량 중 마지막 차량이 궤도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사고가 나자 파주시는 오후 4시 10분 파주시 전체 시민에게 재난안전문자를 송출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문산에서 서울 방향 열차 운행을 전면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