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파주시, GTX 운정중앙역 140억 들여 ‘랜드마크’로 조성
2025-01-21
-
[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본궤도… 토지보상 완료, 연말 착공 예정
2025-03-18
-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탄력’… HDC현대산업개발 시공사 확정
2024-11-28
-
[경인 WIDE] 인구수 못 쫓는 경찰… 예산앞 구멍 뚫린 지역 치안
2025-01-12
최신기사
-
LG디스플레이 1분기 실적 발표… 매출 15% 증가 6조653억·영업이익 335억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정철동)가 24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조653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LGD는 “1분기는 통상 계절적 비수기임에 불구하고 OLED 중심의 체질 개선 노력이 성과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5% 증가하는 등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TV, IT, 모바일 등 OLED 제품군의 출하 확대와 우호적 환율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전체 매출 내 OLED 제품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8%p 확대된 55%다. 손익 측면에서는
-
납북자가족, 대북전단 살포 중단 “풍향·풍속 안 맞아”(종합)
23일 오전 대북전단을 살포할 예정이었던 납북자가족모임이 바람 방향 문제 등 요인으로 결국 당일 살포 시도를 중단하기로 했다.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를 비롯한 회원 20여 명은 이날 오전 11시께 경기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평화랜드 펜스 뒤편에서 ‘납치된 가족 소식 보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최대표는 이 자리에서 “가족의 생사라도 알고 싶다는 것이 죄인가. 소식지를 보내는 것은 표현의 자유”라며 “최근 가처분 신청에서도 승소했고, 재판정에서 항공안전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전단 무게를 2㎏ 이하로 제한하고 헬륨가스를 사용할 것이라고
-
납북자가족모임, 대북전단 살포 23일 늦은 저녁으로 연기
납북자가족모임이 대북전단 살포시간을 23일 오후 늦은 시간으로 늦췄다.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를 비롯한 회원 20여 명은 이날 오전 11시께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평화랜스 펜스 뒤편에서 ‘납치된 가족 소식 보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들은 전날 천막을 설치한 이후 바람이 불기만 하면 풍선을 띄울 계획이었지만 바람이 전혀 불지 않아 이날 오후 8시 서풍이 예보된 시간에 전단을 날리기로 했다. 그러면서 가족의 생사를 알기 위해 소식지를 보내는 것은 표현의 자유라며 최근 가처분 신청에서 승소했고 항공안전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전단 무게
-
[포토] 파주시민 2만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조속 이전을” 지면기사
-
“밝은 빛 선물”… 영산조용기자선재단, 불우이웃 개안수술비 지원 지면기사
“세상의 밝은 빛을 선물합니다” 사단법인 파주천사(이사장·송대훈)는 최근 (재)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윤홍열·김기돈)으로부터 시각장애 위험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개안수술비)’ 5천만원을 후원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파주천사는 후원금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백내장, 망막질환, 안검하수 등 다양한 안질환 수술 및 검사 비용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안질환 환자는 복지 관련 유관기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다. 파주천사의 개안수술비 지원사업은 정부 국고지원사업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조속 이전하라”…파주 시민 서명부 전달
파주 운정신도시 연합회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조속한 이전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부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2만 명 서명부는 파주시와 운정신도시 연합회(이하 운정연)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파주 이전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데 대해 당초 계획대로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하며 전개해 온 범시민 서명운동의 결과물이다. 서명운동은 지난해 7월부터 운정연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 읍면동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1일 최대일 파주시 기업지원과장과 이승철 운정연 회장이 김현곤 경과원
-
납북자모임 23일 임진각서 대북 전단 살포 예고… 주민과 충돌 우려 지면기사
납북자가족모임이 23일 파주 임진각에서 대북 전단 살포를 예고하자 주민과 시민단체가 저지 움직임에 나서면서 접경지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납북자가족모임은 예정대로 행사 강행 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이를 막으려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과 파주시, 민통선 마을 주민, 진보 단체 등이 맞서면서 충돌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납북자가족모임은 23일 오전 11시께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평화랜드 펜스 뒤편에서 ‘납치된 가족 소식 보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체는 납북피해자 6명의 사진과 설명이 담긴 비닐 소식지 다발(무게 2㎏ 이하)을
-
파주교육지원청, 청소년봉사단 ‘함께성장봉사단’ 발대식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전선아)은 최근 학생맞춤통합지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함께성장봉사단’을 발대했다고 21일 밝혔다. 함께성장봉사단은 지난해부터 활동을 시작한 문산수억중·봉일천중 봉사단에 이어 올해 운광초교 및 한가람초교 학생들이 함께하면서 총 34명으로 늘었다. 이들 학생 봉사단은 지역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따숨(따스한 숨결)’ 청년봉사단과 연계해 봉사를 진행한다. 함께성장봉사단은 발대식 후 금촌 공릉천 주변에서 환경정화 플로깅(plogging,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활동을 벌
-
파주시 “대부 가능한 공유재산 예상 매각대금 공개”
파주시는 공유재산 활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시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는 ‘대부 및 매각이 가능한 유휴재산’ 목록을 지난해에 이어 추가 개선해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파주시는 공유재산 활용 의사가 있는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유휴재산의 소재지 목록에 지적도의 토지 경계선이 표시된 현장 사진과 예상 대부료 등을 더해 누구든지 파일 하나로 유휴재산의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당 목록을 개선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올해는 파주시 농업인이 경작을 위해 공유재산을 대부하는 경우 감경 대부료(대부료율 1% 적용)와 시유지
-
파주시, 서울대 평생교육원과 ‘평생학습 진흥’ 협약 체결 지면기사
파주시가 지난 16일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위한 평생학습 진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주시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하나의 평생학습센터와 하나의 대학이 1대 1로 연계해 시민에게 양질의 평생학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경일 시장과 유성상 서울대 평생교육원장, 최연경 운정2동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주민 맞춤형 교육과정 기획 및 제공,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기반 공유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의 운정2동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오는 22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잠재력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