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는 오는 4월30일 인천테크노파크 미추홀타워에서 인천노동권익센터 주관으로 노동자 특강을 연다.
특강 주제는 ‘종합소득세 가이드라인 및 절세를 위한 방법’이다. 돌봄·요양노동자, 이동노동자 등 다양한 분야의 노동자뿐 아니라 이 주제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천노동권익센터가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센터 누리집(www.iclabor.or.kr)에 있는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전화(070-4406-909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인천노동권익센터가 열고 있는 특강은 취약계층 노동자를 돕기 위해 노동, 주거, 금융, 세무 등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감정노동 분야 전문가가 ‘감정보호 노동법 가이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현미 인천시 노동정책과장은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송윤지기자 ss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