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2일 올해 소방관서 종합평가를 진행했다.2025.4.22/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2일 올해 소방관서 종합평가를 진행했다.2025.4.22/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진행한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수원남부·분당·광명소방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도소방재난본부는 22일 올해 소방관서 종합평가 시상식을 열고 수원남부, 분당, 광명소방서 등 3곳에 최우수 관서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6개 소방관서를 A·B·C그룹으로 나눠 도민 일상 속 안전환경 조성, 도민 안전 위험요소 사전차단 등의 7개 분야를 기준으로 전년도 활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룹별 성적우수 소방관서는 A그룹에 최우수 수원남부소방서, 우수 파주소방서, 장려 일산소방서, B그룹은 최우수 분당소방서, 우수 안성소방서, 장려 의정부소방서 그리고 C그룹의 경우 최우수 광명소방서, 우수 의왕소방서, 장려 연천소방서가 각각 차지했다.

김재병 본부장은 “한겨울 새벽의 구조현장, 폭염 속 화재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여러분들의 시간이 모여 2024년 한 해를 만들었다” 며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현장에 강한 조직, 도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신뢰받는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