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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점인데 내리면 어디로… 허허벌판위 'KTX 서해선'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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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광역철도 ‘우선 순위’ 진실 공방… 용인·성남의 문제 제기 [미공개 수첩]
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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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최대 5곳 타진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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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부진' 오산용인고속도로… 계획보다 착공 4년 이상 연기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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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근 특전사령관 “장관이 ‘의원 끌어내라’ 지시…위법이라 지키지 않아”
2024-12-06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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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특조금 배분 도의회에 사전보고’ 조례 재의요구
경기도가 특별조정교부금 배분 계획을 도의회에 사전 보고하게 한 ‘조정교부금 조례 개정안’에 대해 도지사의 권한을 침해한다며 재의를 요구하고 나섰다. 경기도는 17일 이같은 내용의 재의요구서를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은 도지사가 매년 상·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 배분 계획을 수립해 시장·군수에게 통지하고 의회에 보고하도록 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조금을 상반기는 5월, 하반기는 10월까지 지급을 완료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도는 ‘도의회 사전 보고 의무’와 ‘배분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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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에 정진수 전 중기유통센터 대표이사 취임
경기테크노파크 제10대 원장으로 정진수 전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정진수 신임 원장이 임기를 시작했다. 원장추천위원회의 원장 초빙공고를 통한 공개모집과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후보자로 추천됐으며 이후 이사회의 선임 의결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승인을 통해 최종 임명됐다. 정 원장은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 중소기업중앙연수원 교수, 한국고무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정 원장은 “경기테크노파크가 미래전략산업 육성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도내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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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GTX 등 광역단체 주도 철도사업 4∼5개월 단축 전망 지면기사
道 제도개선 건의 수용 지방재정법 시행령… 예타 후 바로 편성 변경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광역단체 주도의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4개월 이상 빨라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16일 총 사업비 70%이상을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의 경우 투자심사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을 담은 지방재정법 시행령이 시행됐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사업임에도 지방비가 들어간다는 이유로 정부 투자심사를 다시 받아야 했다. 도가 이러한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달라는 내용을 정부에 건의했고, 수용돼 개정됐다. 예비타당성 조사 후 중앙투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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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김동연 “한은, 금리는 동결해도 대출금리는 인하해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연 3.00% 동결 결정과 관련해 “기준금리 인하는 이루어지지 않았더라도 대출금리 인하 조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6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산금리로 인해 부담이 더 커진 중소기업, 자영업자를 살려내야 한다. 은행만 배 불리는 일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환율이 부담되는 상황을 이해하지만, 지금의 환율 리스크는 진원지가 윤석열”이라며 “내란 수괴가 체포된 만큼 이제는 IMF 때보다 더 심각한 실물과 내수경기 살리기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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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 민주당에 오차범위내 역전… 이재명 28% 김문수 13%
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 33% 이번 주 3%p 오르며 4개월 만에 앞서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이재명 우세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35%로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도(33%)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천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1월 셋째주 정당 지지율은 이같이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3%포인트(p) 상승한 것이며 민주당의 경우 3%p 하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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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김동연 경기도지사 “내란 종식 고비 넘어… 이제 특단의 경제대책 시급” 지면기사
김진경 의장 “법 앞에 평등 지켜내” 도의회 민주, 헌재 탄핵 인용 촉구 국힘 경기도당 관련 입장 내지않아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 신분의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경기도당도 철저한 수사를 당부하는 입장을 냈다. 김동연 지사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란 종식의 중대 고비를 넘어섰다”고 평가하며 “이제 시급한 것은 ‘경제의 시간’이다. ‘경제의 시간표’는 내란의 완전한 종식까지 기다려 주지 않는다. 이대로 시간을 허비한다면 경제 퍼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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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경제자유구역 명암… 안산 ‘환호’ 고양 ‘실망’ 지면기사
안산ASV 공식 신청 제출… R&D 기반 첨단로봇·제조 거점 구상 사업비 4105억… 인테그리스 등 227개사·IPA 하와이 주립대 유치 고양JDS, 개발계획서 보완 요구되며 연기… 연내 추가지정 추진 경기도가 5년 만에 추진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신청에서 후보지인 안산시와 고양시의 희비가 엇갈렸다. 안산ASV지구는 정부에 공식 신청서를 제출하며 추진 닻을 올린 반면, 고양JDS지구는 협의 등을 이유로 이번 지정 신청에서는 제외됐다. 고양JDS지구의 경우 사업 초기부터 6조원 가량의 사업비가 추산될 정도로 대규모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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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관저앞 국힘 경기도 국회의원 1명뿐… ‘탄핵 인용 여론’ 도내 민심 의식했나 지면기사
김기현·나경원 등 30여명 모여 여주양평 김선교만 자리 함께 계파 상관없이 나머지 안보여 ‘관저 앞 자취 감춘 의원들, 수도권 민심 눈치보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집행될 당시 관저 앞을 지킨 국민의힘 의원 30여명 중 경기도 지역구 의원은 1명뿐인 것을 두고, 대통령 탄핵 인용 여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기도 민심을 의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오전 대통령 관저 앞은 김기현, 나경원 등 여당 의원 30여명이 모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새벽부터 관저 앞에서 ‘인간 띠’를 만들어 영장 집행 저지에 나선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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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민주당 경기도당 “민주주의 파괴범 尹, 체포 순간까지 궤변”
“尹 체포, 법치주의 회복의 시작” 대통령 담화에 “궤변이자 왜곡”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한 것에 대해 “이번 체포는 내란의 끝이 아닌 법치주의 회복을 위한 시작”이라고 평가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민주주의 파괴범이자 대한민국 최대 리스크인 윤석열이 체포됐다. 12.3 내란 발생 후 44일 만에 만시지탄이지만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떼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은 내란특검과 구속·파면을 통해 철저한 수사를 받아야 하며 공수처는 구속수사로 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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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의회 민주당 “윤석열 체포 환영, 내란수괴 단죄해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헌정사상 처음 현직 대통령이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내란수괴를 단죄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15일 논평을 통해 “큰 혼란과 충돌없이 윤석열에 대한 체포가 마무리된 것을 환영한다. 윤석열을 대통령 자리에서 끌어내리는 것은 좌우나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법과 정의를 세우고, 대한민국을 구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수처는 힘들게 쌓아 올린 대한민국의 국격과 민주주의를 무너뜨린 내란의 전모를 신속하게 밝혀내고, 헌법재판소도 하루속히 윤석열에 대한 탄핵을 인용하여 지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