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해온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3년 10월’ 이전부터 비상계엄 선포를 준비했다고 결론 내렸다. 특검팀은 15일 이 같은 내용의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계엄의 목적은 무력으로 정치적 반대 세력을 제거하고 권력을 독점·유지하기 위함이었다고 판단했다. 김건희 여사의 ‘사법 리스크’도 권력 유지를 목적으로 한 계엄 선포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계엄 준비 과정에서 반대 의견을 내는 국방부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한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포함해 총 27명의 피의자를 재판에 넘기며 18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15일 특검팀 최종 수사결과에 따르면 특검팀은 수사기간 총 249건의 사건을 접수해 이 중 215건을 처리했다. 타 기관에서 넘겨받은 사건이 164건, 특검 인지 사건 40건, 특검에 접수된 고소·고발이 45건이다. 특검팀은 출범 후 6개월 동안 군검찰이 기소한 사건을 포함해 총 27명을 재판에 넘겼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을 특수공무집행방해, 일반이적, 위증 등 혐의
신임 수원구치소장에 한태환(사진) 전 대구교도소장이 임명됐다. 한 소장은 2008년 행정고시 51회로 임용된 후 충주구치소장, 천안개방교도소장, 법무부 교정기획과장 등을 거쳤다. 지난해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해 대구교도소장을 역임했다. 탁월한 업무능력과 조직 구성원들과의 소통력을 기반으로 교정행정의 전문성을 겸비했다는 인물로 평가된다.
경기도 내 지자체들이 조성에 열을 내는 ‘파크골프장’이 아파트단지와 학교 등 주거구역까지 침범해 추진되면서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이 불거지는 상황이 곳곳에 발생하고 있다. 7일 시흥시에 따르면 은행동에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과 관련, 인접한 아파트 입주민들의 반대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채 추진하고 있다는 불만 등의 청원을 지난달 접수했다. 수변공원 부지에 예정된 해당 파크골프장은 바로 맞은편 800세대 이상의 아파트단지와 맞닿아 있고, 부근에 초등학교도 붙어있다. 입주민이라 밝힌 청원인 A씨는 “파크골프장은 소음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많
경기도 내 지자체들이 조성에 열을 내는 ‘파크골프장’이 아파트단지와 학교 등 주거 구역까지 침범해 추진되면서 지역 주민들과 갈등이 불거지는 상황이 곳곳에 발생하고 있다. 7일 시흥시에 따르면 은행동에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과 관련, 인접한 아파트 입주민들의 반대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채 추진하고 있다는 불만 등의 청원을 지난달 접수했다. 수변공원 부지에 예정된 해당 파크골프장은 바로 맞은편 800세대 이상의 아파트단지가 맞닿아 있고, 부근에 초등학교도 붙어있다. 스스로 입주민이라 밝힌 청원인 A씨는 “파크골프장은 소음으로 인한 피해 사
지난 4일 내린 폭설로 퇴근길 교통대란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남부 지역에서 2천건에 가까운 112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경기남부경찰청 관내에 접수된 대설 관련 112 신고는 교통 불편 1천87건, 제설 요청 732건, 교통사고 83건 등 총 1천902건이다. 오전 4시께 경기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판교JC 부근에서는 화물차 단독 사고로 일부 차로가 차단됐다. 전날 오후 10시 43분께 봉담과천고속도로 서울 방향 과천 터널 출구 내리막길에서도 빙판에
퇴근길 내린 폭설로 발생한 극심한 교통 체증이 자정 넘은 새벽 시간까지 경기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평택 고덕동 갈평고가도로 서정 방면이 결빙으로 인해 전면 통제됐다. 교통 불편 관련 112 신고는 400건 이상이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지만, 현재는 모두 해제된 상태다. 그러나 순간적으로 내린 많은 눈에 기온이 떨어지며 도로 곳곳이 결빙이 됐고,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 대표적으로 성남시 판교 지역의 체증이 자정이
“터널 하나 막고 출퇴근 시간이 2배 이상 늘었어요.” 화성시가 동탄숲 생태터널을 안전상 이유로 통제한 지 하루 만에 동탄신도시에서 ‘교통대란’이 벌어지고 있다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통제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관련 대책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이어진다. 4일 오전 8시 찾은 화성시 산척동의 신리IC교차로. 경부고속도로와 수도권2순환고속도로로 이어지는 신리IC에 진입하려는 차량들이 사거리에 서로 뒤엉켜 있었다. 꼬리물기가 이어지면서 직진과 좌회전 차선에 차들이 몰렸고, 20분 가까이 신호가 수 차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