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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11%, 취임 이후 ‘최저’…탄핵 찬성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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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의원,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발전’ 공로로 감사패 수상
경기도의회 김재훈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김재훈 부위원장은 2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해 경기도 YBM 연수원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신년인사회 및 제13대 회장 취임식'에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사회복지계와 사회복지사 등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모두의 노력에 함께 할 것이며 꾸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학용 국회의원, 황세주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김근용 의원,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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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정 시도의원 일동 김현아 예비후보 지지선언
전 고양정 당협위원장, 김현아 예비후보 지지선언 국민의힘 소속 고양정 선거구 현역 시·도의원들이 김현아 총선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과 심홍순 도의원, 이철조·김희섭·김수진·신현철·천승아 시의원 등 국민의힘 고양정(일산서구) 시·도의원들은 2일 전 고양정 당협위원장인 김현아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고양정 선거구 시도의원들은 “김현아 예비후보는 여야 정치인 최초로 '노후신도시 재생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해 1기 신도시 일산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며 “지난 3년 동안 국민의힘 고양정 지역구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일산서구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 해결에 우리와 함께 발 벗고 나섰다"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스스로 불체포특권 포기, 금고형 이상 확정 시 재판기간 세비 반납 등 국회의원 특권 포기 공개 서약을 통해 특권 정치를 내려놓고 국민이 바라는 깨끗한 책임정치에 앞장서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들은 “지난 12년 동안 베드타운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 일산의 현황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지난 4년 동안 와신상담의 자세로 일산서구를 위해 달려왔던 김현아 예비후보가 도시계획·주거정책 전문가로서의 전문성을 발휘해 일산을 수도권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바꾸겠다는 공약을 함께 실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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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민주 김미리 경기도의원 탈당, 개혁미래당 합류 지면기사
현역 박세원 이어 두번째… 남양주 조응천계 합세 '파급' 예상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미리(남양주2) 경기도의원이 탈당을 선언하고 신당인 개혁미래당 합류를 선언했다.현역 도의원 중에선 박세원 의원에 이은(1월25일자 3면 보도='민주당 탈당' 박세원 경기도의원, 신당인 '미래대연합'에 합류 선언) 두번째 탈당으로 박윤옥 남양주시의원 등 남양주 지역 조응천계 인사들이 함께 민주당을 탈당해 파급도 예상된다.김미리 도의원과 박윤옥 남양주시의원, 신민철 전 남양주시의장 등 3명은 1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 세 사람은 정치를 처음 시작한 민주당을 떠나 세상을 바꾸는 정치,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로 나아가기 위해 개혁미래당에 동참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24일 이원욱계 박세원(화성3) 의원이 탈당을 선언하고 미래대연합에 합류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주도하는 새로운미래와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이 주축인 미래대연합은 지난 28일 개혁미래당(가칭) 이름으로 공동 창당할 것을 합의한 상태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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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여야 앞다툰 '철도 지하화' 구상… 차이점은? 지면기사
국힘 "지역 단절 초래하는 구간"… 민주 "주요 도심 지상철 대부분" 수십년 갈라진 구도심 재생 한뜻경부선 성균관대역~수원역 공통상부공간 구성 미묘한 차이 보여與, 공원·도시 결합 '미래형 도시'野, 주거·상업 '자족기능' 최우선철도 지하화가 다가오는 4·10 총선의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여야 모두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철도지하화를 당의 주요 공약으로 앞다퉈 내걸은 데다, 유권자들도 관심이 높은 사안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이에 양당의 추진 방향과 주력 구간을 두고 이목이 집중된다.국민의힘은 숙원사업이었거나 현실성이 높은 구간에 주력한다는 구상인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주요 도심의 지상철도 대부분을 지하로 내리겠다는 방안을 내놓고 있다.여야 모두 수십년간 철도로 단절된 구도심을 재생한다는 데에 궤를 같이한다.이 때문에 경기도내 지상철도를 품은 지역들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일 서울 신도림역에서 철도·GTX 등 도심 내 지상철도를 지하화하고 그 부지에 용적률·건폐율 특례를 적용해 주거복합시설을 개발하는 내용의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공개된 공약 중 경기도 구간은 경부선 석수역~병점역과 평택 도심(진위역~평택역), 경원선 망월사역~의정부역과 경의선 대곡역~문산역, 경의중앙선 구리역~도심역 구간 등이다. 화성과 평택, 의정부, 고양, 구리, 남양주 등 기존 지하화 대상지로 거론된 시군에서 대폭 확대해 도심을 지나는 도내 지상철도 대부분이 공약에 포함됐다. → 표 참조앞서 전날인 지난달 31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수원 성균관대역~화서역 지상철도 선로 구간을 직접 찾아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의 철도를 지하화하겠다고 공언했다.구체적인 구간들을 거론하지 않았지만, 이날 동행한 수원병 예비후보인 방문규 전 산업부 장관이 공약으로 발표했던 경부선 성균관대역~수원역 구간 등 숙원사업들 중심으로 대상지에 포함될 예정이다.철도지하화 공약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데에는 예타면제와 각종 특례 등을 지원하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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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리 경기도의원-조응천계 인사 ‘민주당 탈당’…개혁미래당 합류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미리(남양주2) 경기도의원이 탈당을 선언하고 신당인 개혁미래당 합류를 선언했다. 현역 도의원 중에선 박세원 의원에 이은(1월 25일자 3면보도) 두번째 탈당으로 박윤옥 남양주시의원 등 조응천계 인사들이 함께 민주당을 탈당해 파급도 예상된다. 김미리 도의원과 박윤옥 남양주시의원, 신민철 전 남양주시의장 등 3명은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 세 사람은 정치를 처음 시작한 민주당을 떠나 세상을 바꾸는 정치,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로 나아가기 위해 개혁미래당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오랜 기간 우리나라에는 거대 양당만이 정치를 독식하는 기득권 정치가 고착화됐다"며 “국민의 절반 이상이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응답하고 있고 정치를 불신하지만, 거대 양당은 매번 선거 때마다 진영논리를 이용해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앙정치의 폐해는 고스란히 지방정치로 이어졌다"며 “지방정치는 지방의 문제를 지방 스스로 풀어간다는 지방분권의 기치 아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 정치가 주를 이뤄야 하지만, 지금은 지방정치조차 거대 양당의 기득권 정치로 인해 권력다툼의 장으로 변질된 상태"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이원욱계 박세원(화성3) 의원이 탈당을 선언하고 미래대연합에 합류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주도하는 새로운미래와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이 주축인 미래대연합은 지난 28일 개혁미래당(가칭) 이름으로 공동 창당할 것을 합의한 상태다. 김 의원은 “저희 세 사람은 대한민국 사회가 마주한 다양성을 대변할 수 있는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정치개혁에 동참하겠다. 싸워서 이기는 정치에서 세상을 바꾸는 정치로 우리의 정치토양을 바꾸는 밀알이 되겠다"고 했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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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전 대표 곽미숙 ‘선출 무효’ 판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상화추진위원회가 곽미숙 전 대표의원을 상대로 낸 '대표의원 지위 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수원지법 제17민사부는 도의회 국민의힘 정상화추진위 소속 도의원 3명이 곽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대표의원 지위 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허원 의원 등 도의회 국민의힘 정상화추진위 소속 의원들은 지난해 1월 18일 “국민의힘 당규에 의하면 당 대표를 의총에서 선출해야 하는데, 곽 대표는 재선 이상 의원 15명의 추대로 선출돼 60명이 넘는 초선의원의 선거권을 박탈했다"며 소송을 냈다. 이들은 “2022년 6월 17일 제11대 도의원 당선인 상견례 자리에서 곽 대표가 추대 형식으로 선출됐는데, 이는 당규를 위반한 것"이라며 “당시 상견례에 오지 않은 임상오 의원의 경우 당 대표 출마 의사가 있었던 만큼 선거권을 빼앗긴 것이 명백하다"고 선출 무효를 주장했는데 재판부는 이를 대부분 받아들인 셈이다. 곽 전 대표는 “당선인 총회에서 대표에 선출됐고, 투표를 통해 추대 방식이 택해졌다"며 “당선인 총회는 의원 총회와 효력이 같으므로 문제없다"고 반박해 왔다. 앞서 법원은 지난 2022년 12월 9일 곽 전 대표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도 인용 결정한 바 있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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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동서 갈라놓은 지상철도, 지하화로 격차 해소" 지면기사
[여야 잠룡의 다른 듯 닮은 경기도 정책행보] 韓, 동-서 갈린 지상철도 구간 찾아 공약 발표상부공간·주변부지 통합… 구도심 정비·개발 다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수원을 동서로 갈라놓은 지상철도 구간을 직접 찾아 철도지하화를 중앙당 공식 공약으로 발표했다. 경기도를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의 철도를 지하화하고, 지하화로 만들어지는 상부 공간과 주변 부지를 통합 개발하겠다는 게 핵심 내용이다. 철도로 단절되고 노후화된 구(舊)도심 정비·개발을 약속한 셈이다.한 위원장이 수원을 찾아 이를 직접 공약으로 발표하고 국민의힘 인재영입 후보로 수원병에 나선 방문규 전 산업부 장관 등 수원권 예비후보들이 곁을 지킨 것도, 총선 최대 승부처인 수원 공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한동훈 위원장은 31일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의 성균관대역~화서역 지상철도 선로 구간 사이에 놓인 보도육교를 찾아, 국민택배 배달 형식으로 철도지하화 추진을 공식 공약으로 발표했다. 한 위원장은 "(경부선) 철도는 수원을 동과 서로 갈랐다. 일제시대에 만들어져 수원의 발전을 견인했지만, 세상이 바뀌었고 (현재) 동과 서를 명백히 가르는 상황"이라며 "서에서 동으로 넘어가려면 오늘 건넌 육교밖에 없다. 국민의힘이 국민 여러분께 '격차 해소'를 선물로 약속드리고 있는데, 철도지하화는 고착화된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육교를 건너며 왜 (철도지하화가) 그동안 모든 사람이 원했지만, 하지 못했는지 알겠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어렵기 때문에 해내겠다. 반드시 이 부분을 해내서 수원시민들의 숙원과 격차를 해소하겠다"며 "지하화 문제는 수원만의 문제는 아니다. 많은 도시들이 똑같이 말씀을 해주셔서 같이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한 위원장은 이날 수원 영통구에 위치한 한국나노기술원을 방문해 경기남부 미래 먹거리인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다.한편 한 위원장은 유보적 태도를 보였던 경기북부특별자치도(1월8일자 1면보도)에 대해 당론으로 채택한 서울편입과 함께 고려하겠다는 긍정적인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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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수원 동·서 가르는 지상철도, 지하화로 격차 해소할 것”
국민택배 배달 형식 공약 추진 발표 성균관대역 인근 주민 애로사항 청취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수원을 동서로 갈라놓은 지상철도 구간을 직접 찾아 철도지하화를 중앙당 공식 공약으로 발표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31일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의 성균관대역~화서역 지상철도 선로 구간 사이에 놓인 보도육교를 찾았다. 이날 육교를 건너며 철도 인근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들은 한 위원장은 카페로 장소를 옮겨 국민택배 배달 형식으로 철도지하화 추진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한 위원장은 “(경부선) 철도는 수원을 동과 서로 갈랐다. 일제시대에 만들어졌고 수원의 발전도 견인했지만, 세상이 바뀌었고 (현재) 동과 서를 명백히 가르는 상황"이라며 “서에서 동으로 넘어가려면 오늘 건넌 육교밖에 없다. 국민의힘이 국민 여러분께 격차 해소를 선물로 약속드리고 있는데, 철도지하화는 고착화된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육교를 건너며 왜 (철도지하화가) 그동안 모든 사람이 원했지만, 하지 못했는지 알겠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어렵기 때문에 해내겠다. 반드시 이 부분을 해내서 수원시민들의 숙원과 격차를 해소하겠다"며 “지화하 문제는 수원만의 문제는 아니다. 많은 도시들이 똑같이 말씀을 해주셔서 같이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지상철도 인근 주민에게 “서쪽에 병원이 있나", “아이들 학교는 어떻게 다니나", “차로 다니려면 동에서 서로 어떻게 넘어가는 것인가" 등 계속해서 도심을 가로지른 철길로 발생하는 애로사항들을 물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당시 지하화를 공약으로 내세운 서울역~당정역 구간은 추진이 가시화된 상태다. 군포의 당정역 이후 성균관대역·화서역·수원역 등 수원 지역 구간은 재원 문제로 추진이 거론되지 못했지만,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 처음 띄운 셈이다. 앞서 지난 30일 김현준(갑)·방문규(병)·이수정(정) 수원 지역구 예비후보들도 합동 공약 발표를 통해 성균관대역~수원역 구간의 철도지하화를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한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철도지하화는 재원이 크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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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수원갑·병·정 예비후보 김현준·방문규·이수정 '합동 교통공약' 지면기사
김, 수원~강남 고속도로 신설 추진방, 수원역~성균관대 철도 지하화이 "지하철 3호선 수원 연장 적기"국민의힘 수원갑·병·정 지역구 예비후보들이 수원~강남 고속도로 신설과 수원역 일대의 철도 지하화 추진 등 합동 교통공약을 발표해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김현준(수원갑), 방문규(수원병), 이수정(수원정) 예비후보는 30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자 합동 3대 공약을 발표했다.먼저 김현준 예비후보는 수원~강남 고속도로 신설 추진을 약속했다.방문규 예비후보도 수원역~성균관대역 철도 지하화 공약을 내걸며 "현재 경부선 철도는 도시의 생활권을 단절시키고, 도심 균형발전과 도시재생을 저해하는 장애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수원역부터 성균관대역 인근 구간에 대한 지하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서울 지하철 3호선 수원 연장 공약을 발표한 이수정 예비후보는 "현재 서울시가 3호선 수서 차량기지를 복합개발하고자 하며 지금이 수원으로 3호선을 연장할 수 있는 적기"라고 설명했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국민의힘 김현준(수원갑), 방문규(수원병), 이수정(수원정) 등 지역구 예비후보들이 30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자 합동 3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4.1.30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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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케이션' 육성 지원, 팔걷은 경기도의회 지면기사
김철진 의원 대표발의 조례 입법예고 경기도의회가 코로나19 이후 수요가 높아진 '워케이션'을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입법을 추진키로 했다.경기도의회는 30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철진(민·안산7·사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일·휴양연계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조례안은 경기도지사가 워케이션(일·휴양연계관광) 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개발하고,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규정했다. 관련 위원회를 구성해 경기도 내에 대표 워케이션 관광지를 지정·육성하거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도록 심의하는 내용도 담았다.김 의원은 안산 대부도와 포천, 가평처럼 자연 속에서 숙박·레저 인프라들이 조성된 관광지가 워케이션과 연계돼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사업들을 구상하겠다는 설명이다. 조례안은 다음달 16일 예정된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