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안산 보훈회관서 지지선

“김 지사는 대한민국 미래 책임질 리더”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가 22일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대선 경선 후보 김동연 지사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2025.4.22 /김동연 캠프 제공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가 22일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대선 경선 후보 김동연 지사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2025.4.22 /김동연 캠프 제공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지회장 최복자)가 22일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는 이날 오전 안산 보훈회관에서 열린 지지선언식에서 “지금 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으며,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상식과 정의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회복하기 위한 국민적 결단의 순간”이라며 “김 지사가 보여주는 진정성 있는 소통과 실천은 우리가 기대하는 ‘일 잘하는 대통령’의 모습”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몇 년간 미용산업이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이며 많은 현장 종사자와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와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가 경기도지사에 재임하며 소외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고, 기회소득·청년창업 지원 등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줬다”며 “김 지사야말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준비가 된 리더이며, 그가 이끄는 대한민국은 우리 미용인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태강기자 thin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