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수원남부경찰서에서 열린 ‘2025년 수원남부 녹색어머니회 위촉식’에서 손주화 신임 연합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나원오 수원남부경찰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남부경찰서 제공
24일 수원남부경찰서에서 열린 ‘2025년 수원남부 녹색어머니회 위촉식’에서 손주화 신임 연합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나원오 수원남부경찰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남부경찰서 제공

수원남부경찰서가 24일 ‘2025년 수원남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출범에 맞춰 손주화 신임 연합회장을 포함한 7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녹색어머니연합회는 관내 24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목표로 활동하는 자발적 시민 봉사 조직이다. 매일 아침과 저녁 등·하굣길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보행지도와 차량 유도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육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나원오 수원남부경찰서장은 “새롭게 출범한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며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경찰서 차원의 지원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