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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리뷰] 수원시립미술관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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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역 대설주의보… 영동고속도로 광교터널 화재도
202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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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수원교구 사제단, 윤석열 탄핵 촉구 시국선언문 발표 [전문]
20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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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천주교 수원교구 사제·부제 서품식… 다음 달 5일·6일 거행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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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안산 여성국극제작소 ‘3세대 계승자’ 박수빈 대표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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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살릴수록 재정 마이너스… 권역외상센터 ‘지속가능성의 딜레마’ 수술 시급 지면기사
출동마다 비용 수반되나 예산 고정적… 적자 의료기관 부담 구조 이송 시스템 정비 등 ‘내실’ 과제… 이윤 아닌 생명 가치 조명해야 환자를 살릴수록 병원 사정이 어려워지는 역설은 지난 2018년 이국종 교수가 직접 나선 국정감사 발언 등을 통해 회자됐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여전히 아득하다. 수요와 공급 법칙에 따라 인건비를 마냥 높이는 단편적인 지원으로는 권역외상센터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다. ■ 적자구조 딜레마 = 현재 아주대 권역외상센터 의료진 당직비를 포함한 인건비는 국비로 충당된다. 다른 권역외상센터도 마찬가지다. 광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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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내야 한다, 병원도” 권역외상센터 적자의 그림자 지면기사
닥터헬기 최다 실적 낸 아주대 권역외상센터 전문의 26명·간호사 280명 최대 규모로 성장 고강도 노동에 필수의료 기피 현상은 그대로 이국종 교수 재직시절 ‘돈 먹는 하마’ 눈총도 “교통사고 환자입니다. 복강내출혈 같아요. 선생님, 빨리 오세요.” 과로에 시달리다 겨우 베개에 머리를 기댄 순간, 또 전화벨이 울린다. 즉시 의사 가운을 챙겨 입고 당직실을 박차고 나선다. 중증 외상을 입은 환자가 응급실로 이송됐다는 소식에 그는 거침없이 달려간다.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는 아주대학교 외상 전문의로 이름을 알린 이국종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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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미용 시술 받던 30대 남성 심정지 사망… 경찰 수사 지면기사
수면마취 상태에서 피부 미용 시술을 받던 30대 남성이 심정지에 빠진 뒤 사망하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에게 수면마취를 실시했던 의사 B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5일 수원시 팔달구 한 피부과 의원에서 시술을 받던 환자가 심정지에 빠졌다는 소방당국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해 상황을 파악했다. 당시 해당 병원에서는 피부미용 시술을 위해 30대 남성 A씨에게 수면마취를 진행한 상황이었고, A씨가 돌연 심정지 상태에 빠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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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매형 가게서 일하던 60대, 매형과 다투다 흉기 휘둘러
퇴직금 문제로 다투다 매형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남부경찰서는 가게 사장인 매형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상해)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56분께 매형인 60대 B씨가 운영하는 수원시 권선동의 한 음식점에서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는 복부에 상처를 입고 인근 아주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 외에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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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경기대학교, MK GROUP과 업무협약 체결
경기대학교(총장 이윤규)는 MK GROUP(회장 유흥엽)과 창업멘토링을 비롯해 탄소중립협력사업과 재정확충사업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기관은 ESG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부문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시니어 및 청년들의 의료 및 교육 서비스 ▲커뮤니티 프로그램 기획·운영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교육과정 공동운영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기타 시니어 및 청년 복지 생태계 형성 등이다. 이외에도 탄소중립협력사업 실현과 재정확충사업 등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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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안에 지은 ‘미래형 통합학교’, 교육고민 속에 지었어야
수원시, 중투심 통과 이듬해 지구단위계획 변경 승인 규장초·중학교 바로 옆 아파트 14층 128세대 탈바꿈 세수 부담 완화-HDC현산 분양 이익구조 속 ‘교육 소외’ 통합 교육 정체성이 모호한 데다 초교 배치 민원이 잇따르는 수원시 내 미래형 통합학교 문제(2월6일자 7면 보도)가 도시 개발 이익 등 자본 논리에 밀린 ‘교육 소외’라는 지적이 나온다. 수원시는 지난 2020년 미래형 통합학교인 수원시 권선구 규장초·중학교의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된 상황에서 이듬해 현 수원 권선구 아이파크 대단지의 개발사인 HDC현대산업개발에 지구단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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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새 눈 퍼붓고 얼어붙은 길… 교통사고 위험 ‘빨간불’
전날 내린 폭설과 한파로 경기도 내 곳곳에 많은 눈이 쌓인 가운데 빙판길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퇴근길 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7일 오전 5시 42분께 평택시 도일동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방향 송탄IC 부근에서는 주행 중이던 컨테이너 운송용 대형 트레일러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운전자가 숨졌다. 사고는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쌓인 눈으로 인해 미끄러지면서 발생했다. 사고 충격으로 운전석이 있는 트레일러 헤드 부분이 차량에서 분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에서는 통근버스와 경차가 충돌하는 사고도 일어났다. 오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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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제천고속도로서 트레일러 미끄러져… 50대 운전자 숨져
7일 오전 5시 42분께 평택시 도일동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방향 송탄IC 부근에서 주행 중이던 컨테이너 운송용 트레일러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차량을 몰던 50대 운전자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고 충격으로 운전석이 있는 트레일러 헤드가 차량에서 분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3차선 도로를 달리던 트레일러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났던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오전 5시께 평택시의 적설량은 9.3㎝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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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난경 수원여대 총장 선임 “명문사학 견인” 지면기사
수원여자대학교 학교법인 수원인제학원이 이사회를 열고 제23대 총장에 이난경(사진) 신임 총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7년 1월31일까지다. 이 총장은 1968년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학·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수원여자대학교 사무자동화과 교원과 수원인제학원 이사 및 이사장을 역임했다. 앞서 학교법인 수원인제학원은 제23대 총장 선임 과정에서 대학 규정인 ‘의사결정 참여 및 소통지원규정’에 근거해 선임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성원의 알권리 보장, 참여 소통기회를 비롯해 구성원들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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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기도내 통합학교 11곳 유명무실… 모두가 ‘울타리만 통합’ 지면기사
‘학제간 경계 허문 교육’ 취지 무색 실제 이름뿐… 별개 학교로 운영중 “전산 행정 등 모델 인프라 설계를” 도심에 들어선 미래형 통합학교의 실효성 문제(2월4일자 7면 보도) 등이 불거진 가운데, 경기도 내 통합학교 중 현재 통합 교육을 실시하는 곳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적인 교육안으로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해 도내 곳곳에 설립됐으나 정작 구체적인 실현 방안은 마련하지 못해 유명무실한 상황이다. 5일 경기도교육청 확인 결과 미래형 통합교육을 실시하는 도내 통합학교는 전무하다. 현재 도내에는 11개 통합학교가 있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