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재단법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19세 이상 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평생교육이용권’ 신청 접수를 24일 시작했다.

평생교육이용권은 NH농협카드를 통해 연간 1회, 1인당 35만원의 포인트로 지급된다. 이 이용권으로 전국 3천여개 교육 기관에서 지역 제한 없이 수강료,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평생교육 운영 강좌는 ‘문화예술’ ‘성인 문해’ ‘진로개발 역량 향상’ ‘인문 교양’ 등 다양하다.

평생교육이용권 신청 희망자는 다음달 14일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www.lllcard.kr/incheon)를 통해 하면 된다. 장애인은 보조금24(www.gov.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