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개막하는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을 앞두고 곤지암읍 주민들이 뭉쳤다.

행사가 열리는 곤지암읍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24일 곤지암도자공원 일대에 봄꽃을 식재했다.

이번 봄꽃 식재는 곤지암읍과 곤지암읍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주관했으며 축제장을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도자공원 입구에 설치된 대형 화분 12개에 팬지와 데이지 등 다채로운 봄꽃 1천주를 식재했다.

이덕균 곤지암읍장을 비롯해 신원영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장, 김흥기 곤지암 이장협의회 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 읍장은 “곤지암을 방문하는 분들이 기분좋은 느낌을 받으셨으면 좋겠고, 함께해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이장협의회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