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원곡동 소재 다섬화인연합회(회장·김채화)가 지난 26일 무료급식소 이전·무료급식 100회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엔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방운제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의장, 민병종 대한노인회 단원구지회장, 원곡동 여성배구단 등이 참석했다.
다섬화인연합회는 국내 체류 외국인과 귀한 내국인의 문화증진, 권익향상, 지역사회 봉사, 국제교류, 복지 등을 목적으로 2019년 11월15일 설립됐다.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2023년 4월9일 무료급식소를 개소하고 복지 사각 지역에 있는 내·외국인 어르신들에게 토요일 따뜻한 한 끼 제공과 말벗 되어 드리기 봉사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