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일보는 임시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김광범(60·사진) 인천본사 사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공동대표는 편집국장, 기획이사, 상무이사를 거쳐 인천본사 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이사, 경기언론인클럽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김 공동대표는 “중부일보가 창간 35주년과 지령 1만호 발행을 맞는 2026년은 또 한 번의 중대한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뉴스 강화와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경인지역 언론을 선도하는 지성과 멋과 발전의 산실로 키워가는 데 노력할 것”
한국신문협회는 12일 ‘2025 신문홍보 만화·영상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신문의 사회적 기능과 저널리즘의 가치를 알리고 미래 세대에게 신문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각 부문별로 대상과 우수상이 선정됐다. 대상은 한린(서울대치초 6학년), 표서현(강릉관동중 3학년), 권나원(포항동지여고 1학년), 김은솔(덕성여대 1학년) 학생이 각각 받았다. 강효유(서울북성초 4학년), 김윤하(강릉관동중 3학년), 전영인(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정예원 (숙명여대 3학년)
‘하나 된 우리, 두배 더 커진 즐거움’. 인천경기기자협회(협회장·황성규) 회원들이 푸른 잔디밭에서 모처럼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8일 수원 매탄공원 축구장에서 ‘2025 인천경기기자협회 체육대회’가 열린 가운데 300여명의 회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풋살과 피구, 줄다리기 등을 즐겼다. 경인일보는 홍정표 대표이사 사장과 조영상 편집국장, 기자 및 가족 등 60여 명이 모처럼 한자리에서 동료애를 다졌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2개 회원사가 연합해 ‘팀 워크’를 발휘한 점이 남달랐다. ‘뉴경이(경인일보·뉴시스)’, ‘파란(경기일보·연합뉴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민봉기, 이하 수원분회)는 최근 용인 골드C.C에서 ‘제19회 회원 친선 및 한가족센터 자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자선기금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회원과 내빈 등 약 60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경기 결과 메달리스트에는 69타를 기록한 기세일 회원이 이름을 올렸으며, 신페리오 우승은 오병창 회원, 준우승은 민봉기 회장이 차지했다. 코스 니어상은 김민희·황영필 회원이, 롱기상은 류원기·임준우 회원이 각각 수상했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지부장·김남윤, 이하 수원지부)는 최근 수원 만석공원 운동장에서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수원지부 290개 매매상사 대표들과 7천여 종사원들의 노고와 헌신을 격려 응원하고 중고차 매매업계의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천5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시장, 김승원 국회의원,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등도 참석해 축하했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지난 10년간 수원 중고차 매매업계의 성장과 발전은 참으로 괄목상대한 수준이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김원종, 이하 경기협회)는 최근 경북 안동 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된 ‘2025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경북협회와 한국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이 공동 주관했다. 경기협회는 슐런, 한궁, 볼튀기기, 빅볼굴리기, 미니파크골프, 투호 등 총 6개 종목에 5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도 31개 시군 응원단 약 400여명이 함께 참가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특히 볼튀기기 종목에 출전한 남자 4명, 여자 4명의 선수가 압도적인 실력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빅볼굴리기 4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오종민 경희대학교 교수)가 22일 오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경기북부지역의 지속가능한 대기질 관리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열린 지역환경현안 이슈진단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경기북부지역의 대기 환경 현안 문제를 전문가 발제와 토론을 통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경기북부지역의 고질적인 대기 문제인 축산 악취와 텐타시설 배출 악취 관리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포천시, 양주시, 연천군 등은 공장이 밀집한 지역이면서 섬유·염색업 등 중소 제조업
■ 한강물길 따라 걷는 경기옛길┃최철호 지음. 아임스토리 펴냄. 240쪽. 1만8천원 “강을 따라 걷는다는 것은 시간을 따라 걷는 일이다.” 최철호 성곽길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이 펴낸 인문 기행서 ‘한강물길 따라 걷는 경기옛길’은 한양도성에서 시작된 길 위의 역사가 경기도의 산과 강, 마을과 나루터를 지나 서해로 흘러가는 여정을 따라간다. 이 길 위에는 수운의 흔적과 왕래하던 사람들, 이름 없는 마을과 지워진 기억들이 여전히 남아 있다. 이 책은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인 저자가 경인일보에 연재한 칼럼 ‘톡(talk)! 세상’에서 발췌한
인천경기기자협회(협회장·황성규, 이하 협회)가 인천광역시 자살예방 유공자 기관으로 선정돼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이하 센터)가 주관한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이 최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협회는 자살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매년 9월10일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라 자살의 위험성을 알리고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있다. 이번 기념식에선 자살예방 유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