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사장·최정규)는 최근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터미널역 대합실에서 강화·옹진지역 농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 취지는 지역 농수산물 판매를 활성화하자는 것이다. 오는 5월29일부터 30일까지 2회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화군과 옹진군에서 생산된 표고버섯, 고춧가루, 순무김치, 다시마, 젓갈, 건어물 등을 소비자들이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게 했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농어민과 인천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