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지부장·구평회)와 관내 단위농협 임직원들이 중심이 된 ‘2025년 광주시 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이 29일 광주 도척면 유정리의 농가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구평회 지부장, 관내 농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농협 임직원, 도척 농업경영인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모판 나르기, 모심기 등 농번기 일손돕기에 나섰다.
방 시장은 “시 공무원들이 앞장서 농협 및 시민단체와 연계한 봉사활동으로 부족한 농촌 일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구 지부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알리고 올해 풍년농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