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지난달 30일 하남 온누리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들을 본부로 초청해 드론체험교실을 진행했다. 2025.4.30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지난달 30일 하남 온누리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들을 본부로 초청해 드론체험교실을 진행했다. 2025.4.30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본부장·정영희)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하남 온누리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15명을 본부로 초청해 드론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드론 조종 자격을 보유한 직원 2명이 강사로 직접 나서 ▲드론 축구게임 ▲드론 조종 체험 ▲드론 인형 뽑기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이 드론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끼고 새로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도공 서울경기본부는 지난해 7월 본부 내에 실외 드론축구장을 개장하고 이를 활용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드론 체험활동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도공 서울경기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드론을 통해 더 큰 꿈을 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