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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개통에 수도권 동남부 교통량 분산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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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도 먼데 신규택지… '공급 체증' 불안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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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역 인근서도 땅꺼짐 현상 발생··· 노후된 농수로박스가 원인 추정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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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기혼 여성’은 싫어하는 이유는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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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지역에서 가장 ‘부자’인 동네는… 과천·성남·인천 연수구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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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人 The 하남’, 5월23~24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개막
시민참여형 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이 오는 5월23~24일까지 이틀간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 3회를 맞는 ‘뮤직 人 The 하남’은 하남시민이 주체가 돼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시민중심형 축제이자 ‘문화도시 하남’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로,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문화재단이 주관하며 IBK기업은행이 후원한다. 지난해 단 하루의 공연에 아쉬움을 표한 시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올해는 전야제와 본행사로 나눠 진행되며 700여명의 지역 음악인이 무대에 올라 이틀간 음악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전야제(23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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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청, 임진강 임진교 현장서 ‘2025년도 홍수대비 합동 모의훈련’
한강유역환경청(청장·홍동곤)은 29일 연천군 임진강 임진교 현장에서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예방을 위한 ‘2025년도 홍수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한강청과 수도권기상청, 한강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 연천군, 연천경찰서,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기후위기 시대에 점차 심각해지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관별 방재대책을 공유하고 협조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임진강 수위 상승으로 제방이 없는 무제부 구간에 월류가 우려되는 상황을 가정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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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경찰서, 신평초교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하남경찰서(서장·박성갑)는 29일 신평초등학교 앞에서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장, 시의원, 녹색어머니연합회, 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건널 때 좌우를 살피면서 건너요’ 문구가 새겨진 포스트잇과 ‘서다, 보다, 걷다’ 보행3원칙이 새겨진 연필을 배부하며 교통법규를 준수할 것을 홍보했다. 박성갑 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 내 법규위반 차량 단속을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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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현수막으로 도배된 하남시문화예술회관… 눈 감은 하남시 지면기사
하남문화재단과 단체협약 체결을 놓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하남시립합창단 노동조합(4월22일자 8면 보도)이 하남시문화예술회관 주변에 수십개의 불법 현수막을 게시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더욱이 하남시는 이런 불법 현수막을 수개월째 방치하면서 시가 불법을 조장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28일 하남시 등에 따르면 노조는 단체협약 체결을 놓고 1년 넘게 교섭을 진행하고 있지만 합의안이 도출되지 않자 지난 2월 중순부터 하남시청역 1, 2번 출구와 문화예술회관 정문 등에 집회신고를 내고 수시로 집회 및 시민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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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전국 최초 ‘스마트 그늘막’ 전용도시 완성
하남시가 전국 최초로 시 전역의 모든 그늘막을 스마트형으로 전면 전환하며 ‘스마트 그늘막 전용도시’를 완성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기존 수동형 그늘막 43개를 전면 철거한 후 스마트형으로 전면 교체하고, 46개를 신규 설치하는 등 총 373개 모든 그늘막을 스마트형으로 전환했다. 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100% 스마트 그늘막 운영 체계를 갖췄다. 누후된 기존 수동형 그늘막은 태풍·강풍 등 기상이변에 취약해 개·폐 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고, 반복적인 수작업 관리로 인력과 예산 부담이 컸다. 반면, 스마트 그늘막은 기온과 풍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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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로드킬, ‘5~6월’·‘0~8시’·‘고라니’ 가장 많다
고속도로 동물찻길사고(로드킬·Roadkill)이 월별로는 5~6월, 시간대별로는 자정~오전 8시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 발생한 동물찻길사고는 2020년 1천287건(0.32㎞/건), 2021년 1천115건(0.28㎞/건), 2022년 1천137건(0.28㎞/건), 2023년 978건(0.24㎞/건), 2024년 783건(0.19㎞/건) 등 총 5천300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야생동물의 활동량이 늘어나는 시기인 5월(1천150건·21.7%)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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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전 세대 아우르는 하남 공공도서관 8곳의 변신 지면기사
봄볕이 유난히 따사로웠던 4월 한 달 동안 하남시의 8개 공공도서관은 책과 사람, 이야기가 머문 풍경이 펼쳐졌다. 조용히 책을 읽던 도서관은 공연장이 되고, 전시장이 되고, 놀이터가 되고, 세대가 어우러지며 마음이 머무는 공간이 됐다. ‘제3회 도서관의 날’(4월12일), ‘제61회 도서관주간’(4월12~18일), ‘세계 책의 날’(4월23일)을 맞아 총 83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 시의 미사·신장·나룰·위례·세미·덕풍·일가·디지털 등 8개 시립 공공도서관은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란 슬로건 아래, 아이부터 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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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동서울전력소 증설 반대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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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 ‘환경영향평가 제도개선 설명회’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홍동곤)은 지난 24일 3층 대회의실에서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신뢰도 및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영향평가 대행업체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영향평가 제도개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환경부와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환경부 국토환경정책과는 평가대행비용 산정기준 개선 등 주요 제도 개편 방향과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의 최근 기능개선 사항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한강청도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 기능개선과 관련해 실무자들이 유의할 사항인 자료 입력 방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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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장·한전 사장 만났지만 실마리 안풀리는 ‘동서울변전소’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초고압직류송전(HVDC) 변환소 증설과 관련된 하남시의 건축허가 지연되자 한국전력공사가 1인 시위에 나서는 등 반발(4월16일자 인터넷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이현재 하남시장 김동철 한전 사장이 직접 만나 해결방안을 모색했지만 입장차만 다시 확인했다. 더욱이 한전이 ‘호소문’을 내자 하남시가 곧장 호소문을 반박하는 ‘입장문’을 내면서 양측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양상이다. 이 시장과 김 사장은 24일 오후 2시부터 비공개 면담을 가진데 이어 실무진 간 ‘끝장토론’까지 진행했지만 2시간여 만에 별다른 소득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