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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개통에 수도권 동남부 교통량 분산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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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도 먼데 신규택지… '공급 체증' 불안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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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역 인근서도 땅꺼짐 현상 발생··· 노후된 농수로박스가 원인 추정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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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기혼 여성’은 싫어하는 이유는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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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지역에서 가장 ‘부자’인 동네는… 과천·성남·인천 연수구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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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 낮춘 캠프콜번에 ‘쏠린눈’… 재공모 설명회 기업 50곳 참석 지면기사
부동산시장 침체로 지방자치단체 등이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의 민간참여자 공개모집이 잇따라 무산(3월26일자 8면 보도)된 가운데 재공모에 나선 ‘(가칭)캠프 콜번 복합자족단지 도시개발사업’(이하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설명회가 성황을 이루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하남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캠프 콜번 도시개발사업 설명회에 50여개 기업 100여명 넘게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지난해 12월 1차 공모 때보다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전망을 밝게 했다. 이번 재공모는 1차 공모와는 달리 전략육성 확보 비율과 주거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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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하남시협의회, 영남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전달 지면기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회장·여인철)는 지난 22일 하남시장실을 방문,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이현재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액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여인철 협의회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마음을 모아 전달한 이번 성금이 산불로 실의에 빠진 피해 주민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하남시, 하남시기업인협의회, 하남시민회 등 30여개 단체도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경북 영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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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함께노는 청년클럽’ 청년 동아리원 99명 선착순 모집
하남시는 ‘함께노는 청년클럽’ 사업에 참여할 청년 동아리원 99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함께노는 청년클럽’은 관심사와 취미를 공유하는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모집을 통해 ▲‘뜨거운 냄새’(런닝) ▲‘하남 스트릿’(맨몸운동) ▲‘하남시 청년봉사단 선영’(봉사활동) ▲‘스피치 클럽’(스피치 특강) ▲‘하남 테니스 떠돌이들’(테니스) ▲‘천둥FS’(여성풋살) ▲‘스스로 지키는 주짓수 클럽’(호신술) ▲‘비누 Chill’(비누제작) ▲‘하아작’(아이패드 드로잉) 등 총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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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문화재단과 단협 갈등… 시립합창단 해체 위기? 지면기사
하남문화재단(이하 재단)과 하남시립합창단 노동조합이 단체협약 체결을 놓고 1년 넘도록 평행선(2월11일자 8면 보도)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양측간 갈등이 깊어지면서 시립합창단 해체까지 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민주노총 하남시립예술단지회(이하 노조)는 2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앞에서 ‘투쟁승리 결의대회’를 열고 시와 재단에 대해 단협 체결을 촉구했다. 이들은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교섭을 진행했지만 재단측이 단협 체결을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시청 앞에서도 집회를 연 노조는 시가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을 촉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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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Stage 하남! 버스킹’ 미사 오픈 공연, 궂은 날씨 속 성황리 개최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Stage 하남! 버스킹’ 미사 오픈 공연이 지난 19일 궂은 날씨에서도 불구하고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문화예산 축소로 행사 추진이 불투명했던 상황에서 미사1·2·3동 주민자치회가 자발적으로 나서는 등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완성된 민관협력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브라스밴드 ‘붐비트’의 경쾌한 금관악기 연주를 시작으로 ‘하남이·방울이 캐릭터 점등식’, 리틀뮤지컬스타의 아이들을 위한 키즈뮤지컬 갈라쇼, ‘보고 싶은 날엔’, ‘큰일이다’ 등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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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CICON 베트남 2025’서 ‘자족도시’ 글로벌 행정외교
이현재 하남시장이 ‘자족도시 하남’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현장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CICON Vietnam 2025(도시융합컨퍼런스)’에 참석,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정·재계 주요 인사들과 교류하며 하남시의 성장비전과 경쟁력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일호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 김종석 전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 등 국내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국제 도시·산업 발전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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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지하철 5호선 인근 싱크홀… 도로보수원 눈썰미 피해 막았다 지면기사
하남시 신장동 하남시청역 인근 하남문화예술회관사거리에서 지난 14일 노후된 농수로(구거)박스의 함몰로 추정되는 땅꺼짐(싱크홀)이 발생(4월14일 인터넷 보도)한 가운데 불과 나흘만에 하남시 신장동 지하철 5호선 구간에서 또다시 땅꺼짐이 발생했다.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순찰 중이던 도로보수원의 눈썰미가 인명피해를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0시께 순찰 중이던 도로관리과 소속 도로보수원 A씨가 덕풍3교사거리 해오름한국아파트 방향 건널목 가운데에 가로 10㎝, 세로 10㎝ 크기의 도로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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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예산 통과… ‘뮤직페스티벌’은 문턱 또 못넘어 지면기사
세 번째 도전에 나섰던 하남뮤직페스티벌 ‘뮤직 인(人) 더(The) 하남’과 버스킹 공연 ‘스테이지(Stage) 하남! 버스킹’ 예산안(4월11일자 6면 보도) 중 ‘스테이지 하남! 버스킹’만 하남시의회 상임위원회의 문턱을 넘었다. 반면 ‘뮤직 인 더 하남’은 다시 한 번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고배를 마셨다. 지난 18일 열린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8천만원이 증액된 스테이지 하남의 예산 1억6천만원이 통과됐다. 반면, 지난해 말 본예산안 심사와 지난 2월 1차 추경예산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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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고교 재학생 대상 ‘우리 학교 기록단: 학교를 기억하다’ 운영
하남시는 고등학생들이 자신이 다니는 학교의 과거와 현재를 직접 탐색하고 기록하는 프로그램 ‘우리 학교 기록단: 학교를 기억하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남의 대표적인 마을 아카이브 사업의 하나인 이번 사업은 18일부터 10월1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1962년 개교한 남한고등학교가 첫 번째 참여 학교로 선정됐다. 하남지역 고등학교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남한고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이 직접 학교의 변천사를 들여다보고 기록하는 등 의미 있는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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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 하남·남양주 민간 물놀이시설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
한강유역환경청(청장·홍동곤)은 여름철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의 위생과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하남시와 남양주시에 위치한 민간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대상으로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연못,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돼 이용자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하도록 설치하는 시설이다. 한강청에 따르면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일수 증가로 도심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특히,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