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태성·송수은기자]한나라당과 민주당이 기초단체장 등 6·2지방선거에 나설 추가 공천자를 2일 발표했다. ┃관련기사 4면
한나라당은 지난달 30일 김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선을 통해 강경구 현 시장을 김포시장 후보로 선출했다. 또 도당 공심위는 광역의원 9명과 기초의원 25명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용인시장 공모에 응모했던 지미연 시의원은 용인 차 지역 기초의원으로 공천됐다.
그러나 중앙당 최고위에서 보류지역으로 결정된 수원·의정부, 재심지역인 파주·안성, 전략공천지역인 고양·하남·용인 지역의 기초단체장 후보 결정은 여전히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민주당 경기도당도 지난달 29일 경선을 마친 수원시장 경선 결과를 이날 공개하고 염태영 전 청와대 비서관을 후보로 선정했다. 이어 이천시장 후보에 이완우 이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과천시장 후보에 홍순권 전 민추협 전문위원을 각각 공천키로 확정했다. 광역의원 공천자 5명과 기초의원 공천자 17명의 명단도 발표했다. 또 비례대표 후보 순위로 1번 이삼순 민주당 도당 위원장, 2번 이상기 도당 부위원장, 3번 도보육시설연합회 사무국장, 4번 장현국 한국노총 수원지부 의장 등 모두 12명의 순번을 확정했다.
한나라 김포시장 강경구… 민주당 수원시장 염태영
입력 2010-05-0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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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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