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한 이야기 Y /'궁금한 이야기 Y' 홈페이지 캡처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대구 살인사건을 파헤친다.

지난 5월 20일 한 여대생이 아파트에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된다. 이후 집으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처참하게 살해된 그녀의 부모님을 발견했다.

대구 살인사건 범인은 자신의 자취방에 검거됐다. 모든 범행을 시인한 대구 살인사건 범인은 다친 여대생의 전 남자친구인 장씨였다.

장씨는 배관공으로 위장해 계획적으로 그녀의 부모를 살해한 뒤 집에온 여대생 권씨가 탈출하기 전까지 무려 9시간이나 감금시켰다.

그는 왜 여자친구가 아닌 여자친구의 부모님을 잔인하게 살해했을까.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대구 살인사건 범인의 행적을 쫓고 그의 이면에 감춰진 분노의 발화점을 추적해 본다.

한편 '궁금한 이야기 Y'는 오늘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