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카이만 악어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멤버들이 카이만 악어떼와 하룻밤을 보냈다.

오늘(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특집 '무한도전 응원단'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브라질 선발대로 떠난 노홍철, 정준하, 정형돈은 한국 러시아전 결과 맞추기 실패로 카이만 악어떼가 서식 중인 호숫가의 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멤버들은 텐트 주위의 불빛을 보며 안심했지만 사방의 불빛은 모두 악어의 눈이었다. 실제 악어 한 마리는 텐트 바로 옆까지 접근해 멤버들을 긴장케 했다.

이에 멤버들은 작은 소음에도 크게 놀라고 악어 때문에 화장실도 못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카이만 악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카이만 악어, 진짜 리얼이네" "무한도전 카이만 악어, 잠을 자는 게 신기하다" "무한도전 카이만 악어, 너무 끔찍한 벌칙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